블랙덕SW1 [BP/IT] 오픈소스의 시대. 무료라는 위험한 거래 BP's :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어떤 재화가 공짜라면...이론상 쓰지 않는 것이 곧 손해일 수 있다. 길거리에서 누군가 음료수를 나눠주는데 한개씩이 아니라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게 한다면 아마도 자신 뿐 아니라 친한 친구, 가족들과 나눠 마시고 싶어서 여러개를 집을 것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집에서 누군가에게 그 음료수를 전해준다 '이거 아까 길에서 나눠주던건데 하나 마셔' 하지만 알고보니 그 음료수 옆에 작은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다. ' 이 음료수는 최초 습득한 사람만 마실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줄 경우 법률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에서도 이런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오픈소스는 무료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복잡한 법률관계가 얽혀 있다. .. 2013.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