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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3

[BP/IT] 소니 스타일.....Duo11 BP's : 최근에는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없어서 시들해졌다. 아이폰5가 어제부터 예약구매였지만 그 것도 나중에 손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될 때가 되면 그 때가서 결정하면 되고 (지금 쓰는 폰이 큰 문제가 없는데 이걸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한다. 2년마다 폰을 바꾸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낭비인 것 같다) 디지털카메라도 RX100과 다른 카메라들의 조합으로 잘 견디고 있다. (최근에는 RX100의 사용 비중이 95% 까지 높아졌다) 소니 듀오11은 이파에서 만져봤는데 사실 이런 종류의 기기들은 예전부터 있어 왔고 C1과 같은 충격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특히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경우에는 한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우연히 .. 2013. 1. 15.
[BP/IT] It's sony.....VAIO BP's : 소니 바이오는 10년전만해도 맥북이 현재 누리고 있는 PC부문에서 선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SRX는 지금봐도 명기이고 후속으로 나온 TX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듯한 디자인이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TX의 계보는 사실상 현재 T가 계승하고 있고, 형태는 다르지만 DUO11도 T에서 파생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C나 P, U 등도 한 5~7년 빨리 나온감이 있다. 당시 모델들을 지금 똑같이 CPU와 SSD만 바꿔서 내놓는다고 해도 팔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모험적인 제품을 만들기에는 벅찰 정도로 재정난을 겪고 있으니 당분간은 팔리는 제품에 집중해야할 것이다. 소니를 비롯해 다른 일본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을 지양하고 있지만 역시 내수 위주의 사업구조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다.. 2012. 12. 18.
[BP/IT] 소니는 부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BP's : 10년전만해도 IT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하는 것은 소니였다. 애플도 물론 이전부터 활약을 해왔지만 국내에서는 여유가 풍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고 지금 처럼 모두가 쓰는 제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였던가? 소니는 몇 번 큰 실수를 했다. 워크맨을 MP3플레이어로 잇지 못했고, 바이오도 너무 앞서갔다. 디지털카메라 사업 확대를 위해서 미놀타를 인수할 때만해도 모두들 소니가 더 큰 실수를 한다고 지적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8년 가량이 지난 지금은 TV의 손해를 디지털카메라가 보충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사업을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닌텐도와 세가 사이에 끼어서 소니의 게임기 사업은 철저히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사라진 것은 세가였다. 주력 .. 201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