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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21

[BP/IT] 파나소닉 파이어 폭스 OS 탑재 스마트TV BP's : 파나소닉의 파이어폭스 OS 스마트 TV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크기는 60인치부터 49인치까지 6가지 종류로 출시되는데 4K를 지원한다.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이용해서 좋은 점은 아마도 HTML5를 지원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다양한 앱들을 바로 TV에서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처음으로 본 TV용 파이어폭스 OS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개선을 했는지는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애플이 애플TV용, 구글이 안드로이드 TV용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세계 50% 가량의 TV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이 없다. 가장 많이 판매했지만, 플랫폼을 만들지 못한 것. 이전의 .. 2015. 5. 26.
[BP/IT] 4K TV BP's : 샤프의 8K TV를 봤을 때 좀 많이 놀랐다. 사실 고해상도 TV에서 가장 놀란 것은 블루레이 타이틀로 본 소니 HDTV였는데, 그 때는 그런 고화질을 한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충격은 더 컸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4K는 미래 기술이었는데, 이제는 4K가 이전의 HD를 대체하는 것 같다. FHD라는 단어와 HD라는 단어는 해상도에 따라 사전적으로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지만. 4K가 나온 마당에 이전 기술을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좀 답답할 것 같다. 4K TV에 대한 준비는 마쳤고, 중국업체들이 4K TV를 개발하고 있는데, 국내 4K 콘텐츠는 없고, 팔기는 해야하니. 거기에 블랙프라이데이로 직접구매를 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은 많아지니 이런 사람들에 대.. 2014. 11. 21.
[BP/IT] 스마트TV를 더 똑똑하게 해주는 애플TV BP's : 예측 기사 중에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다. 결혼은 식장까지 가봐야하는 것처럼, 제품도 출시해봐야 그게 정말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 기사는 향후 기업의 전략에 따라서 엄청난 오보일 수도 있고,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변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애플TV 경우에는 몇년전 기사를 보면 이제 아이TV가 나와야하지만, 여전히 셋톱박스형태의 제품만 있다. TV업체에 진출한다 만다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완제품을 내놓을 이유가 없어보인다. 애플TV 뿐 아니라 아마존, 로쿠 등 업체들도 모두 99달러 전후의 셋톱박스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TV세트는 이제 모니터 역할을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꼭 넣어야 할 필요.. 2014. 5. 4.
[BP/IT] 비포장도로위의 스포츠카. UHD TV BP's : 아직도 풀HD TV가 다 보급되지도 않았는데 UHD가 나왔다. 기존 HD에 비해서 4배의 해상도. 화면이 대형으로 갈수록 도트는 커질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서 해상도가 높아져야 높은 화질이 유지된다. 사실 가장 좋은 법은 좋은 해상도를 보지 않으면 풀HD도 충분히 좋아보인다. 그러나 아이패드 레티나처럼 한번 좋은 화면을 보면 더 낮은 해상도로는 갈 수 없다. 그런데 태블릿이나 PC 경우에는 풀HD보다 고해상도면 여러개의 창을 열어놀고 비교할 수도 있고, 디지털카메라 사진은 이미 풀HD를 넘어섰으니 충분히 가치가 있다. 하지만 TV 경우에는 아직 UHD 콘텐츠가 없는데 TV업체들이 내놓는 것이 좀 의아하다. 영화부터 나와야 하는데 현재 UHD 영화는 극장에만 있고, TV용은 없다. UHD에.. 2014. 1. 23.
[BP/IT] 실물은 아쉬웠던 필립스 디자인라인 TV BP's : 얼마전 필립스 디자인라인 TV를 유튜브로 봤을 때. 이런 것이 정말 혁신이구나..라는 생각이 오래간만에 들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 TV업체들을 밀어내고 TV시장에서 수년 째 1.2위를 차지하면서 다른 업체들의 틈은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소니, 샤프, 파나소닉이 내주는 TV들은 여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분위기가 넘어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삼성, LG 제품들의 완성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릴 때 소니 브라운관 TV는 부의 상징이었다. 아버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일을 하러 간 집이나, 알부자로 불릴만한 집들은 소니TV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틈을 잡았고 패널부터 제조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일본업체들을 추격하다가.. 2013. 5. 2.
[BP/IT] 브릴리언츠 42인치 스마트TV BP's : 우리나라는 TV 사업을 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인 것 같다. 전세계 1위와 2위인 삼성전자, LG전자가 버티고 있고 이들이 내놓는 제품은 비싸지만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AS라는 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제품과 달리 이 부분은 TV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주 구매요소로 작용한다.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 같은 제품은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가까운 AS센터로 보내거나 찾아가면 되지만, TV자체의 부피와 무게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일이 되어 버린다. 이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제품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집안으로 AS기사를 불러서 해결해야하는데 이런 부분도 제품을 구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했을 때 부담이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2013. 4. 18.
[BP/IT] 2013 스마트TV 포럼 관련 자료 BP's : TV에서 스마트TV 역할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변화가 올 것인가? 물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기술력이나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올해는 그 토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환경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TV업체 망사업자, 콘텐츠 업체 등 이제는 늦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전파가 아닌 IP로 동영상이 전달될텐데, 이를 통신사업자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다. 2년전 KT가 망중립성을 가지고 삼성전자에 딴지를 걸었던 것이 이제는 생존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TV 관련업체들은 앞으로 전파가 아닌 IP.. 2013. 4. 3.
[BP/IT] 삼성전자 스마트TV VS LG전자 스마트TV BP's : 여전히 우리나라 TV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최고급형 모델 경우에는 차이가 적은 편이다. 매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동차 연식 바꾸듯 새로운 TV를 출시하는데 올해 주력 TV를 보니. 차이점이 느껴졌다. 디자인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전체적인 모습과 마감, 소재 등을 보니 올해는 삼성전자 TV쪽이 좋아보인다. LG전자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와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디자인부문에서 '왜'라는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지만. 내 기준인 소유욕을 자극하는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하지만 3D 부문에서는 확실히 LG전자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올해 가격도 공격적으로 책정해 경쟁력이 있다. 무엇보다 바로 녹화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넣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비디오가 사라지면서 .. 2013. 3. 27.
[BP/IT] 2013 주목되는 TV...필립스 BP's : 매년 출시되는 TV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1년마다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 몇년간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에 사실 다른 회사 제품은 신경쓰이지 않았다. 올해 출시된 제품도 까치발 디자인을 한 삼성전자 제품 U자형과 'ㄹ'자 스탠드를 적용한 LG전자 제품...나름대로 각가 디자인색을 만들었다. (그래도 올해 제품은 삼성전자 쪽이 승리..) 그런데 이 필립스 TV를 보고 좀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아이디어의 승리다. 그동안 TV업체들은 LED 백라이트의 빛샘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했다. 빛이 새는 제품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겼다. 하지만 이 제품은 TV뒷판에 아예 구멍을 내서 빛샘을 조명으로 활용했다. 마치 후광효괄를 .. 2013. 3. 15.
[BP/IT] 삼성전자 2013년형 스마트TV 발표회 BP's : 삼성전자 2013년형 스마트TV 발표회 CES 2013에 이어서 국내 출시 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55인치 기준 가격은 500만원대(최상위 모델) 84인치 UHD TV는 4000만원대. OLED TV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상반기에 나온다는 내용을 윤부근 사장이 흘리는 듯이 말했고. 2012년형 TV에 장착해 2013년형 TV 기능을 하게 하는 에볼루션 키트는 4월에 출시. 원래 가격은 60만원인데 지난해 TV구입 고객에게는 30만원에 제공. 각 모델마다 4년씩 지원하니 2012년형 TV구입 고객은 총4번의 에볼루션 키트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어느정도 효용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TV가격은 빠르게 하락할 것이고, 하드웨어 차이도 커질 것인데...이전 삼보 체인지업 마케팅 할.. 2013. 2. 19.
[BP/IT/CES2013-17] 차세대 TV에 집중하는 LG전자 BP's : LG전자는 올해도 3D 였다. 관객들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한 효과가 있지만, 3D가 TV부문에서 부기능으로 굳혀지고 있는데 3D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좀 아이디어가 부족했던 부분이 아닌가 싶다. 자원을 다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점이고...이파와 비슷한 전면부.. 대신 안으로 들어가보면 OLED TV와 UHD TV로 배치를 해놨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올해 TV는 좀 뒷전으로 밀려난 느낌. 올해 TV는 그래픽 처리 부분을 개선해서 빠른 조작이 가능하게 해놨다고 하는데...제대로 살펴보지는 못했다. 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한 부분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강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스탠드 디자인이 지난해 것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이것도 익숙해지면 지난해 모델은 구식처럼 보이겠지만.. 2013. 2. 13.
[BP/IT] 해상도가 아쉬운....브릴리언츠 다음TV BP's : TV업체들이 저마다 스마트TV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TV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다. 현재 스마트TV들의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 하지 않다는 점이다. 느리고 답답하다. 볼 수 있는 콘텐츠들도 많지도 않아서 결국은 PC를 꺼내들게 만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스마트TV를 구입할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 기대마저 져버리게 만들었다. 이전 TV와 전혀 다르지 않은 사용법으로 쓰고 있다. USB 연동이나 PC와 연동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런 부분은 셋톱박스로 가능한 일이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여전히 모니터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스마트TV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PC나 스마트폰 수준의 속도가 나와야 한다. 현재 리모컨도 입.. 2013. 1. 23.
[BP/IT] 스마트에 대한 회의감..... BP's :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한 2006년도 정도 스마트폰과 PDA폰의 차이가 무엇이냐?라는 문제로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의미 없는 일인데 당시에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세워서 PDA 기반과 스마트폰 기반 양 측이 서로 대립했었다. 불과 6년 전 일인데 마치 콜롬부스의 달걀처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가지고 서로 싸우는 것 같은 의미없는 일이었다. 이후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이라는 연약했던 제품은 다른 제품들을 모두 아우르는 전지전능한 제품으로 만들었고(아 스마트폰 등장시 전지전능을 부르짖던 그 분은 금새 사라졌다) 스마트폰에 붙는 스마트는 TV와 가전제품 등 다른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치 스마트가 아니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제품처럼. 하지만 PDA.. 2012. 12. 16.
[BP/IT] 삼성전자 스마트TV BP's : 9년 전 삼성전자가 TV시장에서 1둥울 한다고 했을 때, 모두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따라잡겠다고 했을 때 모두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한다고 했다. 2012년 삼성전자는 7년 연속으로 TV 시장 1위를 하고 있고, 애플보다 더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에서 보듯이 IT업계에서 1위 자리는 이전만큼 의미가 없다. 오히려 어떤 업체가 해당 부분에서 신뢰도를 얻고 있는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지, 가장 높고, 많은 수익률을 냈는지가 더 중요하다. TV부문에서 삼성전자가 판매만 1위가 아니라 수익도 1위인 업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TV 가격 좀 제발 내려주기 바란다. 지난해 모델이지만 디자인 외에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3D.. 2012. 9. 10.
[BP/IT] 스마트 TV 구입 후보 선정...LG전자 스마트TV BP's : TV를 한대 더 구입하려고 LED TV를 보고 있다. 현재 가장 좋은 선택은 40인치~42인치 풀HD LED TV인데 좀 더 큰 화면을 보고 싶어서 46인치에서 55인치까지 보고 있다. 아직 풀HD 콘텐츠가 없지만 블루레이가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1:1 픽셀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가격대를 살펴보니 46인치는 120만원대~140만원대, 50인치도 보급형은 160만원대, 55인치는 200만원 전후면 구입이 가능하다.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이전에 32인치 LCD TV가 200만원이었다느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저렴해진 것이다. 보급형 제품 경우에는 가격이 괜찮은데 60hz 제품들이라 싼 값에 구입했다가 후회할 것 같아서 좀 더 알아보고 있다. 일단 구입기준은 화면 크기 46인치 이.. 2012. 8. 30.
[BP/IT] LED TV VS OLED TV BP's : OLE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론 OLED TV 자체도 뜨거움 ㅋ) 하지만 OLED TV가 과연 차세대 TV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비관적이다. OLED를 꿈의 디스플레이, LCD를 잇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꼽고 있지만, 현재 가격으로 보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는 OLED가 가진 장점이 적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LCD(LED 백라이트) TV의 성능이 지나치게 좋기 때문이다. OLED가 기존 LED TV에 비해 좋은 점은 화질, 두께, 전력소모 등인데, 이미 LED TV도 이 부분에서 놀랄만큼 좋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체 TV시장의 9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기형적인 국내 TV시장에서 TV가격은.. 2012. 5. 14.
[BP/IT] 스마트TV는 정말 스마트 한가? BP's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서고 있는 스마트TV시장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초기시장이기 때문에 휩쓸려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현재 등장한 스마트TV는 구형 TV와 같이 느린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TV니까 사람들이 참는 것이지,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다. 스마트TV는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고, 인터넷 방송을 자체적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방송사업자 영향력 안에서 보던 TV와 달리 채널 선택권을 넘어서 콘텐츠 선택권이 소비자들에게 있다. 스마트TV에서 게임을 하는 것은 별로 원하지 않을 것이다. 리모컨은 너무 불편하다. 그리고 반응성도 좋지않고, 오히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연동성이 강화된 제품이 필요하다. 현재도 이 기기간의 연동은 가능하지만...너무 복잡하고 .. 2012. 1. 9.
[BP/IT] 한국전자전 ? 한국삼성LG전.... BP's : 2011 한국전자전 개막. 볼만한거 : LG 없음. 삼성전자 투명 LCD , 옵티머스와 갤럭시 LTE 그리고 몇 가지 제품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이미 공개된 것들. 꼭 가서 직접 보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굳이 갈 필요 없는 것 같다. 전자전도 이제 하락세인가. 아 도우미 언니들이 대거 물갈이가 됐다. 이 쪽도 이제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듯. 난 킨텍스에 가는게 너무 싫다 -_-;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일산 끝에 전시장을 만들었겠지만, 차 없이 이 곳을 가는 것은 시내에서 1시간이 넘게 걸릴 뿐만 아니라 한번에 가는 것이 거의 없다. 새로 전시장을 열어서 더 큰 전시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주변에는 호텔로 없거니와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소화해낼만한 쇼핑, 먹거리, 숙박.. 2011. 10. 13.
[BP/IT] 2011년 5월 TV를 구입하는 법. LG전자 42인치 PDP 'PT550' BP's : TV를 알아야 해버려서, 삼성전자 8000시리즈를 구입하려고 했다. 3D도 보고, 스마트 기능도 써보려고, 그런데...문제는 내가 TV를 거의 안본다는 것이다. 일부 몇개 프로를 보기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TV보다 PC로 영상을 보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더 큰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TV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주요 제품들을 살펴봤다. 일단 예전에 평판TV 초기와 달리 중소기업들이 거의 사라져버렸다. 삼성전자 LG전자만이 있는 시장으로 바뀌었다. 중소기업 제품들 가격과 삼성전자 LG전자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대기업 제품을 선택해야했다.(한때는 아남 TV가 최고였던 때가 있었는데..) 그리고 삼성전자 50인치 3D TV로 마음을 .. 2011. 5. 25.
[BP/IT] 3D TV 전쟁. 액티브 VS 패시브 X 삼성 VS LG BP's: 3D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최근 비교 시연회나 상대 업체 비방 논란 등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로 다른 방식의 3D TV를 구현해서, 서로 보도자료를 내며 신경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이 글로벌 기업의 신경전은 어린이들의 싸움을 보는 듯 하다. 삼성전자가 '풀HD를 구현할 수있는 3D TV로 3D TV=삼성전자 라는 공식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하면 LG전자는 ''경쟁업체가 따라 올 수 없는 3D TV 기술력으로 3D TV 시장을 개척하겠다' 라고 얘기한다. 특히 LG전자는 블루투스 통식방식을 이용하고 충전이 필요한 안경을 두고, '충전이 필요 없고, 가벼워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이라고 얘기하고, 여기에 삼성전자는 .. 2011. 5. 7.
[BP/IT/REVIEW] 스마트 TV '웹 튜브(WEB TUBE)' 내가 어릴 때 TV에는 문이 달려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스꽝스럽지만. 마치 창문과 같이 닫을 수 있고, 그 문을 잠글 수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 디자인지만, 내가 어릴 때 봤던 TV는 거의 그렇게 생겼었고, 그것보다 더 작은 주황색 14인치 TV가 대부분이었다. 채널을 돌리는 것도 다이얼 방식...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는 평일 TV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AFKN을 볼 수 밖에 없었다 . 친구들과 대화의 중심에는 TV가 있었고, 무슨 요일에 어떤 외화가 하는지, 일요일 오전 10시에 디즈니랜드 만화가 하는지도 머리속에 잘 정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케이블TV가 등장하고 PC로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보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다. 영화와 TV로 구분됐던 콘텐츠는 쇼, 드라마..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