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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2

[BP/IT]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 BP's :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를 비싼 가격에 구입했다는 소리를 듣고 살펴봤다. 생긴 것은 펜탁스 K시리즈 같기도 하고.. 보기에는 DSLR처럼 생겼다. 대부분 기능은 모양만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다이얼 모드와 십자키, 접사 정도만을 선택할 수 있고, SD카드를 이용해서 저장한다. 200만 화소 정도 저가 이미지 센서와 저해상도 LCD를 탑재한 토이카메라로 어린이들이 부모에게 사달라고 하기 딱 좋게 만들어졌다. 몇 번찍어보고 말았다가 메뉴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는데.. 그 이유는. 이 제품. 게임이 된다. 간단한 게임이 8개나 내장 되어 있어서 십자키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예전 내 친구의 카시오 오락시계를 처음 봤을 때만큼 흥분됐다. 이런...그리고 간단한 게임을 한동안 계속했다. .. 2012. 12. 28.
[BP/IT] 맥북에어의 강력한 라이벌 등장 'KSI' BP's : 어린이들에게는 맥북에어보다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노트북PC가 있다. 바로 KSI.. 콩순이 컴퓨터다. 어린이들에게는 애플보다 콩순이 브랜드가 더 잘 통하는 것 같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콩순이 컴퓨터다. 물이들어가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고철덩어리가 되는 맥북에어에 비해 콩순이 컴퓨터는 위에 우유를 쏟아도 멀쩡하다. 심지어는 집어던지고 깨져도 여전히 잘 돌아간다. 아이패드를 보는 정석은 바로 이 자세... 하지만 아이패드도 맥북에서오 KSI 앞에서는 한낱 철조가리에 불과하다. 이 화려한 디자인, 친절한 설명,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는 맥북에어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견주지 못한다. 콩순이 컴퓨터는 키보드와 하단의 조이스틱 뿐 아니라 전용 마우스까지 지원한다 -_-; 버튼도 3개나..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