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네시스7

[BP/AUTO] 제네시스 G80 트렁크 BP's : 제네시스 G80 트렁크가 독일 세단에 비하면 큰 편이기는 하지만, 그랜저나 쏘나타에 비하면 한참 작다. 제네시스 G,80은 438리터, 그랜저는 540리터 정도, 쏘나타도 비슷하다. 이는 후륜과 전륜 구동방식 차이 때문인데, 제네시스는 후륜이라 트렁크가 그랜저나 쏘나타에 비해 적다. (요즘 쏘나타와 그랜저는 실내공간, 트렁크는 역대 최대 수준인 것 같다) 이미 차에 있던 캠핑 용품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캐리어를 실어보니 3개가 간신히 들어간다. 사실 이렇게 많이 짐을 실을 일은 1년에 한번 될까 말까 하지만..그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 때문에 더 큰 차를 선택하게 된다.SUV는 2열을 접을 수 있고, 트렁크 윗부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좋다. 미니밴은 당연히 더 좋고. 타협을.. 2018. 2. 12.
[BP/AUTO] 컨슈머리포트 자동차 브랜드 만족도 순위 1위 테슬라, 포르쉐, 제네시스 순 BP's : 시장조사업체에서 발표하는 순위는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시장조사업체는 정부기관과 달리 시장조사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회사다. 물론 제대로 하는 곳도 있지만, 조사 대상 업체와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 정말로 말도 안되는 정보를 만드는 곳도 있다. 객관적으로 분석한다고 하지만, 그 기준 자체가 객관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컨슈머리포트나 워즈오토 등이 누적된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자동차 브랜드 순위, 만족도가 높은 차, 만족도가 낮은 차 순위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입을 해야하지만, 공개된 자료도 충분히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고객이 만족한 자동차 브랜드 순위는 1위 테슬라 2위 포르쉐 3위 제네시스 4위 크라이슬러 5.. 2017. 12. 24.
[BP/AUTO] 제네시스 G80 1만6000km BP's : 가끔 운전하는 제네시스 G80. 1만6000km 주행. 확실히 차가 무겁다. 고속에서는 리터당 10km 가 넘는 무게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시내 주행만 하면 5km/l 전후. 이 무거움이 고속에서 안정감을 주기는 한다. 하지만. 살살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무거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초반에 비해서 내장재의 아쉬움이 더 커진다. 그나마 이전 제네시스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편이기는 한데...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조작 버튼, 소재 등이 좀 더 좋아질 필요가 있다.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백라이트도... 반면 오토홀드, 통풍시트, 어라운드뷰 등 편의기능 장점은 확실하다.운전히 확실히 편하다. 다른 차를 선택할 때도 이 기능은 될 수 있는대로 선택할 것 같다. 꽤 커서 .. 2017. 9. 22.
[BP/AUTO] 재미있는 자동차 광고 - 제네시스 EQ900 BP's : 자동차 광고 중에 멋진 것들이 많지만. 관심이 가는 것은 재미있는 광고다. 사실 짧은 시간 동안 차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하지만, 재미있는 광고는 아무래도 더 기억에 남는다. 쏘울은 미국에서 햄스터 광고로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 제네시스 EQ900은 개를 등장시켜서 재미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재미있는 광고를 많이 만든다. 르노삼성차 QM6 광고도 재미있는 편. 최근에는 TV가 아니라 유튜브 전용으로 만드는 광고들도 많다. 아무래도 더 많이 확산되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 시간의 제약도 없기 때문..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이런 광고를 많이 만들었는데, 무척 재미있다. 우리나라도 이런 광고로 바꿔주면 어떨까? 적어도 유튜브만으로 라도 제네시스 EQ900 광고 - .. 2017. 8. 10.
[BP/AUTO] 제네시스 G80 짧은 소감 BP's : 제네시스 G80에 대한 짦은 소감. 주행거리가 길지 않지만, 이전 제네시스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보게 됐다.우선 스마트키가 바뀐 것이 마음에 든다. 럭셔리 차량에 걸맞는 크기와 무게. (더 크고, 무거워졌다) 가장 불만이었던 변속레버가 바뀐 것이 마음에 든다. 스티어링휠도. 주행느낌은 5시리즈. 연비는 7시리즈. 끝 차가 무거워서 그런지 연비가 너무 안좋다. 3.3인데도 거동이 불편할 정도. 소음과 진동은 렉서스 수준. 많은 고민을 해서 만든 모델이지만, 여전히 세심함이 아쉽다. 일단 폰트와 버튼들... 이게 소재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폰트를 좀 바꿔야 할 것 같다. 시계는 지금보니 나쁘지 않은데, 야간에 조명 들어오는 것은 그리고 백라이트도 파랑, 하양 이런거에서 제네시스 색.. 2017. 2. 9.
[BP/AUTO] 현대차의 럭셔리에 대한 열망. 신형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미국에서 본격 성장한 것은 엑셀 때부터라고 한다. 1986년 국내에서 프레스토로 판매되는 차량을 미국에 엑셀이라는 이름으로 팔았고, 그 이름은 이우 국내에서도 쓰이게 된다. 일본 자동차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서 인기를 끌지만 품질문제가 생기면서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는 '싼차'로 굳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후 10년 10만마일 보증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품질을 높이면서 이전과는 달리 확실히 인지도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다른 물품도 그렇지만 자동차 경우에는 브랜드가 매우 중요하다. 지금이야 각 브랜드간 성능차이가 줄어들었지만 이전까지는 성능차이가 꽤 커서 좋은 브랜드 = 좋은 품질 이라는 등식이 성립했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이나 제3세계 브랜드를 빼면 많은 .. 2013. 11. 16.
[BP/CAR]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가지고 있는 애정은 참으로 각별한 것 같다.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은 성공했지만 '현대차=저렴한차'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차로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를 만들고 보기 좋게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4000만원대 세단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미국서도 5시리즈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하지만 여기에 좀 맹점이 있다. 미국에서 현대차는 10년 10만마일 보증프로그램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격도 국내에 비해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1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미국내에서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는 것이다. 디자인과 구동계도 훌륭하다. 문제는 가격 국내 가격은 너무 비싸다. 하지만 또 이가격에 이만한 성능을 내주는 국산차도 없다. 수입차 .. 201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