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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오4

[BP/AUTO] 간편한 캠핑. 제비오 BP's : 날이 좀 풀리면 간편모드로 캠핑을 하려고 장비 점검하러 제비오에 들렸다. 요즘 간편 모드에 맞춰서 장비들이 나오니 이전 장비들은 구형 스마트폰을 보는 것처럼 아주 오래된 제품같이 느껴진다. 의자 하나에 2~3kg했는데, 요즘 헬리녹스 제품은 800g 밖에 안하고, 텐트도 MSR 경우에는 3인용이라도 몇 kg이다. 모든 것을 들고 다니는 백패킹이 아닌데도 이런 제품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기능에 큰 차이가 없다면 모든 장비는 작고, 가벼운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해당 장비 뿐 아니라 차에 사람들도 타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면 더 편안하다. 간편모드 다음에는 캠핑카라는데...아직 거기까지는 엄두는 못 내는데. 장비만 따로 적재해 놓고 바로 캠핑을 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해.. 2015. 2. 17.
[BP/CAMPING] 캠핑. 제비오 BP's : 캠핑이 이렇게 빠르게 대중화 될 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보면 그만큼 할 것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캠핑만큼 좋은 취미도 없는 것 같다. 대부분 취미는 혼자서 하거나 비슷한 사람들(비슷한 나이의 동성끼리 등)끼리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캠핑은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자녀들에게 아빠는 집도 짓고, 땔감도 모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아빠가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듣는게 아니라 직접 보여줄 수 있다. 캠핑문화가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주위에 먼저 시작한 사람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되는데, 풍부하고 깊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나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상업화된 카페나 블로그들의 정보는 바꿈질.. 2014. 6. 20.
[BP/AUTO] 캠핑용품들 BP's : 한겨울에 매주 캠핑을 갔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그렇게 눈밭에서 잘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캠핑의 맛은 한겨울 캠핑... 눈이라도 오면 아주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캠핑 용품들을 살펴보려고 하니, 이전과 많이 바뀌었다. 콜맨과 코베아 제품들이 많고, 이전에는 없던 브랜드에서도 스노우픽과 콜맨을 안사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콜맨과 스노우픽은 여전히 비싼 편이고, 다른 제품들은 그 것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 일전에 일본 출장갈 때마다 조금씩 사왔더니 사고 싶은 것은 대부분 구입완료. 이제 가기만 하면 되는데 날이 추워서 움직이기가 싫다. 목탄난로가 하나 있으면 좋겠고 추운 겨울 텐트 쳐주고, 걷어주는 대행업이 있으면 꽤 잘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 2014. 1. 7.
[BP/AUTO] 캠핑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지로역 '제비오' BP's : 캠핑인구가 이렇게 늘어날지는 몰랐다. 전혀 이런데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분들이 지난주 캠핑을 다녀온 얘기를 하면 깜짝 놀라곤 한다. 생각해보면 한참 캠핑 다닐 때에 비해 이제는 열정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바쁜 일상 때문에 간편모드로 다녀오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소풍으로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고 쉬다가 오는 정도가 가장 부담없는 것 같다. 하지만 캠핑장비에 대한 욕심은 이전보다 늘어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서 출장 다녀올 때 하나씩 구입하곤 하는데, 지난번 출장 때 REI에서 MSR 텐트를 사려다 안산 것을 후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60% 가격인데. 캠핑 용품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재미가 있다. 하지만 대형 매장을 찾기도 어렵고.. 201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