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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전설5

[BP/GAME] 젤다의 전설 오케스트라 콘서트 2018. CD 2019년 3월 발매 BP's : 콜럼비아가 2018년 12월 14일 일본 도쿄 Bunkamura 오챠드홀에서 진행 예정인 '젤다의 전설 콘서트 2018' CD를 2019년 3월 6일 발매 예정. 가격은 ,000 엔 (세금 별도). 초기 수량 한정 생산 판이 5,500 엔. 콘서트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카리나, 하프 아코디언 등 연주곡을 오케스트라가 협연. 한정 생산판에는 콘서트 음원 이외에 콘서트 영상과 스크린에 비춰지는 게임 영상을 수록한. 블루레이 디스크가 포함. ( -_-; 초회 한정판을 살 수 밖에 없다) 이미 젤다의 전설 오케스트라는 몇 번의 공연을 한 적이 있고, 유튜브에 영상도 있다. 이번 공연은 도쿄와 오사카에서 번갈아 열렸으며. 12월 14일이 마지막 방송 일본 인터넷TV 니코니코에서 실시간 방.. 2018. 12. 6.
[BP/IT] 패미통 만점.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BP's : 지금은 콘솔 게임 업계가 위축됐지만, 예전에는 콘솔 게임기 정보를 내주는 일본 게임잡지 패미통의 신작 리뷰 코너는 절대적이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리뷰어들의 주관이 너무 강했다) 용돈을 아껴서 매월 패미통이 수입되기를 기다렸다가 용산의 수입문고에 가서 구입했을 때의 즐거움이란. 당시 게임월드, 게임뉴스 등의 잡지들도 이런 일본 게임지들을 번역해서 내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패미통을 사서 보면 남들보다 한달 정도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었다. 4명이 평가가하는 이 코너에서 40점을 맞으면 만점인데, 지금 까지 나온 게임 중에 40점을 맞은 게임은 손에 꼽는다. 내 기억으로 코나미나 캡콤,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들은 대부분 32~34점을 냈고, 닌텐도 게임들은 35점 전후였던 것 같다. 나중에.. 2014. 9. 1.
[BP/IT]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BP's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를 끝내고, 그동안 미뤄놨던 시간의 오카리나로 카트리지를 교환했다. 생각해보면 의미 없이 쓰는 스마트폰 검색보다 좋은 게임을 틈틈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 타서 3DS를 꺼내들면 주위의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것이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3D로 전환해놓고 하면 어차피 옆에서 봐도 잘 안보인다. (나도 안보이니 -_-;) 1998년 발매된 아주 오래된 게임이라서 어색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 캐릭터들도 귀엽다기 보다는 살짝 무섭기도 하고. 하지만 금새 익숙해져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적용되는 것은 드래곤퀘스트와 같기도 하고, 전투보다는 문제 풀어가는 것이 중심이기 때문에 판타지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너무 오래된 .. 2014. 8. 1.
[BP/IT]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BP's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를 클리어. 정말 오래간만에 끝까지 가본 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해도 회사에 다니고 나이가 들면 게임을 더 많이 사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은 커지는데, 점점 할 시간은 줄어드는 것 같다. 마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사놓고 안하는 게임들도 많아지고. 콘솔은 이제 가끔씩 '고장 안났나?' 하고 켜보고, '음 작동 잘 하는 군' (생각해보면 게임기 고장은 정말 잘 안났던 것 같다) 하고 다시 접어두고. 위 리모컨은 배터리 바꿔주느라 켜본 것이 반복되는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게임은 가끔 끝까지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재미는 콘솔 게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담도 있고, 집중해서 게임을.. 2014. 7. 14.
[BP/IT]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 사인회 BP's : 젤다의 전설을 처음 해본 것은 아마도 졸리 보드 게임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 것이 젤다의 전설인줄 몰랐었고, 악마성 전설 뭐 이런 이름으로 '보드 게임이 뭐 이렇게 잘 만들었냐?'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릴적 패밀리라는 게임기는 일본으로 일하러 갔던 아빠들이 사오는 아주 귀한 품목이었고, 반포상가 1층 파파상사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었다. 나중에 패밀리를 손에 넣고 얼마나 기뻤는지. 슈퍼패미컴으로 했던 젤다의 전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아마도 오락실에서 할 수 있었던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기억된다. 단순히 RPG가 아니라 액션을 넣어서 RPG 팬 뿐 아니라 액션 팬들까지 끌어들인 수작이다. 내 기억에 패미통에서 역대 만점을 게임 중 가장 많은 것이 마리오와..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