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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DX 사용기2

[IT/REVIEW] 디지털 파피루스...Kindle DX 출장 중에도... 식사중에도.... 어렸을 적 부모님께 용돈을 타면 그 돈을 들고 만화가게로 바로 달려갔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 옆에 있던 작은 만화가게는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가득찬 보물섬 같은 곳이었다. 당시 보았던 이름도 모를 만화들... 도깨비 감투와 영감, 소케트군, 따개비 부터 해서 바벨2세, 로보트 킹등... 어릴적 꿈을 키워주었던....그 곳... 한달에 한번 부모님이 사주시는 어께동무와 소년중앙... 보물섬을 기다리는 시간... 하지만 지금은 콘텐츠의 폭발이다. TV채널도 수십가지에 인터넷을 통하면 방금전 놓쳤던 프로그램도 바로 볼 수 있다. 콘텐츠는 많아졌지만 이전에 느꼈던 재미보다는 떨어진다. 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실상 그 콘텐츠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가 어려우며.. 음악, 동영상, 텍.. 2009. 6. 28.
[IT/REVIEW] 킨들 DX 개봉기...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Kindle DX 일단 JPEG가 바로 읽히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했다. -_-; 아 아쉽다. 물론 변환과정을 거치면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양표에 나와있는 것과 달리 JPEG는 바로 못 읽음 한글 txt도 지원이 안된다. 꼼수가 있을테니 이건 별 문제가 안될 듯.. 딜레이가 좀 있다. 페이지 넘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사전으로 바로 넘어가거나 용량 큰 파일을 읽으면 멈출때가 있다. 메뉴가 너무 쉽지만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적다. PDF에서는 폰트 크기 조절도 안되고 줌도 안된다. 그냥 나와 있는대로만 봐야 한다. PC가 없어도 쓸 수 있게 3G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내려받거나 웹검색을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 -_-; 이런 단점이 있어도 좋다. 마음에 든다. 구석 구석 신경을 쓴 흔적이.. 200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