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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6

[BP/IT] 괄목상대 '타거스 캘리포니아 뉴포트' 시리즈 BP's : 타거스는 대부분 노트북 사면 끼워주는, 업무용 백팩으로 이미지가 강한데, 최근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디자인한 서울은 독특하고, 터미널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깔끔한 가방. 이번에 나온 캘리포니아 뉴포트 시리즈는 브랜드를 보기 이전에는 타거스 제품인지 모를 정도로 달라져 있다. 이제 노트북 가방도 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을 중시하고 있고, 일반 가방 브랜드에서도 노트북용 가방을 만들기 때문에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뉴포트 시리즈는 기능성을 갖추면서, 패션브랜드에서 만든 것 같은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한 제품. 이전 타거스 제품들을 보면 아무래도 너무 보수적인 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에는 신선함이 느껴진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제품. 위키미키 루시와 아스트로.. 2017. 12. 13.
[BP/IT] 켄싱턴 락(Kensington Security Slot) BP's : 이제는 PC의 가격이 이전만큼 비싸지 않아서 애지중지 하지 않는다. 예전에 맥북을 비행기 좌석 앞 포켓에 팍 꼽는 외국인을 보고 꽤 놀란 적이 있는데(당시 맥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적었다) 이제는 나도 흠집이 나든 말든 비행기 앞 포켓에 꼽는다(물론 살살) PC가 비싸니 도난을 우려해 PC락이라는 제품이 하나의 제품군을 형성한 적이 있다. 켄싱턴 락이라고 불리는데, 노트북 측면이나 뒤에 고리가 있어서 여기에 케이블을 감아 도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도서관이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PC를 사용할 때 꼭 필요한 제품이었다. 나도 처음에 노트북을 사서 큰 켄싱턴 락을 필요도 없는데 걸어놓고 쓰곤 했는데, 당시 노트북은 아주 무거운 제품이었고, 지금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저사양 제품이었지만. 학.. 2014. 11. 12.
[BP/IT] 마우스 BP's : 로지텍, MS 마우스만 써왔는데, 로지텍은 제품마다 편차가 크지 않은데, MS는 제품의 편차가 크다. 익스플로러 마우스나 트랙볼 등 이제는 단종된 제품들이 명기인 것 같고, 최근 제품들은 디자인은 괜찮은데 사용이 불편하다. 아크터치는 너무 멋지지만 쓰다보면 이건 마우스가 아니라 장식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쓰기 편하게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MS 제품의 특징이었는데 왜 이렇게 바뀌는지 이해가 안간다. 사람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써도 편한 것이 가장 중요한데, 마우스를 많이 쓰는 사람을 위해서 움켜지는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오른손과 왼쪽을 바꿔서 잡을 수 있도록 하거나 옆으로 돌려서 잡도록 하거나. 얼마전에 반복되.. 2014. 7. 12.
[BP/IT] 블루투스 키보드(타거스) BP's :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이에 맞는 휴대용 키보드 부문도 확대되고 있따. 물리적으로 연결해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지만 최근과 같은 인터페이스 급변의 시대에 특정 기기만을 지원하면 활용성이 떨어진다. (블루투스와 함께 USB케이블을 지원하면 좋을텐데) 태블릿으로 이것 저것 해보지만 입력을 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다. 여러개의 휴대용 키보드를 사용해봤는데 모두들 생각만큼 편하지 않았다. 대부분 휴대용 키보드들은 작은 크기로 키의 크기가 다르거나 일부 제품은 키 위치가 달라서 오타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결국 편하려고 구입했는데 오히려 더 불편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키보드 경우에는 어느정도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몇 일 정도 써봐야 제대로 쓸만한 제품인지 확인할 수 .. 2014. 5. 18.
[BP/IT/REVIEW] 타거스 '아이패드 가죽 케이스' 제품명 : Targus Hughes Leather Portfolio Slipcase for iPad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targus.com/ca/product_details.asp?sku=TES00701CA 가격 : 69.99달러(7만8783원 세금제외 환율 = 1달러 1125원) 디자인 : ★★★☆☆ 유용성 : ★★★☆☆ 편의성 : ★★☆☆☆ 추천도 : ★★☆☆☆ 한줄 평가 : 기능보다 디자인,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아이튠스에 연결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아이패드 케이스와 보호지를 구입하는 것이다. 아이패드는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흠집이 나기 쉽다. 시중에 여러가지 케이스가 나와.. 2010. 11. 1.
[BP/IT/REVIEW/ipad] 아이패드보다 먼저 나온 아이패드 케이스 4종...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닭다리보다는 날개가. 정장보다는 선글래스에, 자전거 보다는 액세서리에 관심을 가졌던....PC 사양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는 좋은거 써야 한다고 그 무서운 알텍렌싱 ATP 4를 받으러 지하철역 까지 다녀왔었다. 아무튼 액세서리에 대한 집착은 지금은 조금 줄어들었는데...아직도 방안을 뒤져보면 생각지도 않은 제품들이 튀어나온다. 아이폰과 아이팻도 마찬가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팻을 구입할 때 케이스를 사지 않은 이유는 딱 한가지... -_-; 다 팔렸다. 그리고 나서 보는데도 딱히 마음에 드는 아이팻 케이스가 없어서 헝겁에 싸서 다녔다. 아이팻이 커서 그런지 케이스도 비싸다. ㅠ ㅠ 아이팻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이팻 케이스는 벌써 팔리고 있다. 프리스.. 201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