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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4

[BP/IT] 음악. 오디오로 들어라 BP's : 음악을 듣는 방법은 오디오와 라디오가 일반적이었지만, 어느샌가 스마트폰 또는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오래된 스피커가 대부분인 것 같다. 음악프로를 보지는 않지만 TV로 보는 경우도 많다. 예전에는 TV옆에 오디오가 있어서 연결해서 듣기도 했는데, 이제는 TV의 조악한 내장 스피커로 듣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체형 스피커바 이런 것도 있는데, 이것도 간편하게 듣게 만든 것으로 제대로 된 음악을 듣는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티볼리 오디오를 셋팅하고 오래간만에 CD로 음악을 들어봤는데 기존에 듣던 소리와 완전히 달랐다. 아니 잊고 있었던 소리였다고나 할까. 북쉘프급 스피커도 아닌데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물론 티볼리 스피커도 좋은 것도 한 몫했지만) 음악을 그동안 너무 소흘히 듣고 있었던 것이.. 2015. 3. 16.
[BP/AUTO] 10년만의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BP's : 쌍용차가 티볼리를 이달 공개한다. 최근 인기를 끄는 소형 SUV 시장을 겨냥했는데, 쌍용차 입장에서는 오래간만의 신차고, 소비자들도 선택 수가 너무 제한된 부문에서의 요즘 인기가 많은 컴팩트 SUV이니 반길만하다. 그동안 쌍용차는 코란도C, 투리스모, 스포츠 등을 공개했지만. 사실 이 차량들은 신차라기 보다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가깝다. 구동계의 변화 없이 일부 사양만 개선한 차를 신차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외형을 바꾸고, 이어 구동계를 바꾸는 반복되는 전략을 그렇게 봐야할 것이고. 쌍용차 경우에는 특수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봐야할 것이다. 코란도 투리스모나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 경쟁자가 없는 차별화된 시장이기는 하지만 그 시장은 크지 않다. 주력.. 2015. 1. 10.
[BP/IT] 좋은 제품이란? 티볼리 BP's :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무척 추상적인 말 같지만. 좀 더 간단히 얘기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몫을 하는 제품들일 것이다. 물론 제 역할을 하다가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제품들도 제 몫은 한 것이다. 나온지 아주 오래됐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제품들은 어떻게 보면 최신 기술과 사양으로 무장했지만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가치가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처럼 사용된 기술이나 부품들이 최신이지만 대부분 2년 이내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가장 비싸고 비효율적인 제품일 수도 있는 것이다. 집안에서 어떤 제품이 좋은가? 찾아보니 오디오와 TV..그리고 생활가전 제품이 제 값을 하는 제.. 2012. 10. 30.
[BP/WU] 전시회 마무리... BP's : 매번 전시회에 다녀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부족하다. 본 것보다 못 본것이 더 생각난다. 가지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간절함 때문일까? 이번 전시회 경우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싶었다. 사람들 많이 찾는 그런 부스는 나 말고도 찾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런데 말고...아주 구석에 있는 어렵게 나온 부스들..그들이 만든 신기한 제품들을 보고 싶었다. 불행히도 복잡해진 경쟁관계를 큰 업체일수록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도 옆 동네 큰 형 때문에 잘나가던 사업이 무너져 버리는...어이가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번 이파 전시회에서 본 것 중 하나는 중소기업들의 몰락이었다. 몇해전까지만해도 대기업들.. 201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