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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6

[BP/AUTO] 포드, 도요타와 커넥티드카를 위한 오픈소스 표준 컨소시엄 'SDL' 설립 BP's : 지금 자동차는 인터넷 연결 이전 PC와 같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로 일부 자동차가 커넥티드카 형태를 띄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자동차에 통신기능이 확장될 때, 새로운 활용과 문제가 함께 생길 것이다.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많을 것이다.인터넷 도입으로 새로운 문제가 생겼지만, 반대로 얻는 것이 더 많아진 것처럼. 포드와 도요타는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하기 위한 오픈 소스 '스마트기기연결을 관리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링크 컨소시엄(SDL)'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에는 포드, 도요타 외에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PSA 그룹, Elektrobit, Luxoft, Xevo 같은 전장 업체도 참여하고 Harman, Panasonic, Pioneer, QNX도 합류한다.. 2017. 1. 5.
[BP/IT/CES2013-09] 자동차업계 기계공학에서 전자공학으로... BP's : 자동차 업계의 최근 혁신을 보면 이전 PC시절 펜티엄이 등장하기 바로 이전을 보는 것 같다. 혁신의 속도가 업계에서 감당하지 못할만큼 빨라지고 있다. PC가 XT에서 AT, 286에서 386으로 성장했을 때는 각 단계별로 넘지 못할 정도의 장벽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몇 년전 구입했던 PC도 돌릴 수 없는 프로그램 때문에 다시사야하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사람들의 사용성을 앞질러 버린 것이다. 자동차 부문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주요 부문이 모듈화, 전자화 되면서 이전 기계공학 중심의 자동차와는 다른 수준의 진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자동차 업계의 특징은 그동안 자신들이 이끌어가던 텔레매틱스 주도권 상당부분을 스마트폰업체, IT업체에 넘겨주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건 굉장.. 2013. 2. 5.
[BP/IT] 포드 C맥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리터당 42km 연비 구현 BP's : 최근 포드의 선전이 놀랍다. CEO 한명이 이렇게 회사를 바꿀 수 있다니. IT에 스티브잡스가 있다면 자동차 업계에는 앨런멀렐리가 있다. 보잉에서 날아온 앨런 멀렐리는 자동차 업계에 오자마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볼보를 중국 지리 자동차에 18억달러에 매각하고(이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 볼보에 현재의 포드 혁신을 더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 주요 차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는 다른 자동차 업체들을 포드 따라하기로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다운사이징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SUV에 1.6리터 엔진, 준대형차에 2리터 엔진을 넣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변하는 자동차 업계 추세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신형 이스.. 2012. 10. 11.
[BP/CAR] 포드코리아 '포커스 ' 첫 느낌 BP's : 포드는 가장 빠르게 it를 잗아들이는 자동차 업체다 ceo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업체기도 함. 익스플로러에 들어가있는 음성인식기술 싱크가 들어가 있다. 매우 편해서 내 콩글리쉬도 잘 알아듣는다. 하지만 영어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싱크는 대중적인 의미에서 국내시장에 장점으로 작용하기 어렵다. 가격이 3400만원 정도인데 이 역시 같은급의 경쟁자인 골프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아예 싱크나 다른 부분들을 과감히 삭제하고 가격을 더 낮춰야 할 것 같다. 의외로 주행성능이나 마감. 편의장치는 우수하다. 이전 퓨전에서 너무 실망 해서 그런지 가격 빼고는 다 마음에 든다. 특히 아쉬웠던 마감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 USB 입력이 2개고, SD.. 2011. 10. 25.
[BP/WU] 전시회 마무리... BP's : 매번 전시회에 다녀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부족하다. 본 것보다 못 본것이 더 생각난다. 가지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간절함 때문일까? 이번 전시회 경우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싶었다. 사람들 많이 찾는 그런 부스는 나 말고도 찾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런데 말고...아주 구석에 있는 어렵게 나온 부스들..그들이 만든 신기한 제품들을 보고 싶었다. 불행히도 복잡해진 경쟁관계를 큰 업체일수록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도 옆 동네 큰 형 때문에 잘나가던 사업이 무너져 버리는...어이가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번 이파 전시회에서 본 것 중 하나는 중소기업들의 몰락이었다. 몇해전까지만해도 대기업들.. 2011. 9. 8.
[BP/CAR] 화성 자동차 성능연구소...'포드 얼티메이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1 BP's : 국내에 들어오는 신차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성능연구소다. 다름 서울에서 먼 곳인데, 여기 재미있는 것이 들어가는 곳이 비포장도로 좀 있어서(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들어가다보면 '여기를 통과하는 것 자체가 성능 연구를 하는 것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 발표행사를 한번에 몰아서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이런 대규모 설명회를 자주 열리고 있다. 평소에는 엄격하지만 이렇게 행사가 있는 날은 들어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출시 직전의 신차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그래도 운이 좋으면 위장막 없는 순수 차량도 볼 수 있다. 수입차도 국내 출시되기 전에 성능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신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본격.. 201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