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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

[BP/IT/CES2013-09] 자동차업계 기계공학에서 전자공학으로... BP's : 자동차 업계의 최근 혁신을 보면 이전 PC시절 펜티엄이 등장하기 바로 이전을 보는 것 같다. 혁신의 속도가 업계에서 감당하지 못할만큼 빨라지고 있다. PC가 XT에서 AT, 286에서 386으로 성장했을 때는 각 단계별로 넘지 못할 정도의 장벽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몇 년전 구입했던 PC도 돌릴 수 없는 프로그램 때문에 다시사야하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사람들의 사용성을 앞질러 버린 것이다. 자동차 부문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주요 부문이 모듈화, 전자화 되면서 이전 기계공학 중심의 자동차와는 다른 수준의 진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자동차 업계의 특징은 그동안 자신들이 이끌어가던 텔레매틱스 주도권 상당부분을 스마트폰업체, IT업체에 넘겨주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건 굉장.. 2013. 2. 5.
[BP/CAR] 포드코리아 '포커스 ' 첫 느낌 BP's : 포드는 가장 빠르게 it를 잗아들이는 자동차 업체다 ceo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업체기도 함. 익스플로러에 들어가있는 음성인식기술 싱크가 들어가 있다. 매우 편해서 내 콩글리쉬도 잘 알아듣는다. 하지만 영어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싱크는 대중적인 의미에서 국내시장에 장점으로 작용하기 어렵다. 가격이 3400만원 정도인데 이 역시 같은급의 경쟁자인 골프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아예 싱크나 다른 부분들을 과감히 삭제하고 가격을 더 낮춰야 할 것 같다. 의외로 주행성능이나 마감. 편의장치는 우수하다. 이전 퓨전에서 너무 실망 해서 그런지 가격 빼고는 다 마음에 든다. 특히 아쉬웠던 마감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 USB 입력이 2개고, SD.. 201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