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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2

[BP/IT] 호빗 블루레이 출시. 20분 추가 버전 BP's : 블루레이를 한참 모으다가 최근에는 안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기 위해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수집 그 자체를 위해서 모으는 것이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집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대부분 수집의 욕심이 채워지면 모두 팔아버리거나 버리거나 둘 중의 한가지를 택하게 된다. 어릴적 수집했던 것 중에 남아 있는 것은 우표 밖에 없는 것 같다. (가격이 의외로 많이 올랐음) 수집을 꼭 가치로 따질 수는 없지만. 동전이나 화폐 경우에는 수집을 하면 기본적으로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감가상각이 커서 쓰지 않아도 계속 비용을 내고 있는 셈이다. 자동차 경우에도 이제는 한정판 개념이 없어졌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몇 대만 판매되는 수준이 아니면 수집의 가치도 줄어든다. 블루레이의 가치는 .. 2015. 9. 6.
[BP/MOVIE] 2시간 30분 판타지 여행. 호빗(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BP's : 반지전쟁의 외전 격이지만 본편보다 재미있는 외전. 일단 48프레임으로 촬영했다는 점이 영화마니아들을 기대시켰다. 호빗은 3D HFR, 3D, 2D 3가지로 상영되고 있는데 3D HFR은 High Frame rate의 약자다. 기본적으로 영상은 1초에 24장의 프레임으로 구성되는데, HFR은 이 두 배인 48프레임으로 촬영됐다. 프레임이 두 배니 제작과 비용이 더 추가되고 이건 일부 HFR 관에서만 상영이 됐다. HFR은 아직 안봤으니 나중에 다시... 프레임이 두 배면 빠른 화면전환시에도 좀 더 세세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상을 겹쳐서 나오게 하는 3D에는 프레임 손실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프레임을 늘려서 보완하는 개념. 48프레임 3D를 봐야 비교를 제대로 해볼 수.. 201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