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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LG전자 G5

by bruprin 2016. 5. 1.



BP's : LG전자 G5 장점은 모듈 교체가 아니라 광각 카메라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맞았다. 물론 모듈 다른거 붙일 수는 있지만. 

귀찮음이 너무 싫은 나는 실제로 그렇게 쓸일은 없을 것 같다. (몇 번 시도는 해보겠지만 아무래도 서랍에 넣어둘 듯) 

하루에 배터리 하나만 쓰면 되기 때문에 모듈 교체할일도 거의 없다. 배터리 교체를 위해 뒷판을 떼는 것과 아래 모듈을 분리하는 것, 어느 것이 편하냐?라고 한다면 

이건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어느 쪽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신 뒷부분을 교체하고 싶을 때는 G5는 통째로 교체해야하는 부담이 있을 듯. 뒤에 버튼도 있으니..


광각 카메라가 가장 마음에 든다. 

화각을 변환할 수 있는 것보다 이렇게 광각으로 바로 전환되는 것이 실제로 훨씬 편하다.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는 의외로 광각을 써야할일이 많다. 너무 광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이 정도 광각은 전면에 붙이고, 

크롭으로 18mm정도와 35mm정도로 나눠두면 좋을 것 같다. 


여러 가지 다른 장점들도 있지만. 아이폰이나 갤럭시와 완전히 차별화 되는 장점이 이 듀얼 카메라인 것 같은데, 다른 장점들을 함께 내세우다보니 

이 장점이 희석되는 느낌이다. 


아예 카메라만 부각시키면 더 좋을 것 같다.

모듈 유격이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5는 생각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을 것이다. 기존 사용자를 돌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제 그 전환점을 만들었고 갤럭시, 아이폰 이외의 대안을 만들었다. 


- LG G5 TV 광고는 뭔지 정말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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