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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NX10 신제품 발표회 있는 날...

CES에서 봤던 NX10을 좀 자세히 봤다.

하이브리드 디카. 컴팩트 디카와 DSLR 장점을 합한 제품...

디카 부문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좀 더 작고 잘찍히는 카메라다.

올림푸스 펜이나 파나소닉 GF1이 나와 있지만.

국내에서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내 주위에 삼성 디카를 사려는 분이 계시면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하는데..국내 컴팩트 디카 1위는 삼성디지털이미징이다)

또 새로운 영역이니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모델 촬영....손가락 두개로 들어올려 작게 보이지만...저 모델분 기골이 장대한 분이라..

손도 남자인 내 손보다 더 크다. 작긴 하지만 저렇게 들 수 있는 정도는 아님.



앗 좋은 자리를 놓쳐버렸다. 한효주씨가 어디에 앉을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옆에 앉으려 했는데..


발표회장..


이번에 렌즈 3종도 나왔다. 30mm 단렌즈 (F2.0), 18~55mm(F 3.5~5.6 IS), 50~200mm(F4.0~5.6 IS)

연내로 8종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다양한 화각을 커버하는 제품군은 아닐 듯...


그래도 새로운 마운트로 이렇게 나오니 참 신경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든다.


단렌즈가 가장 어울릴 것 같다. 18~55를 다는 순간 DSLR과 크기가 비슷해져버린다.


AMOLE를 택했다는 LCD는 좋아보였다.대낮에 아주 편할 듯.


이 사진 부터는 NX10으로 찍은 것이다.


내가 카메라를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오토 모드와 P 모드를 얼마나 잘 만들어 놨느냐다.

세부적인 세팅을 하면 똑딱이라도 잘 나오는 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광량과 색을 얼마나 잘 구별하고 똑똑하게 찍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캐논이나 니콘 등 카메라 업체들과 다른 카메라 업체들이 하드웨어적인 사양은 큰 차이가 없는데

사진의 결과물이 다른 것은 그런 이유라고 생각한다.

수십년간 노하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세팅을 해줘야 하는지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아무리 점수를 잘 주려고 해도 디자인면에서는 올림푸스 펜이나 파나소닉 GF1 보다 잘 줄수가 없을 것 같다.

또 삼성이라는 글씨를 왜 이렇게 크게 써놨는지...


신개념 디카니 디자인도 좀 획기적으로 바꿀 수는 없었을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참 잘나왔다. 30mm 렌즈가 딱이다.

하이브리드 디카라는 것이 DSLR 보다 작기 때문에 들고 다니는 것인데...

여기에 렌즈가 많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은 캐논 450D 를 사는게 더 좋을 것 같다.


다시 보고 또 다시 봤다.

하지만 역시나 멋져서 지금 바로 옆에 칼눈을 뜨고 NX10을 집어갈까 보고 있는 삼성 직원분에게

돈을 바로 지불하고 구입하고 싶지는 않는 디자인이다.

좀 밝은데서 보면 괜찮을까?


SD메모리 들어가는 곳..


메모리는 이렇게


배터리 들어가는 곳...마감이나 완성도는 훌륭해보였다.


터치 LCD는 아니었는데 메뉴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UI는 블루 이후 삼성이 아주 잘하고 있다.


황 상무님의 제품 설명...

슬라이드는 참고로 보시길..




미러박스를 없애 두께를 줄였다.


센서 자체는 확실히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보다 크다. 이미지 센서를 큰 것을 적용한 것은 잘한 것 같다.

내가 펜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가 괜찮기는 한데 뭔가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

엔트리 450D와 같은 DSLR 과 같은 급이 아니라





나는 개인적으로 삼성테크윈 시절 펜탁스와 협력이 아니라

펜탁스를 매수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당시 관련자 분들하고도 얘기를 나눴는데.. 펜탁스가 쇄락의 길을 걷고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계셨다고 했다.

렌즈와 제품 개발하는데 기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아예 회사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

소니카 코니카미놀타를 샀을 때는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었는데

펜탁스 경우는 당시 고민을 할 정도의 가치가 있었다고..

이후 펜탁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물론 지금도 제품은 나온다) 그 때 결정을 잘했다고 내부적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아무튼 지원군 없는 상태에서 단 몇년만에 자체 제품을 내놓다니.

대단하다.


액세서리도 나온다고 함.


한효주씨가 제품을 써보고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설명은 동영상으로 진행됐고.

효주씨는 내 앞 저쪽에 앉아계셨음.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지난번에는 너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는데

오늘은 사진기자 분들이 한효주씨가 꼼짝도 못하게 사진을 찍고 계섰다.

나는 살짝 옆에서 한컷..



공식 촬영에서는 사람에 밀려 이렇게...



박상진 대표와 한효주씨..


한효주씨가 들고 있으니 좀 괜찮아 보인다...

장동건씨도 좋은 모델이었지만, 한효주씨가 잘 어울린다. 


일단 국내시장에서는 성공은 확실한 것 같다.
 
사람들이 이런 제품을 원하고 있었는데.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브랜드와 달리 국내에서 삼성이란 브랜드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꽃피는 봄이 오면 전국방방곡곡에 NX10을 메고 나드리를 가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과 기존 DSLR 사용자들은 어떨까...

흠....잘 모르겠다. 어떻게 공략을 할지 모르지만.

이렇게 고민이 될 때는

사진기자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이날 행사에 온 한 선배에게 NX10이 어떻냐고 물어봤다.

"여기가 좀 어두운 것도 있지만 AF가 좀 느리네, 셔터스피드도 좀 늦고, 그래도 생각보다 잘 나왔다" 라고....


좀 더 써보고 다시 올려야 겠다. 

아쉬운 점은 이번에 나온 단렌즈가 20mm가 아니라 30mm 단렌즈라는 것

크롭에서 30mm는 살짝 답답하다.

아 그리고 EVF 하나는 잘 만든 것 같다. EVF는 펜, GF1 보다 좋다.  


NX10을 보니 내 첫 디카가 생각났다.

내 첫 디카는 삼성전자 SDC 80 이었다. 80만화소로 당시 5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당시는 디카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 시절이라서 

디카라는 자체가 신기했다. 

지금 사진을 보면 휴대전화보다 더 안좋은 화질이지만, 그래도 디카로 찍어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한히 복제가 가능하고,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다.

삼성은 올림푸스를 제치고 컴팩트 카메라 부문 세계 1위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제는 디카 부문에서 1위를 하려고 한다.


나는 그동안 삼성디카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삼성 디카는 기능도 많고 전부 다 잘되는데. 딱 한가지 단점이 있어"

"사진이 잘 안나와"라고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블루 출시 할때 깜짝 놀랐고, 오늘도 놀랐다.

다음 제품이 기대된다.


아 한효주씨..

보면 볼 수록 매력 있는 분이다.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캐릭터...






NX10



한효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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