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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개성이 사라진 닛산 소형차 '신형 마치' BP's : 연예인 중에 개성있는 얼굴이었는데 성형수술을 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분들이 있다. 나름대로 고민이 있어서 결단?을 감행했겠지만, 내가 볼 때는 기존 다른 연예인들과 차별화되는 개성을 없애버리고 비슷한 얼굴이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모두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 가득한 세상에서 오히려 예쁜 사람보다 멋진 사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좋을 것 같은데, 모두들 똑같아지는데 노력하는 모양세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이전 개성있는 디자인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도요타나 렉서스는 점점 에반게리온화 되어 가는 것 같고, 닛산 디자인도 너무 부담스럽게 바뀌고 있다. 자동차는 1~2년 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뒤에도 멋지다! 라는 생각 아니면 본질을 드러낸 디자인이 오래갈 것 같은데. 로고.. 2016. 10. 2.
[BP/IT] 남코 VR 체험 공간 'VR ZONE' BP's : 일본 게임업체 남코가 일본 나고야 동쪽 나가쿠테(長久手) 이온몰에 VR 체험공간 VR 존을 연다. 이미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조금씩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온몰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정도 될 것 같다. 이곳에 놀이기구 시설처럼 VR 존을 만드는 것이다. VR 기기는 HTC 바이브를 사용한다. 남코는 바이브에서 할 수 있는 VR 게임을 몇 개 만들었는데, 남코 뿐 아니라 다른 일본 게임 업체들도 바이브와 연동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단순히 VR만 설치한다면 집에서 VR을 구입해서 할 수도 있지만, 체감 게임기를 만들어서 VR 효과를 더했다. 공개된 정보에는 스키 게임 '스키 로데오', 공포 게임 '탈출 병동 오메가' 가 있다. 스키 게임은 실제 스키를 타는 것처럼 스.. 2016. 10. 2.
[BP/IT] 고전 게임의 추억 -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BP's : 처음으로 산 게임기가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다. 겨울날 모아놓은 용돈을 가지고 이 게임기를 샀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예전 고속터미널 앞 상가 파파상상에서 보기만 했던 패밀리컴퓨터를 사기 위해 정말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았다.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엄청난 금액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매번 새로운 게임이 나왔는지, 용산전자상가를 가서 확인했다. 파이널 판타지3, 가차폰 전사 2등 그 중 몇개 게임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지금 나오는 게임과 비교하면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은 비교하기 어렵지만, 당시 이 게임들은 상상력과 지능?을 높여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리고 재미는 기억 속 그 게임들이 훨씬 높았다. 오락실에서 가능한 게임을 집에서 돈을 안넣고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그.. 2016. 10. 2.
[BP/IT] 가민, VIRB ULTRA 30 BP's : 가민도 액션카메라 쪽으로 새로운 영역 공략에 나서는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액션카메라 주역인 고프로는 드론 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서로 관련이 없는 업계끼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은 경쟁업체가 정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 경쟁업체가 어디에서 올지 모르는 상태. 아마도 그런 업체들은 외계인과 싸우는 기분일 것이다. 아무래도 후발주자기 때문에, 고프로나 소니 액션카메라와 차별화 하려는 부분들이 있다.우선 음성인식. "가민 녹화 시작"(한국어는 안되는 것 같음) 이라면 녹화가 가능. 3축 이미지 보정 시스템, 고도 정보와 심박계도 연동해서 심박 저장이 가능.터치스크린 탑재 그런데 이 시장이 워낙 경쟁이 심해서 가민이어야만하는 이유는 심박계나 고도, 음성인식 정도일 것 같다. 이게.. 2016. 10. 2.
[BP/AUTO] 전기와 자율운전으로 달라지는 자동차 모습 BP's : 앞으로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자율운전기능을 어떤 방식으로든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율주행하는 차량이 만들어지면 달라지는 것이 많을 것이다. 일단 현재 자동차는 운전자, 운전자 시야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무겁고 큰 부품인 엔진, 변속기가 앞쪽에 있기 때문에 앞이 길다. 사고시 가장 많은 전방 충돌 안전을 위해 탑승공간은 중간부터 뒤쪽에 있다. 하지만, 전기차가 되면 엔진이 필요 없으니 앞이 길 필요가 없다. 완전 자율운전시에는 사고가 날 확률도 적고, 전방을 주시해야할 필요가 없으니 운전자의 시야보다 탑승시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그래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내놓는 컨셉카는 구조가 이전 자동차와 많이 다르다. 앞뒤는 최대한 짧게, 그리고 탑승공간은 .. 2016. 10. 1.
[BP/IT] 안드로이드와 프로젝터 BP's : LG유플러스 LTE빔으로 넷플릭스와 함께 잘 쓰고 있다. 기존에 프로젝터와 확연히 다른 것은 OS가 안드로이드고, 제품 자체가 태블릿처험 대형 LCD가 있으니 조작과 활용성이 기존 프로젝터와 확연히 다르다.매번 소스를 고민했었는데, 무선랜, LTE가 되니 NAS에 연결해도 되고, 무엇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바로 쓸 수 있어서 소스에 대한 고민이 없다. 이런 편의성은 더 밝은 밝기와 해상도보다 중요한 요소다. 크기도 작기 때문에 집에서 뿐 아니라 여행을 가서 보기에도 좋다. 제조사인 ZTE가 다음 모델은 레이저 프로젝터로 더 작게 만든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활용성은 높아질 것 같다. 프로젝터 시장도 휴대전화 시장처럼 스마트 프로젝터와 이전 제품과 나뉠 것 같다. 빌려준 YE에게 감사... 2016. 9. 30.
[BP/AUTO] 명절 때마다 생각나는 미니밴. 혼다 '프리드' BP's : 국내 미니밴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서 뭔가 애매하다. 일본에 판매되는 미니밴 중 하나가 들어왔으면 하는데, 아무튼 2열과 3열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모델이 너무 적다. 기아차 카니발은 너무 크고, 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는 세대 교체가 한참 시점을 지났다. 그리고 이런차는 3열까지 다 쓸 때 가치가 있지만. 대부분 1인 2인 탑승을 하는 일반적인 활용은 너무 큰 덩치가 오히려 불편하다. 한국지엠 쉐보레 올란도, 기아차 카렌스 정도가 딱 적당한데, 이 차들을 탔을 때 마음에 안드는 점이 공간이 기대보다 작다는 점이다. 세단이나 SUV가 아닌 미니밴을 선택했을 때는 더 넓은 실내공간 때문인데, 실제 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 혼다 프리드나 도요타 시엔타 정도가 미니밴으로 딱 적당한 정도인데, 중형.. 2016. 9. 29.
[BP/AUTO] 럭셔리의 끝 -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BP's : 좋은차는 뭘까? 저 나름대로 기준이 다르겠지만. 컨버터블과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나중에는 큰 세단으로 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거기에 삼각별. 경쟁이 심한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차의 대표로 꼽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최고를 향한 갈망, 노력. 물론 수치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에 비해 더 나은 브랜드도 있겠지만. 전통과 역사는 무시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세대는 럭셔리 차급 구분을 없애 C클래스도 충분히 고급스럽다. (BMW와 아우디가 추격하자. 어떻게 나올래? 하는 전략으로 .) 그 럭셔리 메르세데스벤츠 끝에는 마이바흐가 있고, 마이바흐에도 풀만이 있다. 마이바흐 S 600 풀만은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1000mm 이상의 긴 전장 6500mm, 휠베이스 4418mm라.. 2016. 9. 28.
[BP/AUTO] 렉서스, 거미줄 패턴 시트 ' 키네틱 시트 컨셉' 공개 BP's : 렉서스가 특이한 제품을 내놨다. 거미줄 패턴 그물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 신체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컨셉 시트 'Kinetic Seat Concept'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 할 예정. 방사형 거미줄 패턴으로 하중을 분산하고 장시간 착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그리고 시트를 줄여 실내 공간을 확대하고, 차량 경량화에도 도움을 준다. 발표하면서 설명이 나왔는데, 시트가 참 중요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체는 척추를 중심으로 머리 안정을 위해, 보행이나 조깅시에도​​ 골반과 흉곽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움직인다. 몸을 시트에 기대는 것으로, 차량에 대한 머리의 움직임이 억제되고 시선이 안정. 앉아있는 사람 부담이 줄어들어 운전 편의성과 쾌적.. 2016. 9. 27.
[BP/IT] 게임기를 넘어선 4K 플레이어 - 'PS4 프로' BP's : 소니 PS4가 'PS4 프로(CUH-7000)'를 출시한다. PS5가 아닌 PS4 프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PS4다. 기존 PS4와 다른 점은 4K와 HDR을 지원한다는 점. 일본에서 발매일은 11월 10일 가격은 44,980 엔. 색상은 제트 블랙이다. 1TB HDD를 탑재. 메인 프로세서는 CPU AMD Jaguar 코어, GPU AMD Radeon 기반 4.20TFLOPS 칩셋. 메모리는 GDDR5 8GB. PS4 프로와 별도로 PS4 크기를 줄인 슬림 신형 PS4(CUH-2000)도 출시된다. 포함하여 일반 PS4는 1.84TFLOPS. PS4 Pro는 그에 비하면 성능이 높아졌다. PS4 프로는 4K 대응 게임 뿐 아니라 기존 게임 소프트도 4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 2016. 9. 26.
[BP/WU] 경쟁의 기준. GPS 수신 3초 '시티즌 엑시드' BP's : 시계의 역할은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이제 시간을 알려주는 제품은 너무 많다. 길을 가다가 "몇 시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은 어 이사람 뭔가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물론 정말 시간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시간을 알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시계 업체들은 금방 망할 것 같았는데, 사실 양극화 때문에 더 고급 시계 업체들은 더 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워치 경우에도 스위스 시계 산업이 망할 것 같았지만, 나름대로 잘 된다. 오히려 스마트 워치 기능을 넣은 시계가 나오거나, 스마트 워치 때문에 시계를 차기 시작한 세대들이 시계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 시계를 취미로 하는 사람.. 2016. 9. 25.
[BP/AUTO] 새로운 이동수단 전동바이크 'UPQ Bike me01' BP's : 일본 UPQ에서 전동 바이크를 내놨다. 접을 수 있고, 한번 충전하면 35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시속 30km 가격은 12.7만엔. 새로운 이동수단인 전동바이크는 이제 몇 가지 형태로 축소되는 것 같다. 외발휠, 킥보드와 같은 전동킥보드,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전동바이크. 그리고 자전거 형태의 전기자전거. 이런 제품들을 보면서 동력만 전기를 쓴다고 해서 기존 제품들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이런 제품들은 근거리 주행이 가능하지만 결국 대중교통수단과 연결할 수 밖에 없다.그럴려면 가벼워야 하고, 부피가 작아야 한다. 딱 맞는 것은 외발휠인데, 이건 주행하는 방법이 어렵다. 익숙한 사람은 이런 것을 누가 못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약자가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수준.. 2016. 9. 24.
[BP/IT] HTC 바이브 VR 체험 BP's : 일본에 VR을 해볼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다. 오다이바 조이폴리스,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60층. 여기서 쓰는 VR은 HTC 바이브다. 조이폴리스에는 좀비 관련 게임을 할 수 있고, 선샤인시티에 있는 VR은 단순히 도쿄를 날아다니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체험형 기기다. 가격은 600엔으로 따로 지불해야한다. 두 가지 놀이가 있는데, 하나는 원통에 들어가서 자신이 슈퍼맨이 된 것처럼 도쿄 시내를 날아다니는 내용, 그네에 앉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내용이다. VR을 쓰면 현재 위치가 가상으로 나타난다. 시작점이 선샤인시티 현재 위치로 출발하면 유리를 깨고 오다이바, 아사쿠사 등 도쿄 명소를 돌아다니다가 온다. 게임이 아니라 체험형 기기이기 때문에 놀이공원에 있는 3D 놀이기구와 비슷하다. 자.. 2016. 9. 23.
[BP/IT]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소니의 VR BP's : 10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출시된다. 헬멧처럼 쓰고 실제 자신이 그 안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최근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감은 이런 분야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깜짝 놀랄 정도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만 잠깐 써보고, 소니 VR은 써보지 못했다. 그런데 세 기기를 모두 써본 사람은 소니 VR쪽이 완성도가 더 높다고 한다.아직 이 부문은 계속 성숙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3세대 정도가 되면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지 않을까? 하드웨어 부족함은 소프트웨어로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데, 현재 1세대 제품들은 예전 나온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익숙하기 전까지는 쓸만할 것 같다. .. 2016. 9. 22.
[BP/IT] 135만원짜리 오디오용 랜케이블 BP's : 오디오를 하다보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겪게된다. 스피커 - 앰프 - 플레이어 - 케이블. 처음에는 스피커만 좋은 것으로 바꿔도 좋은데. 듣다보면 소리에 익숙해져 뭔가 아쉽게 되고, 그러다가 앰프를 바꾸고, 플레이어 바꾸면, 마지막으로 케이블을 바꾸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시스템이 좋아지면 이전에 들리지 않았던 미세한 잡음이 들리고, 저음이나 고음 쪽에 아쉬운 부분이 생겨 다시 스피커, 앰프, 플레이어, 케이블을 바꾸게 된다. 이러다보면 케이블 가격이 플레이어 가격이 되고, 플레이어 가격이 앰프가 되고, 앰프 가격이 스피커 가격이 된다. 그렇게 높여 놓으면 다시 다른 차원의 잡음, 부족한 음역대가 느껴진다. 이제 마지막이다라고 하게 되면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신경 쓰인다. 그래서 벽에 계란.. 2016. 9. 21.
[BP/IT] 인터넷 쇼핑 2시간 30분 안에 배송. '요도바시 익스트림' BP's : 인터넷 쇼핑 배송속도가 얼마나 더 빨라질 수 있을까? 뭐 영업만 한다면 현재도 퀵으로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 있으니, 체감상 배송시간은 물건을 사러 나가는 시간보다 짧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대부분 하루에 이동할 수 있는 크기면 짧아진 배송은 인터넷 쇼핑에 더 유리하다 . 일본 가전양판점 요도바시카메라는 도쿄, 무사시노시, 미타카시, 쵸후시와 고마에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사이트 '요도 바시 닷컴 "에서 구매한 제품을 최소 2 시간 30분 이내 무료 배송 서비스 '요도바시 익스트림 (Yodobashi Xtreme)'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도바시 익스트림은 식료품과 일상생활용품이 추가됐다. 2시간 반 이내 배송이 되는 상품은 요도바시 닷컴 약 456만 제품 중 약 43만개.요도.. 2016. 9. 20.
[BP/WU] 선샤인 시티와 라이브 파크 4D BP's :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선샤인 시티라고 대형 복합상가가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처럼 여러 가지 상점들이 모여 있다.남코 난자 타운도 여기에 있다. 여기 60층에 스카이서커스라는 전망대가 있는데, 단순히 전망대로 그치는게 아니라 IT를 활용한 여러 가지 놀거리를 만들어 놨다. 그래서 다른 전망대보다 가격도 비싸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체험장도 있어서 HTV 바이브를 쓴 놀이기구도 있다. 올라가보면 일단 소개하는 곳이 있고, 그 이후에는 전망대, 프로젝터와 거울로 만들어진 놀이방, 창문에 프로젝터를 활용해 커플 간 점수를 볼 수 있는 곳, 광섬유를 터치와 연결해서 만지며 놀 수 있는 곳, 우산으로 비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처럼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놀이공간 등이 .. 2016. 9. 19.
[BP/IT] 아키하바라와 용산전자상가 BP's : 분명히 아키하바라는 한물 갔었다. 2005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줄어들었고 금새 무너질 것처럼 느껴졌다.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가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굳이 아키하바라에 가지 않아도 될 이유들이 생겼다. 대형 양판점에 없는 물건들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됐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용산전자상가도 인터넷으로 옮겨져 상가가 침체되고 있었다. 그런데 아키하바라는 양판점에서 팔 수 없는 제품들, 중고 제품들,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 메이드 카페 등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볼꺼리가 많아지면서 전국에 다 똑같은 양판점이 아닌 아키하바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나름대로 독특한 색을 갖게 됐다. 반대로 용산전자상가는 큰 유통업체들이 약해직고 PC주변기기, 복사 DVD 같은 것들.. 2016. 9. 18.
[BP/AUTO] 성능은 올라가고 개성은 줄어든 쉐보레 신형 아베오 BP's : 신형 아베오가 곧 출시된다. 처음 신차로 나왔을 때 눈여겨 보던 모델이라, 관심이 가는데, 성능은 좋아진 것 같지만 개성은 줄어들어 버렸다. 전면부의 독특함은 대단했는데, 계기판과 몇 가지 부분만 바꾸고, 전면부의 돌출형 헤드램프를 그대로 이어줬으면 했는데, 패밀리룩 때문인지 크루즈와 비슷해졌다. 국내는 140마력, 20.kg.m 1.4 터보 엔진만 있어서 들어와서 가격이 꽤 높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560만원부터 1779만원.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 선루프까지 포함하면 1944만원까지 높아진다. 미국내 가격도 싼 편이 아니다. 세단은 1만6020달러부터, 해치백은 1만8455달러부터 시작한다. 해치백 프리미엄 트림은 2만2090달러부터다. 가격은 높지만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RS.. 2016. 9. 17.
[BP/IT] 버뮤다 삼각지대 - 네이버 고객센터 BP's :계정문제 때문에 네이버 고객센터에 연락을 할일이 생겼다. 그런데, 여기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어떤 것을 선택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물론 1:1 문의 등 온라인 문의는 가능한데, 전화로는 담당자와 연결을 할 수 없다. 전화번호는 있다. 그런데 이 전화고객센터로 연결해도 결국은 맨 마지막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하라는 내용이다. 모든 메뉴를 골라도 결국에는 온라인으로 문의하라는 결론... 검색을 해보니 고객센터 때문에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돌고 돌아 알아낸 것은 딱 특정 메뉴를 선택했을 때만 가능하다. 전화 연결 후 1 1 1 1 이렇게 네번의 메뉴를 거쳐야 기계음이 아닌 사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들 몰릴 때는 자신의 번호를 남.. 2016. 9. 17.
[BP/IT] 좋은 콘텐츠 - 일본의 잡지들 BP's : 인터넷으로 수 많은 좋은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됐지만, 문제는 너무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 정작 내게 필요한 것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어떻게든 찾아내면 비슷한 것을 찾을 수 있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무료가 아니라 너무 많은 기회 비용을 쓰는 것 같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통계적으로 좋은 내용을 만들 수 있지만, 그 외의 기사는 마치 가내수공업과 같다. 좋은 글쓴이와 시간 +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정량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해당 부문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충분히 심리적인 여유를 갖고 쓴다면 정말 괜찮은 내용이 나온다. 어떤 글이 좋은 내용인지는 보는 방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과 정확한 단어의.. 2016. 9. 16.
[BP/IT] 모바일 프로젝터 LTE 빔 2 BP's : 이제 LTE 빔은 매장에서 살 수가 없고, 중고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연말에 나오는 후속 모델을 기다려보려고 했지만, 밝기가 같다는 점에서 성능상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고 중고로 구매. 이게 중고 장터에 자주 나오는 물건인데, 아무래도 택배는 파손 위험이 있어서 직접 구매하려고 하다가, 어느 세심한 분을 만나 운 좋게 구입하게 됐다.사과박스만한 상자가 나와서 놀랐는데 신문지로 잘 감싸서 큰 것이었다.던져도 될만큼 잘 포장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런 분만 계시면 택배거래도 큰 문제가 없는데. 일단 택배 거래는 이전 판매 경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장 이름과 아이디 검색, 그리고 구글과 네이버에 아이디, 전화 번호 한번만 검색해봐도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이렇게 해도 당할 .. 2016. 9. 15.
[BP/IT] 소니 긴자 빌딩 영업 중단. 2020년 올림픽에 맞춰 테마 파크 형태로 다시 열 개획 BP's : 소니 긴자 빌딩이 8월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소니 쇼룸과 소니스토어는 8월 28일 중단됐고, 나머지 사무실도 2017년 3월 31일 끝낸다. 이후 건물을 철거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긴자 소니 파크'로 다시 연다. 소니 빌딩은 1966년 4월 29일 문을 열었고, 이후 소니 얼굴로 역할을 했다. 당시 긴자도 땅값이 비쌌기 때문에 소니 빌딩이 처음 생길 때 전자제품 매장을 연다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가전기업이 되기로 결정해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가 이 자리를 고집했다고 한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 소니 제품 뿐 아니라 요트, 바이크, 자동차까지 전시를 하다가 나중에는 소니 제품으로만 꾸며졌다. 처음 소니 긴자 빌딩.. 2016. 9. 14.
[BP/IT] 로모, 크라우드 펀딩으로 즉석 카메라 기획 BP's : 예전에 로모 카메라가 휩쓸었을 때가 있다. 예전부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목축카메라라며 이걸 왜 이 돈 주고 사냐? 라고 했지만. 마치 유행처럼 로모 들고 다니면서 사진찍는게 유행이었을 때가 있다. 당시는 디지털카메라가 막 도입되기 시작했을 때고, 우리나라에 로모를 도입했던 직장인은 인생이 바뀌어서 뉴스에도 자주 등장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 위치도 위협받는 상황이니.... 로모카메라가 이제 킥스타터를 통해 즉석카메라로 변신한다. 이제 폴라로이드도 사라져버려서 그 자리를 인스탁스가 자리잡고 있는데, 인스탁스 판매량이 꽤 나오는 것 같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로모도 필름 카메라가 아닌 즉석 카메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즉석카메라가 필요있나?.. 2016. 9. 13.
[BP/WU] 문방구의 추억 - 죨리 게임을 아시나요? BP's : 어린이들은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쭈욱 그렇기도 하지만. 대부분 수집은 어릴 때 이뤄진다. 스티커나 판박이부터 시작해서 카드, 우표 등... 어릴 때 내가 모았던 것 중 하나가 보드게임이다. 이 보드게임은 지금도 좋아하지만., 어릴 때는 그야말로 여름방학 내내 지하실에서 부루마블 트레이드만 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억만장자나 인생게임... 당시 보드 게임은 영실업, 그리고 사다리에서 만든 죨리 게임이 유행이었는데, 이 중 사다리 보드게임은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시리즈로 모으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게 일본 보드게임을 베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아주 나중이었다. 젤다의 전설을 하면서. "어 이거 마왕성의 결투"에서 나왔던 내용이랑 비슷하네"라고 생각했을 뿐. 일본 게.. 2016. 9. 12.
[BP/AUTO] 혼다의 작은 거인 'N-BOX' BP's : 혼다 N-BOX는 일본 경차 시장을 완전히 바꿔놨다. 경차 = 저렴한 차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경차에 다양한 부가기능과 안전기능을 적용해 고급화를 만들어 냈다. 일본도 경차에 대한 혜택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경차를 선택하고, 그 비중이 30%를 넘어선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경차를 선택하니 혜택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N-BOX는 160만엔부터 190만엔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소형차, 준중형차를 살 수 있는 비용이니. 내부는 박스카라서 성인 4명이 충분히 앉을만하고, 2열을 다양하게 접을 수 있어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충돌방지 기능, 사각지대 경고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 능동형 안전기능도 포함됐다.외장에 크롬과 LED를 적용해 멋도 냈고, 시내에서는 아주 .. 2016. 9. 11.
[BP/IT] 와콤, 종이에 적으면 디지털로 변환시켜주는 '뱀부 슬레이트' 출시 BP's : 타이핑과 손글씨를 같이 할 수는 없을까? 디지털로 저장하면 저장, 공유가 쉽고, 필기는 디지털로 따라올 수 없는 감성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와콤이 관련 제품을 내놨다. 와콤은 종이에 쓴 필적을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 넣을 수 '뱀부 슬레이트'를 10월 발매할 예정이다. A5크기로 1만5000엔, A4 크기 '뱀부 슬레이트 라지'가 1만8000엔. 커버가 있는 뱀부 폴리오 라지가 2만3000엔이다. 기능은 간단하다. 와콤 EMR(Electro Magnetic Resonnance : 전자 유도 방식) 펜과 디지털 잉크 기술(WILL)을 탑재해 종이에 필기를 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JPEG / PNG / PDF 또는 자체 WILL 방식으로 .. 2016. 9. 10.
[BP/IT] 아이폰7 보다 주목되는 애플의 팹리스 기술력 BP's : 아이폰7이 공개됐다. 제품 성능이나 특징은 예고된 것에서 맞는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는데, 대부분 어느정도 알려진 것들이었다.언젠가부터 애플 발표회를 생방송으로 보지 않는데, 이날은 늦게 잠을 자서 다 보고 잠이 들었다. 사파리 브라우저가 깔려 있으면 너무 쉽게 볼 수 있고, 끊김도 거의 없으니 지구 반대편에서 하는 행사를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 (물론 현장에서 보는 것은 웹으로 보는 것과 또 다른 가치가 있다) 어떤 제품이 출시될 때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이제 애플 아이폰 발표는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쇼처럼 됐다. 사람들은 제품 뿐 아니라 행사 자체에 열광하고 있다. 혁신이 있다, 없다. 이런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애플은 매번 판매량으로 상품성을 증명했고, 이제.. 2016. 9. 9.
[BP/IT] 아날로그 + 디지털 = USB메모리 지원 소형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BP's : 지금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가지고 싶겠지만, 그런 것이 없을 때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은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워크맨이었다. 마이마이와 요요 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했던 때였기 때문에 일본에서 들여온 물건들은 비쌌다. 소니 워크맨, 아이와, 파나소닉 제품들을 구입하려면 세운상가와 남대문에 가야했다. '오토 리버스' 기능이 나온 것은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된 것만큼 대단한 기술이었다.디지털로 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예전처럼 라디오 시간에 맞춰서 녹음을 하거나, 레코드점에서 편집 노래를 부탁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예전 아날로그로 음악을 듣는 사람과 디지털로 음악을 듣는 사람 간에는 거대한 간극이 생겨버렸다. 아이튠스나 구글 계.. 2016. 9. 9.
[BP/IT] F1을 게임으로. 유비소프트 - F1 2016 BP's : 9월 8일 출시 예정인 유비소프트 'F1 2016'.독일 그랑프리, 헝가리 그랑프리 화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그란투리스모와 니드포스피드, 포르자 시리즈 이외에 기대되는 게임. 제대로 레이싱 게임을 하려면 휠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문제가 휠을 사면 또 잘 안쓰게 된다는 점이다.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도 어렵고. 파나텍에서 F1 휠이 있던데. 휠하고 여러 가지 구색 맞추려면 비용이 꽤 발생하기 때문에 고민 중이다. 관련링크 : http://www.ubisoft.co.jp/f12016/ 2016.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