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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GAME] 추억의 게임들 - 닌텐도 3DS 버추얼 콘솔 BP's : 고전게임은 고전영화와 음악과 마찬가지다. 게임이라는 것이 기술적으로 발전은 해도 시나리오나 기본틀은 예전 게임 범주에서 넘어선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고전게임의 의미는 상당하다. (물론 화려한 그래픽과 효과에 먼저 노출된 세대는 구닥다리 게임이라고 생각할지도..) 이런 고전 게임은 PC에뮬레이터로 즐길 수도 있어서 편리하지만, 그 옛날의 느낌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그래서 아예 오래된 게임기를 구입해서 고전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래도 나온지 오래되다보니 유지보수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수요를 잡기 위해 각 게임기 업체들은 고전게임을 새로운 게임기에서 다운로드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변환이나 가상화 작업이 필요하다. 게임을 새로 개발할 필요 없이 수.. 2016. 5. 19.
[BP/IT] 더 잘만들어도 안팔리는 양극화 - 아이폰과 중국폰 BP's :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는 시장이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뭔가 심상치 않은 변화가 오는 느낌이다. 매년 좋은 제품을 내놔 판매량을 늘리는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는 이전부터 있었는데 그 체감이 올해부터 급격히 증가할 것 같다. 기술적인 상향평준화가 됐을 때 나타나는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면 팔렸지만, 이제는 운동화 시장처럼 브랜드로 대결해야 하는 시장이 온 것 같다. 동네 잡화점에서 판매하는 1만원짜리 신발도 튼튼하고 이쁘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화를 살 때 나이키와 아디다스, 푸마 정도를 산다. 물론 다른 브랜드를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비중은 전체에.. 2016. 5. 18.
[BP/IT] 복고 SF물들의 블루레이 재발매 - 가메라 3부작 4K 디지털복원 블루레이로 BP's : 영화를 책으로 익히는 것은 참 바보같은 일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영화는 보면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책으로 보면 거기에 상상력을 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떄문에 상상력이나 몰입도의 순으로 본다면 소설책, 그림책, 만화책, 오디오북, 실사영화 이런 순일 것 같다. (가장 현실감 있는 것은 역시 꿈일 것이다) 예전에 건담과 고질라, 울트라맨 등의 일본 만화, 특수촬영물들은 모두 이렇게 책으로 익혔다. 괴수 대백과사전, 건담에 관한 모든 것. 이런 것들이 미니북으로 나왔는데 수십번 읽으면서 관련된 내용을 외웠다. 물론 아주 예전에는 마징가, 그랜다이저, 그로이저X나 아이젠버그, 울트라맨과 같은 작품이 공중파에서 나온 적도 있었지만 일본영상물 상영이 금지되면서, 해적판으로 나온 .. 2016. 5. 17.
[BP/IT] 미친 게임과 미친 영화 - 언차티드4, 곡성 BP's : 5월 10일 발매된 언차티드4, 5월 12일 개봉한 곡성. 둘 다 미친 사람들이 만든 미친 작품이다. 어떤게 게임이고, 어떤 것이 영화인지 모를 정도... 이런 작품을 또 볼 수 있기를. 두 작품 모두 설명이 필요 없다. 언차티드4 : ★★★★★★곡성 : ★★★★★ 게임을 안 하는 사람, 영화를 안보는 사람도 이 두 작품은 꼭 보고,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언차티드4 http://www.unchartedthegame.com/en-gb/ 곡성은 홈페이지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곡성군청 홈페이지만 나옴 2016. 5. 16.
[BP/IT] 스마트폰이 있는데도 녹음기가 필요한 이유 - 파나소닉 스틱형 녹음기 'RR-XP008' BP's : 음성녹음기 시장은 꽤 있다. 그리고 소니와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 업체들이 여전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국내에서도 샤파 전자 같은 업체가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이전 음성녹음기는 매우 고가였다. 메모리 자체가 고가였기 때문에 녹음시간도 적고, 파일도 제각각이라 전용 프로그램을 써야하기도 했다. PDA를 쓰면서 좋았던 점이 녹음이 된다는 점이었는데, 녹음기 가격이면 PDA를 살 수 있었으니 제 값은 톡톡히 했다. (물론 그 녹음 파일을 듣는 일은 거의 없다) 스마트폰에서 녹음 기능이 워낙 좋다. 마이크, 스피커 모두 좋은 제품이고 저장용량도 충분하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녹음 기능이 있는데도 스마트폰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전화를 받아야하는 상황이기 때.. 2016. 5. 15.
[BP/IT] 게임으로 읽는 추리소설 - 체이스(CHASE) 미해결사건조사과 아득한 기억(未解決事件捜査課 ~遠い記憶~) BP's : 오래간만에 기대되는 게임. 3DS로 나오고 다운로드 전용이다. 가격은 800엔. 수많은 명작 어드벤처를 만들어온 프로듀서들이 모여서 만든 어드벤처 게임. 아주 옛날 메가드라이브 CD, PC엔진 CD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 자극적이고 빠른 진행이 아니라 한템포 느리게 진행되는 중후한 형사드라마 같은 게임이다. 가격이 800엔인것으로 봐서는 에피소드를 나눠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제작 아크 시스템... 게임 중에 화려하거나 정신없는 게임도 재미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생각을 하고 몰입할 수 있기 때문...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스내처나 폴리스너츠 같은 게임이 인생 게임인데. 이런 게임들이 좀 더 나와줬으면 한다. 이 게임 때문에 일본판 3DS.. 2016. 5. 14.
[BP/IT] MS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 BP's : 키보드를 보면 무조건 쳐봐야 하는....이거 과거 하드웨어의 명가 블루투스 데스크톱.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와 달리 숫자키까지 다 있어서 기존 키보드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 키보드 사이 간격이 모두 다 일정하기 때문에 방향키에 익숙해지는 것이 어렵고, 일반키와 숫자키 사이에 페이지업, 다운 엔드, 홈 키가 있는데 이것도 불편하다. 키감은 보통. 요즘 나온 노트북에 있는 키보드 느낌...감촉은 좋은데 오래되면 눌러붙을 것 같은 우려가. 신기한 것은 배터리 커버다. 배터리 커버 부근에 자석이 있어서 철커덕 하고 붙는다. 마우스 배터리 커버 부문도 마찬가지. 아주 부드러운 느낌... 다른 제품들에도 모두 이런 방식으로 바꿔줬으면 하는 생각이.. 이제 키보드와 마우스는 대부분 무선으로 바뀌.. 2016. 5. 13.
[BP/AUTO] 말리부보다 기대되는 신형 크루즈 BP's : 신형 말리부가 인기가 꽤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중형세단 시장에서 쏘나타와 K5를 넘기에는 아직 한세대 정도 남아 있는 것 같다. 아무리 독점을 얘기해도 현대기아차의 가격대 성능비는 아주 경쟁력이 있다. 그리고 르노삼성차, 한국지엠을 얘기해도 결국 구입은 현대차를 하게 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스마트폰 살 때 삼성전자 제품을 선호하는 만큼... 자동차 시장에서도 국내에서 현대차 브랜드는 막강하다. (기아차도 현대차와 비교해서 낮다) 중형세단시장이 신형 말리부와 SM6가 등장해서 판을 흔들고 있다면, 준중형 부문에서는 크루즈가 준비 중이다. 르노삼성차에서도 SM3를 대체하는 모델을 내놓고 싶겠지만. 아무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크루즈는 이미 미국에서 판매중이기 때문에, 디.. 2016. 5. 12.
[BP/IT] IoT 규모의 경제가 유리해지는 게임 - AWS의 IoT 대응 전략 BP's : AWS가 클라우드를 정복할 수 있을까? 뒤바뀔 수는 있겠지만, 서비스형 인프라나 서비스형 플랫폼 부문에서 이미 경쟁자로 꼽히는 MS, 구글, IBM과는 격차를 더 벌인 것 같다. 클라우드 싸움은 점점 더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치킨게임처럼 변하고 있다. 마치 반도체 시장처럼. 이렇게 바뀌는 시장은 아마도 AWS가 더 유리할 것이다. 2016년 1분기 AWS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31%를 차지하고 있고, MS, IBM, 구글은 합쳐서 20%, 나머지 20개 클라우드 업체가 20% 그리고 기타업체들이다. AWS를 추격하는 업체들도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계속 돈을 쏟아붓고 있다. 여기에 대결구도는 빅데이터에서 IoT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업체일수록 더 유리하다. 지난해 AW.. 2016. 5. 11.
[BP/AUTO] 좋아졌지만 여전히 미국차 - 쉐보레 올뉴 말리부 BP's : 말리부가 출시됐다. 아니 예약만 받고 있고, 출시는 10일 뒤...그런데 이미 해외에는 판매 중이기 때문에 정보를 보고 있는데, 평이 꽤 좋다. 이전 세대 말리부도 기본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국내에서 판매하기에는 쏘나타, K5에 비해 한세대쯤 뒤떨어진 것 같은 상품성을 가지고 있었다. 연비. 편의사양 등.. 물론 차체나 주행성능은 말리부 쪽이 더 좋았다. 하지만,. 중형세단을 구입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것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다. 밟으면 잘 나가고, 수납공간, 편의사양 많고., 연비가 나쁘지 않으면 되는...그런 부분에서 이전 말리부는 약점이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말리부는 기존의 단점을 많이 개선했다. 물론 미국차 특유의 무심함이라고나 할까? 이걸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부분은.. 2016. 5. 10.
[BP/IT] 360도 영상 시장이 3D와 다른 점 BP's : 광각을 좋아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어안렌즈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광각 렌즈를 쓰지 않게 됐다. 그 이유는 사진을 계속 찍다보면 해상도에 집착하게 되는데, 광각 경우에는 왜곡이 처음에는 재미있게 느껴지다가, 나중에는 표준 단렌즈에서도 왜곡과 해상도가 거슬리기 때문이다. 사진을 업으로 하는 KMS 선배는 결국 그 해상도에서도 해탈하게 되어서 느낌과 즉시성, 편의성에만 집중하게 된다고..(가장 많이 사진 찍는 기기가 갤럭시 노트5라고 -_-;) 최근 나오는 360카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재미는 있는데, 사진을 보면 해상도는 더 퇴보해버려서 리코 테타를 한번 사볼까?하다가 기술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장이어서 3세대 정도 나오는 제품을 사려고 하는데, 삼성전자에서 기어 360과 .. 2016. 5. 9.
[BP/IT] 이노 플라스크 - 블루투스 스피커 BP's : 음악을 듣는 방법이 바뀌면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쏟아지고 있다. 사실 몇 년전만해도 블루투스 관련 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쌌다. 너무 비싸서 상용화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이 낮아지고, 샤오미 같은 업체들이 가격을 치고 나오니...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낮아지고 있다. 그런데 소리에 좀 신경을 쓰는 사람은 블루투스 제원 한계 때문에 대부분 마음에 들지 않아하고, 결국 바꿈질을 계속 하다가 보스나 B&W 급으로 가게 된다. 뱅앤올룹슨 경우에는 블루투스 제품도 가격이 비싼데 그만큼의 가치는 못하는 것 같다. 블루투스 제품 중 내가 들었던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B&W 제품이었다. 하지만, 가격과 성능에서 타협을 해야한다면 역시 보스.. 2016. 5. 8.
[BP/IT] LG전자 - 롤리키보드 BP's : LG전자가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아주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주변기기 하나는 세계 최강인 것 같다. 이미 주변기기는 애플을 넘어선 것 같다.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은 운영체제의 장벽을 넘어서 세계를 재패한 것 같다. 미국 출장 갔는데, 몇 명이 LG 헤드셋 쓰고 있는 것을 보고 꽤 놀랐다. (아쉽게도 LG 스마트폰은 한명도 없었다) 블루투스 주변기기로 헤드셋 외에 스피커와 키보드가 있는데, 스피커는 다른 업체들이 시장을 꽉 잡고 있고, 키보드는 사실 전국시대처럼 난타전이었는데, 둘둘 말아서 접는 롤리키보드를 내놨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결해서 쓰는 쓸만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왔지만, 사실 대부분 조금 쓰다가 말았다. 활용성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써보면 기대만큼의 편함을 .. 2016. 5. 7.
[BP/IT] 올 여름 개발자, 사무직을 위한 필수품 - USB 통품 방석 BP's : 역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자동차에 여름에 유용한 편의사양 중에 통풍시트가 있다. 겨울에는 열선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이 중요한 것처럼, 여름에는 시트에서 바람을 뿜꺼나, 빨아들여 시원하게 해주는...엉덩이에 땀이 차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인데, 이 기능을 한번 써보면 이 기능 때문에 차를 바꾸고 싶을 정도로 편하다. 차에 에어컨 틀어놔도, 엉덩이에 땀 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거기에 운전 때문에 자세를 바꾸기 힘든 운전자 경우에는 더더욱... 그런데, PC를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마찬가지 문제가 생긴다. 사무실이나 집이 에어컨 때문에 시원해도, 의자와 엉덩이 사이에는 용광로다 -_-; 자동차 통풍시트처럼 통풍 방석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있었다... 2016. 5. 6.
[BP/AUTO] 타미야 1/24 '페라리 FXX K' BP's : 페라리는 관리하기도 힘들고, 유지비도 많이 들어 사고 싶은 생각 따위는 전혀 들지 않았는데(물론 돈이 없다는 사소한 문제도 있다) 이 페라리는 사고 싶다. V12기통 엔진, 좌우 도어와 리어 카울을 열 수 있다. 실내 표현도 잘 해놨다. 시즈오카 하비쇼에 나온다는데...흠...고민된다. 가고 싶긴한데. 관련링크 : http://www.hobby-shizuoka.com/ 2016. 5. 5.
[BP/IT] 터널 증후군 - 사이드 와인더 마우스 BP's : 터널 증후군을 느낀 것은 한 2년 정도 된 것 같다. 게임이나 웹서핑 일을 하다보면 손목에서 전에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 느껴졌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에 대한 제한 같은게 내 몸에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보다 더 PC를 많이 쓰는 개발자 친구인 Y에게 물어보니, 그런 것은 상관없다고 한다. 거북목이 더 문제라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계속 하냐고 물어보니, 물리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한다. -_-; 그리고 주위 개발자들이 대부분 겪는 과정이라고. 나름대로 터특한 방법은 한 자세로 오래 하는 것이 가장 안좋다는 것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여러 개 번갈아 쓰고, 반복작업 지속 금지. 마우스를 양손으로 번갈아 써보는 것도 좋고, 트랙볼도 써보라고 한다. 그래서 안쓰던 마우스.. 2016. 5. 4.
[BP/IT] 와인과 막걸리. 외산 SW VS 국산 SW BP's : 올해도 주류박람회에 갔다. 몇 년 이렇게 계속 가면 그 트렌드가 보인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참여가 저조했다. 그리고 홈브류 맥주들도 줄어들고, 오히려 가벼운 알콜음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른 나라 맥주 업체들 참가가 많아졌다.위스키 업체들의 참여도 생각만큼 늘어나지 않았는데, 아마도 경기 침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와인 쪽은 어느 정도 이어가는 것 같고... 전통주 업체들도 참가가 많았다. 각 지자체 별로 전통주 부문 지원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상하게 이 주류박람회를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우리나라 SW업계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글로벌 기업들이 엄청난 투자를 해서 부가가치를 내는 해외 주류 시장과 기술력은 있지만 영세해서 국외로 나가기 어려운 국내 SW업.. 2016. 5. 3.
[BP/IT] 아이폰 용량을 늘려주는 - 샌디스크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 BP's : 샌디스크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용량을 늘려주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USB메모리로 활용할 수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연결해 용량 확대에 활용할 수 있다. USB메모리로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과 연결해서 쓰려면 충전이 필요하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무게도 일반 USB 메모리보다 무겁다.연결단자가 고무로 되어 있는데, 계속 연결해서 사용하기는 불편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이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용량을 늘리는 것보다 아이튠스가 귀찮은 사람에게 편하다. 노래 넣고 이런 것이 귀찮은 사람들은 전용 앱으로 영화와 비디오를 보내서 쓸 수 있다. (아이튠스 앱, 기본 음악 앱에서는 해당 데이터가 안보임) 미시시피 같이 음원 자체를 자체 데이터로 .. 2016. 5. 2.
[BP/IT] LG전자 G5 BP's : LG전자 G5 장점은 모듈 교체가 아니라 광각 카메라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맞았다. 물론 모듈 다른거 붙일 수는 있지만. 귀찮음이 너무 싫은 나는 실제로 그렇게 쓸일은 없을 것 같다. (몇 번 시도는 해보겠지만 아무래도 서랍에 넣어둘 듯) 하루에 배터리 하나만 쓰면 되기 때문에 모듈 교체할일도 거의 없다. 배터리 교체를 위해 뒷판을 떼는 것과 아래 모듈을 분리하는 것, 어느 것이 편하냐?라고 한다면 이건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어느 쪽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신 뒷부분을 교체하고 싶을 때는 G5는 통째로 교체해야하는 부담이 있을 듯. 뒤에 버튼도 있으니.. 광각 카메라가 가장 마음에 든다. 화각을 변환할 수 있는 것보다 이렇게 광각으로 바로 전환되는 것이 실제로 훨씬 편하다.. 2016. 5. 1.
[BP/IT] 필름카메라 이미지를 그대로 '라이카 MD' BP's : 가장 처음 썼던 카메라가 RF 방식이었기 때문에, RF 카메라에는 더 관심이 간다. 뭐 라이카라서 관심이 간다고 해서 사기는 어렵지만 라이카가 이번에 출시한 RF 카메라 'MD'는 겉보기에는 필름 카메라처럼 생겼다. 일반적으로 디지털카메라 본체 뒤에 있는 LCD가 없다. 2014년 출시된 라이카 M 에디션 60도 이런 방식이었는데. 아무튼 뭐랄까. 이 의도적인 살제가 무지 불편해보일 것 같지만, 흑백 사진만 찍을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내놓은 것처럼 이런 불편함을 사게 만드는 것이 참...대단하다는 생각이.. CCD는 약 2400만 화소 35mm 판 풀 사이즈 CMOS 센서. LCD가 없으니 당연히 사진을 PC로 옮기기 전에는 확인할 수 없다. 제공하는 것은 뷰파인더에 배터리 용량과 메모리카.. 2016. 4. 30.
[BP/IT] 라쿠텐, 하늘을 나는 편의점 - 골프장, 드론 배송 서비스 BP's : 드론을 이용한 배송서비스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이게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직접 조종하는 드론도 오류가 날 때가 있고, 자동운행을 한다고 해도 전파 간섭 등으로 문제가 많이 생길 수 있다. 평소와 같은 상황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내리거나 우박이 내리거나.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다. 그래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도심에서의 드론 배송은 아마 가장 어려운 것이 될 것 같다.그 드론이 사람들 머리 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라쿠텐이 골프장에서 배송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이건 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간섭 변수도 적고, 실제로도 꽤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그리고 배송 서비스를 골프를 치러 .. 2016. 4. 29.
[BP/IT] FPS 톰클랜시의 디비전(PS4) BP's : FPS 잘 안좋아하는 장르다. 그리고 콘솔게임기 패드로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왜 편한 키보드와 마우스 놔두고 하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쇼파에 앉아서 하는 게임과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게임은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결국 좋은 것은 쇼파에 앉아서 TV로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는 것인데. 그러면 또, 자세가 안나온다. -_-; 아무튼 FPS를 몇 번 콘솔게임기로 해보다가 이런 기분이구나 하고만 중단했었는데 이 톰클랜시의 디비전은 정말 몇 번이고 패드를 던질뻔 하다가도 계속 잡고 있다.일단 랙이 너무 심하다. -_-; 20년 전 레인보우 6도 아니고 이게 왜 이렇게 장애가 많은지.. 클리어했는줄 알았는데 끊겨버리면 정말 -_-; 벌써 몇 번째다. 그런데 중단하지 않고 계속 하는 것을 보면 잘만들었.. 2016. 4. 28.
[BP/AUTO] 기대되는 QM5 후속, 신형 콜레우스 BP's : 중형차 시장이 SM6와 오늘 공개될 말리부로 인해 재미있어질 것 같다. 현대차 쏘나타와 K5가 양분하고 있는 이 시장에 정말로 대안이 생긴 것이다.이전에도 SM5와 토스카, 말리부가 있었지만 대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현대기아차 쏘나타와 K5는 디자인, 실내공간, 효율 등 상품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국내서 경쟁력 있는 차종을 내놔도 힘들판에, 파워트레인이나 실용성 부문에서 기존 모델들로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등장하는 차종들은 좀 다르다. 중형세단을 구입하는 주류 고객들이 몰릴만큼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상품성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디자인과 전체적인 기운? 이 중요하다. 중형세단은 마치 감색 정장처럼 너무 튀지도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젊은감각의 점잖은..정말 말도 안되.. 2016. 4. 27.
[BP/IT] 스마트 전구 BP's : 스마트 전구. 예전에 YE가 줬던 것인데 끼울 곳이 없어서 못 사용하고 있다가, 한번 써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전구가 스마트해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전구까지 신기해져야 하나? 하는 생각도 있어서...기능은 무선랜으로 연동해 전구 색을 바꾸는 것, 그리고 외장스피커로 쓸 수 있다. 고 한다. 써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귀찮음을 접고 설치하기로... 봉인 해제... 생긴것은 이렇다. 그냥 전구... 앱으로 색도 바꿀 수 있나보다.. 두둥,,,,, 둥둥~!!!! -_-; -_-; 슬슬 불안한 기운이.. 아무리 돌려도 안들어간다.. 규격이 안맞는다. SATA, D-SUB, 30핀, 미니 USB 이런것말알지. 전구 규격에는 전혀 무지 했다. -_-; 망했다. -_-; .. 2016. 4. 26.
[BP/IT] 로봇 전화기, 물고기 카메라 BP's : 샤프에서 로봇과 전화기를 합친 로보폰(Robohon)을 공개했다.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5월 26일에 발매한다. 가격은 19만8000엔으로 음성대화를 하려면 980엔을 월 정액으로 써야 한다. 샤프가 지난해 이 제품을 발표할 때만해도 컨셉모델인줄 알았다. 로봇을 들고 전화하는게 좀 우스꽝 스럽게 보이기도 했고, 여러 가지 좋은 기능들은 있지만 정작 화면이 작고 입력이 불편해 현재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제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크기가 19.5cm인데 이걸 매일 들고 다니는 것이 쉽지 않아보이는데, 오히려 통신기능을 별도로 해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모델이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활용하는 영상을 보면 프로젝터 기능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지능화된 타마고치 같은 역할을 할 것 .. 2016. 4. 25.
[BP/IT] 네스프레소 IoT 캡슐커피 머신 '프로디지오(Prodigio)' BP's : 네스프레소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캡슐커피머신 '프로디지오(Prodigio)'를 공개했다. 블루투스와 센서를 내장해서 예약 커피 추출, 유지보수 필요시 푸시 알림 등이 가능하다. 빈캡슐이 가득차도 알려준다. 네스프레소 자체가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 안걸리니까 이게 과연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유지보수 푸시 알림은 좋은 것 같다.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니 앱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같다. 하긴 생각해보면 앱을 통해 그 수많은 캡슐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IoT를 접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거창한 IoT보다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IoT가 더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 센서와 인터넷 기능을 활용해 관리를 더 편하게 할 수 .. 2016. 4. 24.
[BP/IT]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요괴워치 BP's : 레벨5가 닌텐도 3DS 게임으로 요괴워치3를 출시하면서 배경을 일본과 미국으로 삼았다. 일본과 미국의 플레이어를 번갈아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게임 패키지도 스시와 덴푸라 2가지로 나오는데, 너무 포켓몬스터를 따라하는 느낌. 요괴워치의 인기는 일본 내에서는 포켓몬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포켓몬이 너무 오랫동안 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요괴워치가 넘보고 있다. 슈퍼마켓에 가보면 포켓몬이 차지했던 캐릭터 시장의 상당부분을 요괴워치가 가져갔다. 이번편 배경이 미국으로 되어 있는 것은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요괴워치가 인기지만, 미국은 여전히 포켓몬의 아성이 높다. 그런데 요괴워치 경우 일본색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문화의.. 2016. 4. 23.
[BP/IT] 보스 사운드링크 BP's : 보스 스피커를 모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나오는 것들을 하나씩 사게됐다. M2를 PC에 물려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사운드링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사운드링크와 미니는 중형차와 준중형차의 차이 같다. 사실 사운드링크 미니도 작은방에서도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 하지만 방이 조금 커지거나 거실 정도면 사운드링크 미니는 힘들어 한다. 묵직한 저음을 내주는 사운드링크쪽이 좋다. 물론 소리 자체는 아직도 방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4만원짜리 브릿츠 1000a가 더 좋지만, 블루투스라는 장점이나 보스가 주는 느낌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보스도 전략을 바꿔서 모바일 오디오 시장에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다. 하긴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 방식이 다르니.. 원래도 비싸지만 국내 판매.. 2016. 4. 22.
[BP/WU] 키덜트 - 건담 BP's : 키덜트라는 단어는 이제 익숙해져서 많이 알려졌다. 어른이면서 아이처럼 프라모델이나 애니메이션 등에 관심을 갖는. 그런데,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장난감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설명할 필요가 없고, 이 세계가 얼마나 심오한지 안다면 함부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키덜트라는 말로 구분할 필요 없이 관심사와 취미가 다른 것이다. 500년전 어떤 사람이 달항아리나 청자를 모은다면 그 사람도 나름대로의 관심사가 있는 것이고, 현재 건담이나 아이언맨을 모으는 사람은 거기에 또 자신의 관심사가 있는 것이다. 다행히 나는 수집까지는 아니라서 관심을 갖는 정도인데, 최근 나오는 건담이나 피규어를 보면 취미가 아닌 예술의 경지까지 올라간 것 같다. 피규어 만드는 사람들은 예전 도자기 장인과 같은 마음으로 만드는게 .. 2016. 4. 21.
[BP/IT] 크롬 캐스트 BP's : 크롬캐스트가 처음에 나왔을 때는 꽤 인기였는데, 이제는 큰 관심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애플TV와 크롬캐스트 모두 갖고 있는데 나 조차도 거의 쓰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보는 영상을 TV로 보는 것보다 PC나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에 있는 것을 미러링해서 볼 수도 있지만. 그 약간의 딜레이나 중간에 연결이 끊어지는 등 문제를 겪어보면 그냥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하는 것이 속이 편하다. 지금은 2가 나왔지만 크롬캐스트 1 기능으로도 충분히 TV를 스마트하게 쓸 수 있다. 조카님께서 TV를 파괴해서 USB단자가 모두 고장이 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USB단자에 침을 가득 묻혀서 -_-; 고장이 났다고. 그래서 어떻게 USB로 동영상을.. 201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