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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2011년 7월 미국 자동차 판매 집계. JEEP 브랜드 성장세 1위 BP's :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미국차와 독일차는 판매가 늘어난데 비해, 일본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브랜드 중에는 닛산 만이 6% 가량 판매량이 늘었으며,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은 20% 대 하락. 미쓰비시 경우 증가율로 보면 Jeep에 비해 2위를 기록했지만 판매량이 워낙 적었기 때문에 성장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쓰비시브랜드 경우 올해를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부분만 남기고 다른 부분은 매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지진 여파가 아직도 있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리콜과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 심리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 2011. 8. 4.
[BP/IT]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디카 'GF3' 첫 느낌 BP's : 누가 하이브리드 디카를 산다고 하나면 당분간 딱 이거 하나만 추천할 것 같다. 장군에게 부탁한 GF3가 왔다. 좀 더 일찍 구입하고 싶었지만 물량이 없어서. 과감하게 핑크를 구입할까? 했다가 브라운으로 결정했다. 블랙과 흰색은 GF1과 2로 충분하니... 박스는 무척 작다. 더블렌즈 킷인데도 불구하고. 아 그리고 내용물의 색상과 박스 색상은 전혀 상관없으니 받고나서 놀랄 필요는 없다. (알고 있었는데도 헉.-_-; 색이 잘못왔군 하고 1초간 착각했다) 첫느낌은 작고 가볍다 ! 였다. GF1에서 GF2로 변화는 흠...좀 가벼워졌는걸...했는데...GF3는 이게 사진이 나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작다. 부피는 GF2 대비 16.7% 작아졌으며, 무게 역시 222g으로 43g 로 줄어들었.. 2011. 8. 3.
[BP/CAR] 무접점 전기차 충전 기술 개발 BP's : 전기차 업체들이 고민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충전기 규격이다. 초기시장이다보니 휴대전화처럼 서로 다른 규격의 충전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충전기 규격 호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 부문과 관련해서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에바트란(Evatran)이란 업체에서 무선 충전시스템을 만들고 있는데, 주차장 바닥에 전력을 무선으로 보낼 수 있는 장치와 전기차 하부에 이를 받아들일 장치를 탑재해 세워놓는 것으로 충전이 가능한 장치를 만들었다. 우선 쉐보레 볼트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데, 올해말까지 볼트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양산화를 결정한다고 한다. 에바트란은 이 기술이 그동안 전력손실이 높은 기존 무선충전시스템과 달리 최고 97%.. 2011. 8. 2.
[BP/BOOK] 사채꾼 우시지마 사채꾼 우시지마 작가 : 마나베 쇼헤이 돈 함부로 쓰지마라!! 인생의 지옥은 빚과 함께 다가온다!! 명품을 갖고싶어서, 대박 찬스를 만들기 위해, 보다 화끈하게 놀기 위해... 어느 순간 자신의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빌리고 마는 빚, 사채! 자기자신이 만든 허영심의 결말을 신랄하게 고발한다!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3046947 사채와 관련된 내용의 일본만화와 드라마들은 많기 때문에 사채꾼 우시지마도 그 중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했다.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하고, 드라마부터 봤다가 아주 깜짝 놀랐다. 처음에 등장하는 우시지마역의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야마다 타카유키 인 것을 보고 당황했다. 일반적으로 거리가 좀 떨어진 내용.. 2011. 8. 1.
[BP/WU] 수마 BP's : 뉴스를 보지 않아서, 폭우가 얼마나 왔는지, 피해 상황 등은 트위터나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에 의존했었다. 하지만 실제 사당에서 우면동까지 이동하면서 본 이번 폭우의 광경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비가 많이 오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대비를 했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텐데.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을 생각하니 안타깝지만 하다. 목숨을 잃은 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비, 교육이 보강되어야 할 것이다. DMB, 지상파 방송국, 통신사업자들사업권을 받을 때 재난시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재난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비용만 발생하고, 수익이 나오기 힘든 구조이며, 이런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기준도 모호하.. 2011. 7. 31.
[BP/IT] 아이서플라이 태블릿 추천도 조사. 애플 아이패드 8.8로 1위 삼성전자 8.5점으로 3위 아이서플라이가 태블릿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태블릿 환경 조사' 중 자신의 태블릿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응답에 10점 척도로 애플이 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Zenithink가 8.75점으로 2위. 삼성전자가 8.5점을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응답자 중 79.2%가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61%가 다음에 태블릿을 구입하더라도 애플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Zenithink는 2007년 설립된 중국 IT업체로 현재 태블릿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전부 어디에선가 본 듯한 모습의 태블릿PC다. http://www.zenithink.com/ 그동안 중국에서 MP3플레이어,.. 2011. 7. 30.
[BP/IT] 닌텐도 3DS.... 파격적인 '가격 인하' 단행! BP's : 닌텐도가 오는 8월 11일부터 자사 휴대용 3D 게임기 닌텐도 3DS 가격을 기존 2만5000엔에서 1만5000엔으로 40% 낮춘다. 기존 3DS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온라인으로 게임 소프트를 20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그동안 콘솔게임기 업체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인하해 왔지만, 출시된지 몇 개월도 되지 않은 제품을 40%나 할인한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다른 게임기 업체들에 비해 보수적인 정책을 펼쳐왔던 닌텐도(닌텐도는 전형적인 일본 기업이다. 혁신이 아닌 일본 고유의 업무 방식을 따른다고 할까?)가 1만엔을 인하한다는 것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이는 곧 3DS 판매가 닌텐도 중역들 마음에 들지 않을만큼 낮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고, 그만큼 다급했기 때문에 극.. 2011. 7. 29.
[BP/IT] 필름 카메라 VS 디지털카메라 BP's :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에게 중형에 대한 갈망은 어쩌면 피할 수 없이 가야만하는 길일 수도 있다. 35mm로는 뭔가 부족해서 결국에는 핫셀블러드나, 마미야 같이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일인 카메라를 꼭 사버리고 마는 경우가 발생한다.(물론 다시 컴팩트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아무리 디지털카메라가 좋다고 하더라도 슬라이드 필름으로 만들어 루뻬나 환등기로 보는 사진은 그 품질 여하를 떠나서 그 과정 자체가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필름카메라의 제한적인 사용범위(난 필름 가는 것은 좋은데, 이걸 현상하는 것이 너무 귀찮다) 때문에 번번히 포기하고 마는데, 우연히 썩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발견했다 . 후지 6X45시리즈. 줌 기능과 성능 차이로 몇 가지 모델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본 것은.. 2011. 7. 28.
[BP/CAR] 편리한 차....닛산 큐브(2세대) BP's : 닛산 큐브가 국내 출시 1달을 남기고 있다. 현재 예약구매자만 700명이 넘는다고 하니 굉장한 인기다. 닛산이 한달에 판매하는 자동차가 알티마 인기를 업고 올 초에 최초로 400대를 넘었으니 500대가 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알티마가 왜 이렇게 안팔리는지도 의문이다. 같은 가격대에는 대적할만한 차가 없는데) 한국닛산은 이번 큐브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갑자기 늘어난 판매량에 맞는 대응을 충분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품, 좋은 기회를 가졌음에도 그에 따른 대응이 부족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왔다. 큐브 경우 국내에 경쟁차종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만 없으면 들여오는만큼 다 판매할 것으로 생각된다. 큐브가 성공해 다른 브랜드들도 2.. 2011. 7. 27.
[BP/IT] 딴지일보 악의적인 해킹. 누가 왜 그랬을까? BP's : 가끔 들어가보는 딴지일보 대문이 닫혀 있길래, 금방 복구될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확인해보니 해커가 지난 13년간 데이터를 지웠다고 한다. 악의적으로 백업 데이터까지 지웠기 때문에 복구가 불가능하다고..-_-; 다행히 1년전에 백업을 해놨다고 하는데, 문제는 백업 뒤 1년간의 기사와 독자들 글은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오늘 다시 문을 연다고 하는데 아직도 닫혀 있다.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딴지일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 특정 이슈에 대해서 참 가감없는 기사를 쓰는 거의 유일한 매체다. 각 매체들은 필연적으로 해당 부문에 있는 기업 또는 기관 등과 어떤 방식으로든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소한 것이라도 기사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 이.. 2011. 7. 26.
[BP/IT] 모바일 기기에서 IPS와 OLED BP's : LG디스플레이 실적 발표. 2분기 매출 6조 471억원, 영업손실 483억원. 지난 1분기 LGD는 흑자를 확신했지만, 적자로 마감. 여기에 3분기와 4분기에도 LGD 답지 않게 흑자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디스플레이 시장이 안좋은 것 같다. 하긴 금요일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장원기 사장을 사실상 물러나게 하고, 부사장급도 인사를 단행했으니. (그러고보면 임원들도 올라가기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것도 참 힘들겠다. 사실 이번 일은 디스플레이 업황 자체가 안좋았던 것인데) 삼성전자 실적이 나와봐야 하겠지만, 실적 전에 서둘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조직을 합친 것을 보니 실적 자체도 통합해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구분했다고 하더라도 상당부분.. 2011. 7. 26.
[BP/IT] 그래픽카드 선택 BP's : 내가 그래픽카드를 처음으로 선택한 것은, XT에 장착했던 허큘리스 였던 것 같다. 흑백만 표시할 수 있었지만, 그 도트로 만들어졌던 놀라운? 그래픽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지금은 PC에서 동영상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20년 전만해도 PC는 텍스트나 선을 표현하기도 벅찼다. 그리고 하나씩 점을 찍어 만든 도트로 만든 그림 비슷한 것을 표현할 뿐. 한때는 PC부품 바꿈질에도 열을 올렸지만, 이제는 작고, 조용한게 가장 좋다. 새로 바꾼 PC도 내장 그래픽칩셋을 쓰려고 헀는데, HDMI 출력이 필요해서 그래픽카드를 구입했다. 칩셋이 모두 바뀌어서 가장 안전한 기가바이트나 아수스 것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매장에서 AMD 5450 이엠텍 무소음 그래픽카드를 구입. 그런데 문제는 이게 발열 때문.. 2011. 7. 25.
[BP/bicycle] 반포 자전거용품 점 '바이클로' 바이클로 홈페이지 : http://www.biclo.co.kr/ BP's : 자전거포로 불렸던 자전거 전문점이 최근 브랜드화 되고 있다. 매장도 커지고 전문 기술자들도 상주. 다양해진 자전거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자전거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도, 수입하는 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자전거 가격과 수리비용도 천차만별이었다. 수리 상황보다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했는지 여부, 주인장과 얼마나 친한지 여부가 더 중요한 상황까지 발생. 일부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 보고, 손님이 타고온 차보고 그에 맞는 응대를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은 그에 맞게 대응해주면 된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BA스포츠, 그리고 반포에 있는 바이클로. 교대에 있던 미니벨로 전문점도 괜찮았는데 사라져 버렸다... 2011. 7. 24.
[BP/CAR] 닛산 기술력의 집합체 'GT-R' 2012년형 출시. 530마력, 단돈 1억6600만원. BP's : 한국닛산이 530마력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수퍼카 '2012년형 GT-R'을 출시. 고성능 차량에는 관심이 없는데 이상하게 GT-R에는 끌린다. 가격은 1억6600만원으로 웬만한 아파트 전세값 정도. 의외로 연비는 8km/l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 연비는 5km 전후일 듯. 일반 승용차에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3초대(3.046초 라는 기록도 있고, 2.9초 후반대라는 기록도)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 최고 차량. 부족한 것은 브랜드 뿐.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국내 GT-R 출시됐을 때. 내부가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었는데, 어느정도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네.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AMG 상급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 2011. 7. 23.
[BP/CAR] 닛산 리프 현재까지 4000대 + 판매. 고소득과 고학력층이 주고객 BP's :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닛산 전기차 리프. 닛산에서 리프 구매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중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보면 - 리프 판매 60% 이상이 캘리포니아에 집중. LA와 샌프란시스코가 대표적. - 리프 운전자 대부분이 1일 60마일 이하 운행(이는 닛산이 주행거리가 짧은 리프 단점을 반박하려는 듯한 자료) - 대부분 오너들이 리프를 주 차량으로 이용 - 리프 오너들 중 상당수가 프리우스를 소유. 전체 리프 오너중 19%가 프리우스 소유자. (이들은 연비와 친환경에 민감한 계층인 것 같다) - 연수익이 14만달러 이상, 대학 교육을 마친 고객들 비중이 높음(비중은 나와 있지 않음. -_-;) - 리프 구매자중 95%가 상위급인 리프 SL 을 선택 - 리프 예약 구매.. 2011. 7. 22.
[BP/CAR] 토요타의 작은 거인 'IQ' 미국 상륙. 가격은 1만5995달러 부터 BP's : 이번 가을에 미국 출시 예정인 토요타 IQ 가격이 1만5995달러로 정해졌다. 당초 IQ는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등 여러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IQ는 사이언 브랜드로 서부에는 10월부터, 남부는 내년 1월, 이후에는 동부와 중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모델에 대부분 옵션이 갖춰질 예정이고, 내비게이션이나 고급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급 모델에는 인터넷 라디오 판도라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기본형이 1만5995달러로 미국내에서 1만5500달러에 판매되는 피아트 500이나 마쯔다2(1만4730달러)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연비는 갤런당 36마일로 아반떼 등 미국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2011. 7. 21.
[BP/IT] 갤럭시탭 10.1인치 첫 느낌 '가볍다' BP's : 발표회장에서 만져본 첫 느낌...배터리나 다양한 환경에 대한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다. 10.1인치 갤럭시탭 출시. 지난달 미국에서 구글 개발자들에게 뿌린 제품을 잠시 만져봤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았다. (뒷면의 구글 패턴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7인치 갤럭시탭도 잘나왔긴 하지만(너무 싸게 풀려 국민탭이 될 지경 -_-;) 아무래도 본격적인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10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일단 무지 가볍다. 570그램의 무게는 조금 과장하면 좀 무거운 스마트폰 무게다. 더 큰데 작아졌으니 상대적으로 더 가볍게 느껴진다. 아이패드1이 680그램(와이파이) 아이패드2가 601g 이니 현존하는 10인치대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수준이다. 제품마감은 현재까지 등장한 안드로이드.. 2011. 7. 20.
[BP/BOOK] 일본 철도 여행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만화 '에키벤' 서명 : 에키벤 글그림 : 하야세 준 감수 : 사쿠라이 칸 역 : 채다인 출판사 :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BP's : ★★★☆☆ 도시락은 꽉 차 있는데, 스토리가 아쉽다. 그래도 심심풀이용으로 읽기 딱 좋음 도쿄에서 도시락점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휴가로 일본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각 역의 이름난 도시락을 먹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행과 먹는 이야기니 당연히 재미있다. 철도에 관한 해박한 지식, 먹거리에 대한 얘기들. 아쉬운 점은 철도 이야기와 더불어 지역 이야기들이 좀 더 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 마지막에 있는 실제 에키벤 사진이 먹음직스럽고, 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프로젝트 X와 같은 만화도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만화에서처럼 일본 기차여행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생각해보면 매.. 2011. 7. 20.
[BP/IT] 5인치 스마트폰...팬택 스카이 베가 No 5 BP's : 5인치 스마트폰이라. 하긴 7인치 갤럭시탭도 있는데 5인치 스마트폰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델은 이미 스트릭을 내놨고(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4.3인치에서 아무도 금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 팬텍이 베가 넘버5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갤럭시 탭 때문에 대화면에 익숙해서인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묵직한 정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전화보다 인터넷 기능,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장점이 있다. PC에 연결해 바로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어서 PMP를 대체할 수도 있다. (사실 펜택은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보다 먼저 전화기능을 뺸 안드로이드 기반 PMP를 출시한 적이 있다. 아무도 기억을 안하고 안팔려서 그렇지) 스마트폰 화면은 점점 커지겠지만 5인치는 대세를.. 2011. 7. 19.
[BP/WU] 보안....시멘텍.... BP's ; 시멘텍 안철수 연구소를 먹으려 했던.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땅짚고 헤엄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웹 중심으로 바뀌면서 이전만큼 영향력은 사라졌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센셜같은 무료 백신을 뿌리고 있고, 인텔은 맥아피를 인수해서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강조하고 있으니, 물론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서 보안 시장에 대한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시멘텍 말고도 대안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민이 있을 듯. 어찌보면 이만큼 성장한 것도 대단하다. 보안이라고 생각하면 물리적인 보안이 다 였는데, 이렇게 소프트웨어적인 보안 업체가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었을까? 모바일로 바뀌는 이 시점은 어쩌면 이전 세대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가 또 한번 있을 것이다. 지금 .. 2011. 7. 18.
[BP/BOOK] 라면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 '동경 라면 산보' 서명 : 동경라면산보 저자 : 석현수 출판 : 프라우드 Yes 24 " : http://www.yes24.com/24/goods/3281783?CategoryNumber=001001009002004 BP's "라면에 대한 많은 이야기. 라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지나칠 수 없는 책이었다. 바로 다 읽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수 많은 일본 여행서 중에 발견한 실한 내용. 라면 뿐 아니라 도쿄 주요 지역에 대한 정보와 저자의 생각도 들어가 있다. 책도 작고 딱 필요한 것만 있어서 다음에 일본에 갈 때 꼭 이 책을 가져가서 책에 나온 라면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일본여행에서 발견한 맛있는 라면집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반가웠다. 역시 입맛은 다르지만 맛있는 집에 대한 평가는 비슷하군. 우리나라에.. 2011. 7. 17.
[BP/IT] LG전자 옵티머스 3D. 관건은 콘텐츠 BP's : 전자전에서 옵티머스 3D를 봤을 때. 나는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에 붙이는 이름들이 저주를 내린다고 생각했었다. 옵티머스 마하 => 가격이 마하 속도로 떨어진다. 옵티머스 2X => 가격이 2배로 빨리 떨어진다. 옵티머스 3D => 이제 3배로 떨어지겠군. 이라고, LG전자가 뒤늦게 스마트폰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계열을 사용하는 삼성전자나 다른 업체들에 비해 역부족인 모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 간격을 빠르게 메꾸고 있다는 점. 이전에 전자전에서 옵티머스 3D를 꽤 많이 만져봤다. 그리고 전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좀 바뀌었다. 옵티머스 3D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 것은 다른 폰과 특화된 3D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여건이 안됐기 때문이다. 현재 게임과 3.. 2011. 7. 16.
[BP/CAR]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가지고 있는 애정은 참으로 각별한 것 같다.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은 성공했지만 '현대차=저렴한차'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차로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를 만들고 보기 좋게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4000만원대 세단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미국서도 5시리즈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하지만 여기에 좀 맹점이 있다. 미국에서 현대차는 10년 10만마일 보증프로그램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격도 국내에 비해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1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미국내에서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는 것이다. 디자인과 구동계도 훌륭하다. 문제는 가격 국내 가격은 너무 비싸다. 하지만 또 이가격에 이만한 성능을 내주는 국산차도 없다. 수입차 .. 2011. 7. 15.
[BP/IT] 2분기 세계 PC 시장 HP. 델, 레노버, 에이서, 아수스 순... BP's : 2분기 IDC PC 출하량 자료가 발표됐다. HP와 델의 순위는 변동은 없지만 3 4 5 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레노버가 에이서를 제치고 3위를 했는데 이것은 좀 의외다. 오히려 에이서가 델을 누르고 2위가 될 줄 알았는데. 이는 레노버가 해외에서 영향력이 강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중국내 P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PC시장 점유율 50%를 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레노버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사실 표를 자세히보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은 Others다. 기타등등의 소규모 업체들 점유율이 40%에 달한다는 것은 중보급형 제품에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이 시장이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에이서와.. 2011. 7. 14.
[BP/CAR]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구하기 BP's :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 스마트 시장을 살리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한다. 사실 메르세데스벤츠가 스마트 사업을 왜 그대로 두는지 이상했다. 스마트가 출시되던 때와 달리 2인용 경차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고 스마트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 스마트는 여전히 5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2011년형 스마트를 최근 타봤는데 여전히 달라진 점은 크지 않았다. USB메모리가 들어가고 CD 플레이어가 빠진 것. 색상이 추가된 것 몇가지 달라진 점은 있지만. 본질적으로 스마트가 변해야하는 구동계는 그대로였다. 연비 역시 막 밟으면 10km/l 수준까지 떨어지고, 고속도로에서 정속으로 달려도 20km/l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국내 쏘나타 가격에 육박하는 2500.. 2011. 7. 13.
[BP/CAR] BMW 신형 1시리즈 뮤직비디오 공개 BP's : 작은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년에 국내 출시될 1시리즈에 관심이 많다. 아우디 A1도 그렇고. 자동차는 저마다 매력이 있지만 미니처럼 작고 재미있는 차가 좋다. 기름도 적게 먹으니 환경에도 좋고,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SL처럼 두두두~ 나가는 차도 좋지만... 지금 BMW 모델 중에서도 120d가 가장 마음에 든다. 시내만 돌아다녀도 너무 재미있어서 죽을 지경이다. 그런 1시리즈가 내년에 후속작이 나온다. BMW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 1시리즈는 배기량은 줄어드는데 출력은 높아지고, 크기는 더 커진다고 한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시 엔진 정지(이 두가지 기술은 이제 기본이 되는 듯) 기능이 들어가 연비는 120d 경우 25km에 육박할 .. 2011. 7. 12.
[BP/CAR]시보레.. NO 쉐보레... BP's :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쉐보레라는 이름은 어색했다. 아니 이상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시보레, 쉐비로 알려진 GM의 브랜드는 지난 3월부터 '쉐보레'라는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쉐보레라는 이름이 이상했는데. 계속 부르다보니 시보레라는 이름이 더 이상하게 생각된다. 아마 한국지엠에서는 이름을 결정하면서 한 5명에서 쉬보레, 쉐보레, 시보래, 슈보래 등을 일주일간 발음해 보라고 시키고 정한 것이 아닐까? 발음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쉐보레는 불과 몇개월만에 사람들 사이에 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유래없는 신차 출시. 1달에 1대 꼴로 신차를 내놓고 있다. 캡티바, 올란도, 크루즈5, 아베오 너무 빠르게 신차를 출시하다보니 어떤 차가 나오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나는 처음에 GM대우에.. 2011. 7. 11.
[BP/IT] 캐논 50mm 1.2L USM 렌즈.... BP's : 하이브리드 디카가 떠오르고 있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예민하기 때문에 DSLR을 포기할 수가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저 광량에서 AF, 셔터스피드 확보 해상력들은 DSLR 쪽이 월등하다. 하지만 사진작가가 아닌 이상 그렇게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지는 않는다. 특히 DSLR이 경량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휴대하기에는 부피나 무게가 부담스럽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가벼워 졌다며, 이 정도면 들도 다닐만 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DSLR에 세로그립 + 렌즈 몇 개 정도는 거뜬히 들고 다닐 수 있는 튼튼한 분들이시고. 절대 다수는 무겁고 부피가 큰 DSLR을 부담스러워 한다. 스마트폰과 하이브리드 디카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그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좋.. 2011. 7. 10.
[BP/CAR] 자동차 + 집 = 마이크로홈. by 디자이너 Jon Salerno BP's : 재산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집과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식과 공채 뭐 이런게 생각나는 별나라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주거공간인 집과 생활공간? 인 자동차를 결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캠핑카나 트레일러가 그 한가지. 하지만 주거용에 너무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이걸 출퇴근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디자이너 Jon Salerno는 자동차와 집을 간단하게 하나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마이크로홈을 생각했다. 지붕을 태양전지 패널로 만들고, 대형 전지를 바닥에 놓고, 낮에는 태양열로 전지를 충전한다. 밤에는 충전한 전기를 자동차(전기자동차)에 다시 옮긴다.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를 선순환 시키는 것이다. 마이크로홈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그치지만.. 2011. 7. 9.
[BP/CAR] 폭스바겐을 어둠에서 구하라! by 그린피스 BP's : 자동차 업체들은 태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환경업체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하다. 유로6가 적용되는 2015년부터는 자동차 업체들의 고민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연비와 동력성능도 개선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상황에서 폭스바겐이 CO2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린피스는 폭스바겐을 '어둠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영상물을 유투브에 띄웠다. 그린피스가 이 동영상을 만든 것은 폭스바겐은 전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이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 20%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은 차량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다. 폭스바겐은 자사 차량에.. 201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