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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360

[BP/IT] 부모님을 위한 라디오 - 파나소닉 RF-562DD, RF-P50D BP's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스피커 자체에서 라디오도 들을 수 있어서 라디오 자체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있다. 어쩌면 TV 등장 이후 라디오는 다시 중대한 생존 위기를 겪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에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을 한번 겪은 뒤에 라디오가 얼마나 대단한 제품인가 다시 생각하게 됐다. 배터리 하나로 몇 일을 쓸 수 있고, 주파수만 맞추면 나오니 네트워크 연결, 앱 설치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다. 무엇보다 고령층 같이 인터넷 자체가 없는 분들....이나 스마트폰 조작법을 어려워 하는 분들이야말로 이 라디오의 중요성이 크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요즘 집에서 쓸 라디오를 찾아보고 있는데 예전과 달리 소니나 파나소닉은 브랜드만 바꾼 제품들이 대부분.. 2022. 8. 2.
[BP/IT] 애플 워치가 있을 때, 애플 워치가 없을 때 BP's : 애플워치 배터리가 거의 방전되어서 한동안 안쓰고 있었는데.. 새로운 애플워치를 장만하게 됐다.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체감이 되긴 하는데 예전처럼 어떤 세세한 기능이 있는지는 잘 보지 않는다. 사실 애플 워치 몇 세대인지도 확인을 안하고 그냥 가장 최근의 것이니 최신의 것이겠지..라는 생각을... 애플 워치를 몇 년동안 차고 다니다가 갑자기 안차니 뭔가 허전하기는 했는데 딱히 또 불편한 것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몇 개월만에 애플워치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있을 떄와 없을 때의 생활 패턴이 아주 달라진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변화는 애플워치의 운동 기능이다. 애플 워치는 운동, 움직임, 일어서기 3개의 항목이 있는 데 이걸 다 채우면 보상을 해준다. 보상이야 격려나 뱃지 정도인데 이게 상당히 .. 2022. 7. 18.
[BP/IT] 아이폰 사진을 가장 쉽게 옮기는 방법 - 샌디스크 iXpand BP's :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옮기는 것은 언제나 귀찮은 일이다. 특히 아이폰은 -_-; 너무 귀찮아서 몇 년간 찍은 사진을 그냥 스마트폰에 가지고 있다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고장나서 추억을 모두 잃어버리는 일이 있다. 또 용량이 큰 모델을 선택하면 사진이 많아질수록 느려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모든 문제는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느낀다. 이럴 때 사진이나 파일을 쉽게 옮겨주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내가 쓰는 방법은 샌디스크 iXpand를 쓰는 것이다. 샌디스크 iXpand는 아이폰에 연결하는 USB메모리다. 아이폰에 연결하면 아이폰 내부의 사진이 날짜별로 보이고, 이 중에 원하는 날짜에 찍은 사진이나 특정 사진을 찍어서 USB 메모리에 옮길 수 있다. 그리고 나서 PC에 연결해 USB 메모리에 .. 2022. 7. 16.
[BP/IT]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보조 배터리 BP's :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의 외장 배터리는 이제 외부에 나갈 때는 꼭 필요한 제품. 맥세이프 배터리 팩이 편하지만 너무 비싸다. -_-;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에서 3000~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구입해서 쓰는 편인데 가격이 낮아서 그런지 내구성이 별로다. 그래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몇 개 구입해서 쓰는데, 최근에는 이 배터리에 정착. 배터리 용량은 3300mAh 단자 일체형이라 충전을 한 뒤에 끼우면 바로 쓸 수 있다. 다른 케이스형 배터리에 비해서 기존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 쓸 수 있어서 편리하고 작아서 이동시에도 편리하다. 단점은 커넥터가 약해서 조심히 사용하지 않으면 부러지거나 충전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평평한 바닥에 그대로 놓으면 아이패드 경우에는 커넥터에 하.. 2022. 7. 15.
[BP/IT]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폰 BP's : 아이패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게 일시적인 제품인지 앞으로 계속 자리를 잡을 폼팩터일지가 궁금했다. 당시에 HP에서도 웹OS로 태블릿을 만들고 있었는데(결국 나오지는 못했다) 태블릿 기획을 했던 책임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어떤 것이 다른 제품을 흡수할 것으로 보냐고? 당시에 그는 화면 크기와 활용성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해도 사람들은 이걸 2~3종류 계속 가지고 다닐 것이라고 했다. 결국은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장악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15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그의 말이 맞은 것 같다. PC의 비중이 스마트폰 때문에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고성능 작업은 PC가 맡고 있고(노트북 비중이 커지기는 했지만) 태블릿도 그대로, 스마트.. 2022. 7. 14.
[BP/IT]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LG전자 스탠바이미' 몇 개월 써보고 Q/A BP's : LG전자 스탠바이미. 처음에 나왔을 때는 뭐 이란 쓸데 없는 제품이 이렇게 비쌌나? 했는데. 몇 개월을 써본 결과 이건 TV도 모니터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시 초기와 달리 이제 구입하기도 쉬워졌고, 할인도 하고 있기 때문에(여전히 같은 크기의 TV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비싸지만)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데. 몇 개월 쓰면서 느낀 점은. 집에서 쓰는 IT제품 중 돈 값 하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일단 가장 좋은 점은 TV보다 많이 쓴다.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면서 유튜브, 넷플릭스를 보고 도리도리, 끄덕끄덕이 되니... 시청하는 위치에 따라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이게 굉장히 편하다) 내가 좋아하는 방법은 리클라이너에 앉아서 스탠바이미를 가깝게 두.. 2022. 6. 27.
[BP/IT] 가격으로 용서된다 - 애플 아이패드 9세대 WIFI 64GB BP's : 태블릿을 선택할 때 안드로이드 또는 아이패드인데 몇 제품을 써보니 나에게는 아이패드가 잘 맞는다. 영상을 직접 넣어서 다니려면 안드로이드가 유리하지만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티빙 보고 웹검색 하는 용도에는 아이패드가 잘 맞는다. 원래 아이패드는 셀룰러를 지원하는 256GB 정도 되는 용량을 샀는데 최근에는 가장 낮은 사양의 최신 아이패드를 사는 것이 최선의 소비인 것 같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나 12.9인치를 사면 좋겠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효율이 떨어진다. 이번에 아이패드 9세대 WIFI 64GB를 할인할 때 30만원 대에 쿠팡에서 구입했는데..(쿠팡은 될 수 있으면 안쓰려고 하는 데 할인률이 말도 안되게 나올 때가 있다) 좀 사용해보고 좀 놀랬다. 이걸 써보고 집에 있는 안드로이드.. 2022. 6. 21.
[BP/IT] 발뮤다 더 브루 - 첫 느낌 BP's : 발뮤다 더 브루. 반신반의 하면서 집에 들인 발뮤다 제품이었는데, 결론은 커피 내려주는 사람 한 명 들인 느낌. 잘쓰는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발뮤다로 더 내려 마시는 일이 많은 것 같다. 단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는데 바쁜 아침 시간에 빠르게 커피를 내려주는 것은 아주 큰 장점. 처음에 몇 일 써보고, 한동안 안쓰다가 최근에는 70% 이상을 발뮤다 더 브루로 마시고 있다. 밀리타 아로마 보이나 드립 마스터, 윌파 브루잉 머신 등과 비슷한 제품인데 디자인이 좀 더 멋지고, 세세한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썼다. 대신 가격이 경쟁 제품보다 대폭 비싸다 -_-; 아로마 보이 같은 것은 3만 원 대, 윌파 브루잉 머신은 20만원 이하에 구입이 가능하지만 이 더 브루는 70만 원이다 ㅠ ㅠ 이 가격이면.. 2022. 6. 20.
[BP/IT] 아쉬움과 좋음 그 사이 -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 BP's :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 원래 300달러가 넘는 제품인데 세금을 안내는 199달러로 나오면서 국내에 많이 풀렸다. 앞으로 199달러도 세금을 낸다는 하니. 199달러에 구입한 사람들은 럭키한 셈. 나도 세금 안낼 때 구입. 좋은 이야기도 많지만, 나쁜 이야기도 많은 제품. 그리고 집에 TV와 다른 디스플레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구입해야하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디지털 액자 초기 제품들이 여전히 집에 있는데, 거의 쓰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디지털 액자는 이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처럼 21인치 대가 아니라. 27인치, 적어도 24인치 정도 되어야 제대로 액자 노릇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의 두꺼운 테두리가 걸려서...-_-; (.. 2022. 6. 16.
[BP/IT] 크롬캐스트 오디오 BP's : 장안의 화제인 크롬캐스트 오디오. 구글이 단종시킨 이 제품이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스피커를 네트워크 오디오로 만들어 주는 제품. 제플린 신형을 사는 대신 이걸로 ATP-5에 붙여보기로 했다. 구성은 단순하다. 본체, AUX 선, USB 케이블. 일본에는 아직 물량이 있는지, 일본어로 포장이 된 제품이 왔다. 다 재고로 세일해야하는 제품인데, 정가에 배송료로 수익을 내는 듯. 문제는 ATP-5를 창고에서 꺼내와야 하는데.. 그 것보다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스피커를 사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 아니면 게을러서 둘 다 아주 미뤄둘 수도. 일본에 발매된 제품 같음. 개봉 내용물은 단순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에 크롬 캐스트를 붙이는 이유는 음질 + 편의성 때문인데. 나의 막귀가.. 2022. 4. 13.
[BP/IT] 유리창 청소 로봇 - 샤오미 Hutt DDC55 BP's : 매일 유리창이 더러워지는 것을 보면서 청소 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아주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유심히 봤던 유리창 청소 로봇을 보다가 Xiaomi-Mijia Hutt DDC55 Window Robot을 사용. 여러 리뷰들이 있지만, 이게 과연 살만한 제품인가? 유리창은 제대로 닦이는가? 지속해서 반복 사용할 만큼 쓸만한가? 이런게 궁금했다. 몇 번 유리창 청소를 해보니..... 확실히 이 제품에 대해서 알게 됐다. 일단 샤오미 제품이니 가격은 적당하다. 10만원 전후에 구입이 가능. (최근에는 좀 오른 것 같다) 내가 이 제품을 쓰기 전에 궁금했던 부분. - 어떻게 작동하는가? 창문이 닦이는 원리는 로봇 바닥에 있는 원형의 발판이 회전하면서 먼지들을 닦아낸다. 본체의 위 아래를 흔들면.. 2022. 2. 3.
[BP/IT] 냉난방 확인 - 열화상 카메라 FLIR ONE PRO BP's : Flir 열화상카메라를 살 때 궁금했던 것은 방안의 형광등 열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하고 LED 등으로 바꾸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막상 그 용도로 사용을 하고 나니 쓸 곳이 별로 없었다. 가격도 높은 편이라 이걸 가지고 있어야 하나, 팔아야 하나? 했는데 겨울이 되니 용도가 아주 다양해졌다. 일단 어느 집에 가든지 창문이나 문의 온도를 확인해본다. 그리고 바람이 들어오는 부분, 온도가 낮은 부분을 눈으로 확인하면 반응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지인의 집에 갔을 때 '찬바람 많이 분다'라고 했을 때는 대부분 개의치 않는데 그림으로 온도가 딱 나오면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보온에 대해서 바로 생각하고, 실행하게 된다. 무언가 생각한다는 것, 짐작한다는 것과 시각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는 것.. 2022. 1. 22.
[BP/IT] 아이뮤즈 USB-C 멀티 충전기 + 케이블 BP's : 충전기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쓰기 때문에 오래간만에 바꾸고 이 부문도 빠르게 변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뮤즈 USB-C 멀티 충전기 + 케이블인데 콘센트 자체가 멀티 충전기라서 USB-C 케이블 3개, USB-A 케이블 1개를 충전할 수 있다. 120W로 고속 충전도 지원. 치렁 치렁 선을 달고 다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콘센트와 충전기 사이의 선이 없으니 아무래도 깔끔하다. 100W 고속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폰이나 태블릿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음. 이제 USB-A는 구식처럼 느껴진다. 아이패드도 USB-C로 바뀌고 있으니, 아이폰도 USB-C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음. 아이뮤즈 홈페이지를 보니 태블릿, 노트북, 생활가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팔.. 2022. 1. 21.
[BP/IT] 앤커 아이폰 + 애플워치 무선 충전기 BP's :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하는 것이 하나의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여러가지 제품을 한번에 충전을 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가 필수품이 되어버렸는데 선 정리가 너무 어려워서, 무선 충전, 일체형 충전이 되는 멀티 충전기가 아무래도 편하다. 앤커와 벨킨 등 주변기기 업체에서 이렇게 나오는 제품들이 있는데 할인을 많이해서 아이폰 + 애플워치 충전기를 구매. 아마존에서 샀는데 너무 빨리와서 놀랐다. 일주일 안에 온 듯. 기능은 단순하다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 애플 워치 충전기 애플 워치 충전은 기존 충전 케이블을 집어 넣는 형태. 내부에 잘 숨기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애플 워치는 충전이 안되어서 고장이 난 줄 알았더니 케이블이 불량이었음. 잘 인식하고 잘 충전된다. (아이폰과 애.. 2022. 1. 15.
[BP/IT] 아이패드 20% 가격 - 레노버 P11 태블릿 BP's : 레노버 P11 태블릿이 싸게 풀리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집에 아이패드, 파이어 HD, 갤럭시탭이 있으니 꼭 사야할 이유가 없었는데 시간 한정 할인 쿠폰이 나와서....-_-; 아이패드 20% 가격 정도인 10만원 초반에 나오니 안살 수가 없었다. 가격대를 고려하면 아마존 파이어 HD와 비교할만한데 써보니...유튜브, 넷플릭스를 보는 것은 레노버 P11이 월등하다. + 저렴하다. 하지만 디자인과 마감은 가격 이상. + 유튜브, 넷플릭스, 웹서핑, 간단한 게임 다 됨.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라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음. - 케이스, 주변기기를 사기가 꺼려진다.( 좀 사면 본체 가격이) - 국가코드 변경 못하면 쓸 수 있는 앱이 한정적.. - 구입하고 나면 더 세일한 가격이 나온다 -_-; = 막.. 2022. 1. 3.
[BP/IT]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진공청소기(Y010) 배터리 + 필터 교체 BP's : 지금은 이런 무선 진공청소기가 아주 많아졌지만, 다이슨이 들어와 시장을 흔들기 전까지는 대부분 유선 진공청소기였다. 가격도 비쌌고... 무엇보다 성능이 참 별로였다. 너무 크고,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충분히 청소하는데 활용하기가 어려웠던 것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플러스마이너스제로에서 진공청소기를 판매하고 있다. 신형은 좀 더 세련된 모습 Cordless Cleaner Ver.3 C030 구형은 Cordless Cleaner Y010 버튼이 파란색이다. 이게 연식이 되다보니 어느 순간 배터리가 1분도 안가서 꺼진다. -_-;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보니 정품은 너무 비싸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아보니 30불 정도면 더 용량이 크고, 새로운 배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시간이 오래 걸.. 2022. 1. 1.
[BP/IT] NIIMBOT D110 라벨 프린터 BP's : 라벨 프린터가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브라더, 엡손 중에 고르려고 했는데 비슷한 제품이 알리익스프레스나 큐10에도 있을 것 같아서 확인... 역시나 있었다. 하지만 배송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네이버 스토어팜과 쿠팡도 찾아봄. 역시나 있다. 하지만 국내 쇼핑몰에서 볼 때는 배송료를 잘 봐야 한다. 제품 가격은 저렴한데 배송료가 3만원, 반송료 8만원 이런 것들이 있음. 아무튼 주문했고 몇 일만에 받았다. (여기도 해외 배송이라고 하는데 미리 받은 것을 바로 보내는 것은 아닌지) 이 제품을 고를 때 D11 모델이 있고, D110 모델이 있는데 D110 모델이 더 최근에 나온 모델, 이렇게 최신 제품이 헤깔릴 수 있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 국내 쇼핑몰 중에는 이전에 나온 재고를 소진하지 못해서.. 2021. 12. 31.
[BP/IT] 아마존 파이어 스틱 4K BP's : TV나 모니터와 연결해서 스마트TV 기능을 쓸 수 있는 파이어 스틱 4K. 저렴하지만 강력한 성능을 내는 제품. 웨이브나 티빙 등을 설치하기에는 조금 수고가 필요하지만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은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성능이나 리모컨 조작 등도 충분히 좋은 편. 이 가격에 이런 기능이 가능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능이 괜찮다. 일단 크기가 작아서 애플 TV나 엔비디아 쉴드 TV 등에 비해서 설치도 간편하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다. 가격은 11번가 아마존에서 4만원대, 큐10에서도 4만원 전후에 구입할 수 있다. 매년 연말에 할인 행사를 노리는 것도 좋은 법. 아무튼 집에 TV가 오래됐다고 교체하지 말고, 이 파이어 TV 스틱 4K를 붙이면 활용도가 높아진다. 그렇다고 삼성.. 2021. 12. 30.
[BP/IT] 아카이아 펄(Acaia pearl) 스케일 핸드드립 저울 BP's : M형님께서 커피 잘 마시라고 주신 커피 아카이아 펄(Acaia pearl) 스케일 핸드드립 저울. 디자인이 깔끔하고, 정말 예민하게 무게를 잴 수 있다. 즉시 무게가 반영되기 때문에 그램 단위로 무게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 적합한 제품. 그냥 저울이 다 똑같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기존에 쓰던 저울과 비교하니 그 섬세함이 다르다. 원두를 올려놓을 때의 느낌, 폰트, 무게를 나타내는 숫자의 속도? 아무튼 이런 것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냥 저울을 써도 되겠지만 그런게 신경쓰인다면 알맞은 제품. 사실 나는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는 않는데 써보니까 좋은 것은 알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 관련링크 : Pearl Meet the award-winning Acaia Pearl — reima.. 2021. 12. 28.
[BP/IT] 중소기업 TV VS 삼성전자, LG전자 TV BP's : 집에 수명이 다한 TV가 있어서 중소기업 TV를 구입할 것인가? 좀 더 가격이 나가는 삼성전자나 LG전자 TV를 살 것인가? 고민이.... 중소기업TV 가격과 브랜드 TV의 가격 차이는 약 30~40% 물론 브랜드 TV 고성능 모델하고는 2배 정도 난다.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다가 이스트라, 이노스, 더함, 대우루컴즈 제품 중 하나를 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스마트 기능을 쓰고 하려면 인터페이스가 편한 브랜드 TV가 나을 것 같아서 삼성전자 55인치 제품(KU55UA7070FXKR)으로 골랐다. 아마 내가 사용하는 TV면 가격이 괜찮은 이스트라 55인치나 65인치 제품 + 아마존 파이어 스틱 4K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HDMI 1, HDMI 2 입력 교체을 어려워하시고, 기존에도 중소기업 T.. 2021. 12. 26.
[BP/IT] LED 센서등 - 스마티 LED 무선 센서등 BP's : 쏟아지는 제품 속에서 좋은 제품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 그 좋다는 기준도 내가 알고, 경험한 것 중에서 정해지는 것이니. 무언가 쉽게 추천하기가 어렵다. 내 기준에서는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제품 쓰면서 편리함을 느끼는 제품 . 주변에 추천하는 제품. 그리고 다시 구매하게 되는 제품이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이 스마티 LED 센서등은 알리익스프레스와 샤오미 LED 센서등을 몇 개 써보다가 정착한 제품. 벌써 3번 째 구매. 어두운 곳에 설치해 놓으니 삶이 편해졌다. 충전식이고, 자석방식이라 전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다른 LED 센서등에 비해 광량이 충분해서 하나의 등으로 충분히 밝기가 확보된다. 비슷한 제품들이 있는데, 가격이나 디자인, 광량 등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2021. 12. 20.
[BP/IT] 하드웨어는 우수, 소프트웨어는 아쉬움 - LG전자 스탠바이미 BP's : LG전자 스탠바이미를 써보니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더 세로'가 TV를 새롭게 만들었지만, 고정된 상태에서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스탠바이미는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배터리로 활용성을 더 높였다. 모니터 암처럼 화면 방향을 쉽게 움직일 수 있어서 TV를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TV가 나를 따라다니게 만들 수 있다. (자동으로 움직이면 더 좋을 것 같다) 처음 스탠바이미를 구입할 때 27인치 풀HD TV를 이 가격에 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구입하고 나서는 하드웨어의 완성도에 꽤 놀랐다. 바퀴가 달려서 이동이 쉽고, 스탠드는 높 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도리도리, 끄덕끄덕이 다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좋은 모니터 암이 달린 TV라고.. 2021. 12. 17.
[BP/IT] LED 시계 - 알리익스프레스 BP's : 밤 중에도 볼 수 있는 시계가 필요해서 검색을 해보니 쿠팡과 오늘의집, 네이버 스토어팜에 잔뜩 뜬다. 그런데 보니 전부 중국산, 가격은 2만원 전후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해보니 10달러도 안된다. -_-; 빨리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알리익스프레스에 주문하니 일주일만에 왔다. 구성은 단순하다. 제품 + USB 케이블. 배터리는 없지만, 시간을 기억하는 동전 배터리는 있어서 한번만 저장을 하면 시간은 계속 기억한다. USB 전원이 있어야 하지만, 외장 배터리를 끼워놓으니 한 일주일 간다. 내부는 단순 알람기능도 있다. 디스플레이 모드는 연도, 날짜, 온습도를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그냥 시계 모드로 꽤 밝다. 안쓰는 소니 배터리를 뒤에 놓으니 아무 곳이나 배치할 수 있음. 밤에 .. 2021. 12. 6.
[BP/IT] 푸드세이버 - 알리익스프레스 보급형 BP's : 코스트코에 가면 언제나 푸드세이버를 눈여겨 봤는데, 그 용도와 별도로 이게 너무 커서 안쓸 때 보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다른 저가형 푸드세이버도 많지만, 결국은 이 제품으로 산다고 해서 한번에 살까? 하다가 내 용도에는 보급형 제품도 좋을 것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 15달러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주문했다. 푸드세이버를 사고 싶은 이유는 고기나 생선이 아니라 커피 원두를 나눠서 보관하고 싶어서다. 500g 1kg 등 대용량으로 구입하면 아무래도 나눠서 보관하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10일 정도만에 도착한 알리익스프레스 푸드 세이버... 비닐에 압착시키는 방법으로 음식의 보관기간을 늘리는 것인데, 그렇다고 이게 만능은 아니다. 일반적인 보관 방법보다 조금 더 길어진다.. 2021. 12. 1.
[BP/IT] 저가형 1등 - QCY T13 BP's : 요사이 출시되는 중국 IT 제품들을 보면 시장교란종처럼 느껴진다. 예전에는 가격 떄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제품들이었는데 이제는 가격경쟁력에 디자인도 기능도 개선. QCY T13은 핫딜에 올라와서 1만원대에 구입. 태블릿에 붙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산다고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이제 상품성은 이 가격에서 따라올 수가 없는 것 같다. 기존 QCY 제품도 괜찮았는데 이건 이 가격이면 모든 것이 용서되야 하는 것 같다. 충전방식도 USB-C로 바뀌어서 편해지고 착용감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물론 음질은 애플 에어팟, 보스나 자브라 등의 제품과는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어렵다. 에어팟 프로가 100 이라면 QCY는 30 정도. 하지만 기능에서 조금만 물러선다면 이 제품으로 충분... 2021. 11. 30.
[BP/IT] 모니터암 NB H100 BP's : 모니터를 계속 보다보니 목이 아파서 모니터암을 찾는데 가격과 제품이 천차만별이다. 모니터암을 찾으면서 놀란 점은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있고, 가격도 다양하고 20인치 대부터 시작해서 40인치 모니터까지 커버하는 제품들이 저렴하게 나와있다는 것. 아주 예전에는 모니터암은 부의 상징이었고, 회사가 아니라 개인 구매자들에게는 너무 먼 주변기기였다. 하지만 이 시장도 저가 제품들이 출현하면서 (기존의 업체들은 얼마나 좋은 시장을 유지했던 것인가) 고급형 제품과 보급형 제품으로 나뉜다. 일단 보급형 제품의 대표 제품은 NB(NorthBayou) http://www.new-nb.com/ KUNSHAN HONGJIE ELECTRONICS CO., LTD www.new-nb.com 주소는 1050 Fu Ch.. 2021. 10. 30.
[BP/IT] 애플과 구글이 자체 칩셋을 설계하는 이유 BP's : 임프레스 워치에 애플과 구글이 자체 칩셋을 생산하는 이유 라는 컬럼이 올라왔다. 요즘은 신제품 소개 같은 단발성 뉴스가 가득한데, 이런 컬럼이 주는 의미와 깊이가 상당하다. 기사 내용은 그동안 Soc(System on Chip) 업체들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계한 뒤 그 칩을 가지고 고객사에 맞게 제품을 조금씩 바꿔서 제공하거나, 그대로 제공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애플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분량이 수억대 규모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기기에 맞는 SoC를 만들어서 최적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내는 전략을 쓰고 있다. 애플이 맥북프로에 적용한 M1 프로나 M1 맥스는 기존의 인텔, AMD CPU와 GPU 조합으로는 불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이유가 제.. 2021. 10. 26.
[BP/IT] 자석으로 붙이는 스마트폰 거치대 - 맥뷰 BP's : 요리를 하면서 요리 유튜브를 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거치대를 찾아보다가 LG전자 스탠드바이미까지 갔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로 아예 거치대에 태블릿으로 하려고 했는데 모니터암을 써보니 확실히 자리를 적게 차지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이 편해보여서 스탠드를 포기하고 자석식 거치대를 찾았다. 클리앙에서 본 맥뷰라는 거치대인데 거치대 뒤에 자석이 있어서 오븐에 붙여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 구입하려고 보니 태블릿용도 있어서 구입. 그러고 보니 블루투스 리모컨도 2500원이라 구입 또 보니 무슨 원형 자석이라는게 있어서 함께 구입..(이건 쓰지도 않았음) 아무튼 그러고 보니 구입 용도에 맞다.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5 정도 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태블릿용 거치대.. 2021. 9. 28.
[BP/IT] 브라운관 TV, VHS,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BP's : 새로 오픈한 한 식당에 갔더니 1990년대 복고풍 분위기로 꾸며놨다. (사실 그 때는 이게 최신이었는데) 상점 안에서 R.E.F 노래가 흘러나오고. 매장 곳곳에 브라운관 TV, VHS 비디오 테이프, 카세트 테이프, 레코드판 같은 것이 있었다. 그네들 입장에서는 당연하겠지만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하긴 나도 VHS를 써본지 20년은 된 것 같다. 그럼에도 최근 새로운 음반이 레코드 판으로 나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다. (그런데 VHS가 안나오는 것은 또 신기한 일) 이건 아마도 레코드판이 가진 감성적인 특성(예쁘게 생겼고, 작동할 때 멋지게 보이는)이 작용한 것 같다. VHS는 그런면에서 레코드판에 비해서는 부족하니... 이후에 나온 CD도 이제 유물이 됐다. 하긴 얼.. 2021. 9. 26.
[BP/IT] 20달러의 만족 - 별 야간 조명 프로젝터 BP's : 쇼핑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진 것 같다. ㅇ 예전에는 어떤 제품을 인식하고, 확인하고, 이를 통해서 구매 계획을 세운 뒤에 구매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핫딜 출현 - 최단 시간 내에 구입 또는 보류 이렇게 되다보니 전혀 생각지도 않은 제품을 구입하게 된다. 이 야간 프로젝터는 전혀 관심이 없는 제품이었는데 클리앙 알뜰구매 게시판에 20달러 초반에 뜬 것을 보고 구입. 가격이 낮거나 할인율이 크면 빨리 결정을 해야하는... 20달러라서 별 고민 없이 구입했는데 만족도가 크다. 별 야간 프로젝터 + 블루투스 스피커 밤에 켜 놓으면 야간 조명으로 괜찮음. 4개의 색이 번갈아가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빛이 움직이는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자동꺼짐도 설정 가능 아쉬운 점은 켜면 무조건 블루투스 .. 2021.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