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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9

[BP/IT] 가전은 기능과 아이디어의 싸움 - 불타는(듯한) 가습기 BP's : 가전제품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제는 디자인, 아이디어, 감성의 싸움이다. 어떤 기능을 갖췄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디자인인지 어떤 감성 요소를 자극할 수 있는지가 구매와 이뤄진다. 심지어 디자인이나 기능이 앞선다면 기능상의 단점도 극복할 수 있다. 산코에서 나온 이 가습기는 기존 출시된 초음파 가습기와 다를 것이 없는데 붉은 LED를 적용해 마치 불길이 나오는 듯한 효과를 낸다. 200 × 125 × 80mm 작은 크기와 500g의 무게. 전원은 USB Type-C(5V 2A)로 모바일 배터리를 쓸 수 있다. 물 탱크 용량은 200ml로 아로마 오일도 넣을 수 있음. 분무량은 약(15ml/h)과 강(25ml/h)의 2단계. 리모컨으로 LED 설정이나 타이머 설정(1/3/6시간)도 할.. 2022. 2. 18.
[BP/IT] 만만한 가습기 - 윤남텍 가습기 BP's : 겨울에 필요한 가습기.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은....제각각. 윤남텍 가습기가 가격대비 가장 좋은 것 같은데. 그 이유는...딱 꼬집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이 가습기만 사고 있기 때문... 벌써 3대째다. 그리고, 주변에서 가습기 뭘사면 되냐고 물어보면 꼭 추천해준다. 기능은 아주 단순, 청소도 쉽다. 물이 너무 적게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하루 밤은 가능하고... 물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물을 받는 것도 너무 쉽다. 단순해서 공구 제품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윤남테크의 스테디셀러..( 윤남텍 아저씨가 아니라 윤남테크다..) 가습기 고민 없이 사야할 때 추천... 내용물도 간단 이건 설명서 필요 없다. 꺼내서 물 넣으면 끝... 2018. 11. 16.
[BP/IT] ' 게게게의 기타로' 아이디어 탁상용 가습기 BP's : 이제 가전에서는 나올 것이 더 없는 것 같다. 가끔씩 아이디어 제품들이 나오지만, 없던 것이 나오는게 아니라, 기존 것을 어떻게 아이디어와 접목하는지가 더 중요해 보인다. 일본에서 출시된 탁상용 가습기. 이런 가습기는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게게게의 기타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눈알 캐릭터를 적용. 목욕탕처럼 만들었다. 가습기를 가동하면 목욕탕의 증기가 나는 것 같은 효과가 난다. 가습 기능은 연속 모드 및 간헐적 모드를 탑재. 물 탱크의 용량은 약 60ml. 연속 모드 약 3 시간, 미세 모드 약 6 시간 사용이 가능. 물 탱크가 비면 전원이 꺼지는 자동 꺼짐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 제품만의 특징.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스위치 ON / OFF, 모드 전환시, 물이 .. 2018. 9. 4.
[BP/IT] AUKEY. 초음파 가습기 'BE-A6' BP's : AUKEY 제품에는 무조건적인 신뢰도가 있다. 적당한 가격, 괜찮은 디자인, 내구성.... 어떻게 보면 양극화로 치닫는 IT업계에서 이런 제품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AUKEY가 출시한 초음파 가습기 'BE-A6' 3860엔인데, 할인해서 1560엔에 판매. 초음파 방식으로 7색으로 변화하는 LED가 내장, 본체 상부 색상을 바꿔 가며 부드럽게 빛난다. 아로마로 사용할 수도 있어, 에센셜 오일 본래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본체 크기는 120 × 225mm (지름 × 높이), 무게는 330g. 물 탱크의 용량은 250ml. 수위 센서보다 수면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정지하는 기능도 있다. 1/3/6 시간 오프 타이머 기능도 제공. 가습기 한대에 10만원도 넘는 제품들이 있는데... 2018. 5. 10.
[BP/IT] 가습기도 모바일 - MH-C11U BP's : 모바일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집안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적을수록 활용도가 높아진다. 물론 단점도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기능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작아지면 정말 여러 가지로 쓸 수 있다. 기능을 움직이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신제품은 가습기인데 배터리를 내장해서 옮겨다닐 수 있다. 집에서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여행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습도가 낮아서 고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모바일 가습기를 사용해 쓸 수 있는데, DC 어댑터가 있어서 차 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로마 기능도 지원하며, 크기는 65 × 211mm (지름 × 높이), 중량은 약 450g.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c.. 2016. 11. 19.
[BP/IT] 발뮤다 가습기 '레인(Rain)' BP's : 발뮤다 가습기 레인. 가습기를 위해 꼭 이런 제품을 써야할 필요는 없다. 일단 가격이 높으니.(대기업 에어워셔 가격을 보면 또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습도의 기준을 정해주면 알아서 그에 맞게 가습을 만들어주고, 수동선택도 가능하다. 물통에 물을 채울 때 따로 물통에 넣는 것이 아니라, 화면 위로 물을 붇는데 이게 참 독특한 경험이다. 실제로 해보면, 아주 기분이 묘해지는... 다른 가습기보다 크기가 큰데, 이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일단 팬의 용량이 커서 그런지, 가습이 빨리 이뤄진다. 하지만 강 모드에서 소음이 꽤 크다. 수동으로 줄일 수는 있지만, 전체를 빠르게 가습해주는 대신 이 부분이 거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습 성능에 대해서는 꽤 만족... 마루에 45.. 2014. 5. 6.
[BP/IT] 작고 좁은 치밀함. 가습기 발뮤다 레인 BP's : 일본의 발뮤다. 공기청정기, 선풍기, 난방기 그리고 가습기. 중국 업체들에게 모두 가버린 생활가전 부문에서 그들은 치밀함과 또 치밀함을 택했다. 많이 팔리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선풍기 나오기를 기다리게 만드는...희안한 일을 만들어 버렸다. 모든 제품들의 디자인이 기존의 틀을 깨는 것이고. 멈춰 있을 때는 장애물이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그러는 순간 발뮤다 제품들은 그 제품이 아니라 다른 제품들이 쫓아올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한다. 성능역시 본연에 충실하게... 쉽고, 편하게 쓸 수 있고. 확실한 효과를 내준다. http://www.balmuda.com/store/rain 물을 경고음이 날 때까지 붓는다. 물이 얼마나 찼는지 LCD로 표시해준다. .. 2014. 2. 11.
[BP/IT] 개인용 가습기 '포그링' BP's : 1인용 가습기가 있다고 해서. 500mm 생수병 뒤집는 것을 생각했는데, USB로 할 수 있다고 해서 뭐가 다른가? 하고 봤더니. 허... 많이 놀랐다. 그냥 USB 케이블만 연결하고 잔 위에 올려놓으면 가습이 된다.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 방안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용도로 딱 맞는 것 같다. USB에 연결...그냥 물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출장 필수품으로.. 무드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 USB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 같다. 2014. 2. 3.
[BP/IT] 가습기 고장. AS 센터 BP's : TV나 카메라, PC 등은 관련된 정보도 많고, 사실 선택지가 정해져 있지만, 소형 가전 제품은 너무 다양하고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그래도 아는 업체 것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구입했는데 OEM 제품이거나, 구형 제품인 경우가 가끔 있다. (중견 업체가 중소업체에게 OEM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집에 가습기가 몇 대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전까지 제품은 대부분 대기업 제품도 OEM 이라서 웅진 제품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처분했다. 남겨놓은 이유는 가장 단순해서 고장이 안날 것 같아서.. 그런데 올해 집안이 건조해져서 틀어보니 가습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할 수 없이 AS센터를 찾았는데. 중소업체이다보니 (모든 AS는 삼성전자의 눈 높이에 맞춰졌다 -.. 201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