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하우스1 [BP/IT] 액정 게임기의 추억 BP's : 내가 처음으로 가졌던 게임기는 아카데미과학의 고스트 하우스였다. 고스트바스터처럼 괴물퇴치기를 가지고 귀신의집에 들어가 스테이지 별로 귀신을 퇴치하는 것인데, 끝까지 가면 부스터를 써서 방안을 날아다니며 귀신을 물리치면 승리하는 게임. 이어하기가 안됐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했다. 전부 물리치면 다시 한바퀴 돌아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처음에는 열광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다른 게임하고 바꿨는데 ( 당시에는 학교 앞에 이런 게임기를 바꿔주는 아저씨들이 방과 후에 찾아왔다. 007가방에 엄청난 게임기들이 있었다. 그 분들은 뭘 하실지) 나중에 그런 게임기들이 아카데미 과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일본 반다이 제품이라는 것을 안 것은 훨씬 뒤다. 마징가Z, 그랜다이저도 그렇지만 그 당혹감에.. 2018.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