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넷북4

[BP/IT] PRINT BP's : 가끔 출력을 해야할 떄가 있다. 생각해보니 집에서 출력을 한 적은 DVD를 구웠을 때보다 이전인 것 같다. 오래된 프린터를 맥에 연결해서 설치하고, 안쓰는 넷북에 연결해서 써봤는데. 의외로 인쇄가 잘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멀쩡한 제품을 못쓴다는 것이 좀 아깝게 느껴진다. 아니 써도 되지만 저 이상 MS에서 윈도XP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무슨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는 것은 좀 찜찜한 일이다. 그런데 윈도XP 지원이 끊기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이들을 오늘도 열심히 윈도XP로 인터넷도 하고 업무로도 쓰고 있는데...사실 중요한 데이터만 빼놓고 인터넷이나 SNS 등 간단한 작업만 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검증을 확실히 할 수 없으니 참. .. 2014. 4. 25.
[BP/IT/REVIEW/PC] 넷북에 대하여...그리고 삼성전자 N310에 대하여.... 삼성전자 PC사업부는(지금은 무선 사업부 안으로 들어갔지만)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40%가 넘어서 올해말까지는 5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전자라는 곳이 사업부 별로 주목받는 곳과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와 TV 쪽이 아니면 업계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해도 매년 인사철마다 몸을 사려야 하는데 그 중에 PC도 같은 처지다. 사실 삼성전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SPC 시리즈로 PC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린PC, 알라딘 등 좋은 브랜드도 많이 내놨지만. 다른 부분이 워낙 강해서 삼성전자 PC는 브랜드 힘을 얻어서 나오는 것으로 알기 쉽다. 하지만 모두 다 알다시피 PC 부문은 인텔과 MS, 엔비디아, AMD 등 이 주연인 곳이다. 애플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체들은.. 2010. 7. 7.
[CES2009] MID PC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인텔은 그동안 MS와 PC역사를 함께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088부터 시작해서 286과 386을 거쳐 펜티엄까지... 독과점이라는 비난은 접어두고...단기간에 이렇게 빨리 PC산업이 확산될 수 있었던 부분에 인텔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부분이다.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는 이제 임계량에 다다른 것 같다. 2000년대 초 브로드밴드가 확산되면서 인터넷PC가 등장했지만 이 후 뚜렷한 수요를 이끌만한 이슈가 없었다. 윈도비스타는 윈ME처럼 큰 전환점이 되지 못했고.. 노트북PC도 그 작은 덩치에 할수 있을만한 건 다된다. 하지만 아직 PC영역에서는 개척해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집밖에서 온라인 접속.. 말로는 휴대전화로도 인터넷이 된다고 하지만 실제 비싼 비용을 들여 휴대전화로 인터넷.. 2009. 1. 15.
[IT/PC] 넷북에 대하여.... 바야흐로 넷붓 시대다. 그나마 침체된 PC업계를 이끌고 있는 것은 넷북수요. 하지만 넷북은 파느사람이나 사는사람이나 큰 만족을 못하는 제품이다. 파는 사람입장에서는 가격이 너무 낮기 때문에 수익에 별 도움이 안되는 제품이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싸게 노트북PC를 하나 장만하긴 했지만 실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기능이나 배터리 성능, 여러면에서 부족한 점이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노트북PC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넷북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흥행에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다. 넷북의 효용은 기대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넷북은 인터넷이나 동영상, 음악 감상, 문서작업으로는 아주 충분한 성능이다. 하지만 게임이나 그래픽작업 등을 목적으로 하고, 지금 있는 노트.. 200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