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발인1 봉하마을 가는길 7 발인... "여러분...지금.....지금....." 여자 사회자는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껴 울었다. "운구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대통령이지만 누군가의 외삼촌, 누군가의 사촌... 누군가의 조카... 이렇게 노 대통령님은 서울로 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고 비몽사몽간에 일어나서 꿈인 것만 같다. 아니 꿈이었으면 좋겠다. 제발 누가 꿈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 2009.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