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의 정치카페1 [BP/WU] 뉴스보다 더 뉴스 같은 콘텐츠 BP's : 언론의 역할이 왜곡되고 위축되면서, 기존 언론과 다른 형태의 언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실 이전의 언론계에서도 이같은 문제는 있었지만, 대안으로 나올 수 있는 분야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만 좋으면 이전보다 장벽 없이 확산될 수 있다.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가 아이튠스 팟캐스트에서 높은 인기를 끈 뒤에 여러가지 팟캐스트들이 등장했는데, 최근에는 이 언론들은 유튜브와 팟빵, 아이튠스 팟캐스트를 모두 이용한다. 유튜브 경우에는 본 사람들과 서로 댓글을 달 수 있어 더 활발하게 운영된다. 기존 언론들은 이미 사업성의 덫에 걸렸다. 지면 또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 많은 지원인력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친기업적이고 친정부적인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다. .. 2014.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