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1 [BP/TV] TV와 웹의 적절한 조화. 댄싱9 시즌2 BP's : 외화나 일본 드라마를 빼면 TV를 잘 안보는데, 댄싱9은 시즌1부터 몇번을 본 것 같다. 춤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왜 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느끼는지 생각해보니, 다른 것들과 달리 출연자들의 출중한 실력과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 것 같다. 시즌1을 마치고 갈라쇼도 가려고 했다.(결국 못 갔지만) 사실 중간의 경쟁구도도 재미있지만, 예선이 가장 흥미진진한 것 같다. 이후 출연자들이 세련된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에서 누가 최후의 9인이 될까? 생각을 해봤더니 시즌1의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면 조금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분야의 춤만 잘 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춤을 습득해야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 2014.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