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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자동차2

[BP/CAR] 르노 전기차 '트위지' BP's : 르노가 전기차전기차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처음에는 의외였다. 프랑스 국영기업인 르노가 자동차 시장에서 물량면에서는 상당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나(닛산 얼라이언스를 포함하면 4위) 딱히 내세울만한 모델도 없고, 최신 기술도 크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과 추진력은 그 어떤 업체보다 활발해서, 내년 상용전기차를 대거 내놓을 예정이다. 르노는 전기차 뿐 아니라 충전시스템과 인프라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어서, 전기차 업체 중 가장 현실적인 자세로 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그런 르노의 전기차 중에 돋보이는 것이 트위지(Twizy)다. 르노는 내년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인데 그 중 트위지는 가장 작은 도심형 이동수단 자리를 맡고 있다. 바퀴는 4개가 달렸지만 전기차.. 2011. 5. 9.
[BP/IT/INTERVIEW] 르노 F1팀 마이클 테일러(Michael Taylor) IT매니저 영암 F1에서 만난 F1팀들은 모두 IT가 F1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IT쪽 이슈를 부각시키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정말로 IT로 시뮬레이션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란투리스모를 하지는 않겠지만, 실제주행을 가상주행으로 많이 바꾸고 있었다. 이제 F1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아서, F1으로 흘러 들어오는 돈도 줄어든 모양이다. 그 감축된 비용을 최신 IT로 메꾸고 있었다. 르노팀 IT매니저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이에 대한 얘기를 더 물어봤다. 2002년부터 르노 F1팀과 함께한 마이클 테일러씨는 IT와 관련된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 마이클 테일러 매니저는 IT가 F1 운영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기 이후 각 팀마다 운영비용이 30~50%가량 줄었고... 201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