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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튼7

[BP/AUTO] 브롬튼 전기자전거 버전이 나왔으면... BP's :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고 하다가 결국 보류. 이유는 현재 전기자전거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용도에는 여전히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무게는 20kg 이하까지는 감당할 수 있지만. 접었을 때 크기가 도저히 대중교통을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대중교통과 연계할 수 있는 자전거는 브롬튼 정도 되어야 할 것 같다. 버디나 티킷도 가능하지만, 실제로 대중교통(지하철과 버스) 연계를 위해서는 브롬튼이 가장 나은 선택이다. (지하철만 연계한다면 조금 커도 된다)그리고 자전거를 들고 타는 것은 무겁고 불편한 것 이외에 버스 안의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만원버스에서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타면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버스 앞에 자전거를 매달 수 있으면 좋겠지만.. 2017. 4. 2.
[BP/AUTO] 어떻게 브롬튼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BP's : 최근 자전거를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고급 자전거에 대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사실 나도 처음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가격이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하지만 그 때부터 매년 10% 정도씩 자전거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일부 모델은 예전 가격의 2배가 됐다. 이상한게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 가격은 낮아져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는 것처럼 자전거 관련 기술도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대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해야하는데, 매번 자전거가게 주인분들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자전거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수입자전거이다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접이식 자전거 중에는 브롬튼이 국내 고급 자전거 시장에서 자리 잡은 것을 보면 좀 신기하다. 몇년전만 해도 브롬튼.. 2014. 11. 7.
[BP/IT] Bromton BP's : 좋아하는 것과 취향도 비슷한 것 같다. 유행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취향이 비슷한 분을 만난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브롬튼을 좋아하고, 큰 스피커와 앰프..거기에 브랜드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예전에는 무조건 최신형이 좋았는데. 이제는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제품이 더 나에게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이 가장 가치가 낮은 것 같기도 하다. 1년~2년마다 한번씩 바꿔야하니..가장 빨리 쓸모 없어지는 제품인 것 같다. 10년 전에도 썼던 제품, 20년 전에도 썼던 제품....그런 제품들은 어느 정도 부담을 들여서 구입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전자제품은 수명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오히려 소품들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같다. 버릴려고 해.. 2014. 2. 24.
[BP/AUTO] 탈틀과 날틀 BP's : 이동수단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도구다. 어떤 사람에게는 자전거일수도 있고, 바이크, 대부분 자동차(대중교통을 포함해)가 많다. 그런데 확실히 이동수단이 있으면 생활반경이 그만큼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지나면 거리의 개념은 시간의 개념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구미를 가는데 자동차로 가면 3~4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헬기를 타면 30분이면 도착한다. 예전에 구미에 헬기를 타고 가본적이 있는데 그 때 든 생각이 '땅부자들이 왜 헬기를 타고 다니는지 알겠다"라는 것이다. 하늘 위에서 보니 땅에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 시야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헬기나 비행기는 쉽게 타는 것도 아니고. 비용도 엄청 비싸다. 결국 자동차나 바이크가 가장 .. 2013. 6. 28.
[BP/AUTO] 브롬튼 2단.... BP's : 결국 오랫동안 고민 끝에 2단으로 구입. 타이어도 얇아서 정말 잘나간다. 언덕을 오르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가능한 일이니.. 3단과 6단은 역시 휴대성면에서 밀렸다. 브롬튼 2단은 3단과 1kg정도 차이가 나는데, 티탄 모델이 1kg좀 넘게 경량화하면서 가격은 아주 비싼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이다. 의외로 계단에서 들고 다녀야할 일들...접어서 잠시 옮겨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갈 때 자리 옆으로 옮기거나 지하철역 환승할 때... 1kg이 가벼운 것은 그 이상의 장점으로 돌아온다.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너무 가격에 민감할 필요는 없다. 유지보수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용이 좀 들더라도 확실하게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2013. 6. 9.
[BP/AUTO] 자전거 고르기 BP's : 최근 자전거를 구입한다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많았지만 최근 그 비중이 높아졌다. 그리고 대부분은 휴대성이 높고, 잘 달리는 것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차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거나 지하철, 버스에 연계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사람들의 생각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자전거를 처음 구입할 때 이리저리 가지고 다닐 생각에 스트라이다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쳤다. 하지만 작고, 잘달리는 자전거는 운동화처럼 편하고 구두처럼 멋진....DSLR처럼 사진이 잘나오고 컴팩트카메라처럼 작은....그런 제품이다. 그런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달리기 부문에서 포기는 해야 한다. 결국 대부분 종착지는 저렴한 접이식 자전.. 2013. 6. 8.
[BP/bicycle] 반포 자전거용품 점 '바이클로' 바이클로 홈페이지 : http://www.biclo.co.kr/ BP's : 자전거포로 불렸던 자전거 전문점이 최근 브랜드화 되고 있다. 매장도 커지고 전문 기술자들도 상주. 다양해진 자전거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자전거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도, 수입하는 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자전거 가격과 수리비용도 천차만별이었다. 수리 상황보다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했는지 여부, 주인장과 얼마나 친한지 여부가 더 중요한 상황까지 발생. 일부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 보고, 손님이 타고온 차보고 그에 맞는 응대를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은 그에 맞게 대응해주면 된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BA스포츠, 그리고 반포에 있는 바이클로. 교대에 있던 미니벨로 전문점도 괜찮았는데 사라져 버렸다... 201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