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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

[BP/CO] 삼국지와 바벨 2세 BP's : 요코야마 미쯔데루의 삼국지를 다시 읽고 있다. 삼국지를 지금까지 얼마나 읽었을까? 책으로, 만화로, 중국 비디오로...영화로. 이렇게 여러가지로 나오는 작품도 손에 꼽을 듯. 만화로 보면 책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데. 단점이 계속 보면...바벨 2세가 생각난다는 점...조조가 아니라 요미가 등장하고.... 갑자기 로뎀이나 포세이돈이 등장해서 해결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예전에 김형배 작가님이 바벨 3세도 만들었었는데....삼국지도 바벨2세도 시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다. 몇 장면은 컬러뭔가 대사를 바벨 2세로 바꿔도 될 것 같다. 만화로 보는 것은 소설과는 또 다른 재미가 일단 분위기 타면 책이나 만화가 재미나 몰입도 면에서는 확실히 압도적인 것 같다. 2018. 9. 28.
[BP/IT] 삼국지2, 신장의야망 3DS로 출시 BP's : 코에이 삼국지가 출시된지 30주년이 됐다. 삼국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전략시뮬레이션으로 풀어낸 삼국지는 IBM XT, AT 286, 386 시절 중고등학생의 진학 대학을 바꿔놨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시험 때에 친구 PC에 삼국지를 깔아줘 공부를 못하게 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삼국지 이전에도 전략 시뮬레이션이 있었다. MSX 때에는 슈퍼대전략을 내놨는데, 헥사 방식 시뮬레이션으로 무척 재미있었다. 하지만 슈퍼대전략은 이후 계속해서 몰락했고 삼국지와 수호지, 신장의 야망 등이 인기를 이어갔는데, 그 이유는 게임 안에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슈퍼대전략류의 게임에도 스토리는 있었지만, 그 스토리에 플레이어가 동화되기는 쉽지 않다. 새로운 이야기이기 때문.... 201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