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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빗3

[BP/IT] 2015 CEBIT 주제는 'd!conomy' BP's : 인터넷이 없을 때는 전시회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었는데,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바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니 이전보다 의미가 퇴색한 것 같다. 이러는 와중에 비슷한 성격의 전시회들은 통합되고, 전시회 주최업체도 수익을 내야하기 때문에 업체들과 관객을 모집하지 못하면 문을 닫는다. 컴덱스나 맥월드와 같은 회사가 사라져버린 것도 같은 이유다. 또, 애플과 MS, 오라클, 인텔 등 각 업체들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시회보다 독자 전시회를 개최하는 분위기라서 전시회 주관 업체들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스마트폰 부분이 중요해지면서 모든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이 집중되고 있다.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경우 원래는 가전쇼인데 시기가 연초이고 미국이기 때문에 대부분 기업들이 C.. 2014. 10. 6.
[BP/IT] 2013 세빗 주제는 '공유경제' BP's : 세빗(Cebit) 이야기를 하면 세빗이 아직도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CES와 IFA가 미국과 유럽, 상반기와 하반기를 맡으면서 세빗은 이전보다 주목도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하지만 세빗는 매년 부스를 확장하면서 참가기업을 늘리고 있다. 전시회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데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은 IFA와 CEBIT이 전혀 다른 성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이전만해도 세빗은 CES나 IFA처럼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다. 이전에도 솔루션이나 B2B 중심의 전시회였기 때문에 성격은 달리했지만 완제품 부분이 컸기 때문에 오히려 IFA의 성격과 상당부분 공통된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세빗은 공공, 기업 부문을 특화했고, 결과적으로는 그 선택이 잘 된 것 같다. 최.. 2012. 11. 15.
[BP/IT/REVIEW] 2011년 세빗 주제는 '클라우드' 2011년 세빗의 주제는 '클라우드' 로 정해졌다. 세빗 국내 업체들 유치를 위해 방한한 도이치메세 프랭크 포슈만 부사장은 세빗이 ICT와 자동차, 에너지, 건강 등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열릴 것을 밝혔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전시회의 위상은 줄어들고 있다. 컴덱스가 사라졌고, E3도 열리네 안열리네 말이 많다. 몇 년전만해도 전시회에 나오기 위해서는 순서표를 받아야 했지만, 최근에는 업체들 끌어들이기에 적극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들이 전시회에 나가는 효과가 이전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전시회에 나가야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고, 다른 업체들 동향을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굳이 전시회에 나가지 않아도 찾아올 사람은 오고, 다른 업체들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시회는 앞..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