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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9

[BP/AUTO] 스마트,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 BP's : 스마트 디즈니 에디션이 나왔다는 것은 들었는데, 우연히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보니 관심이 없는 사람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A필러와 C필러 쪽에 미니 로고가 있고, 내부 시트에도 미니 로고가 있다. 열어볼 수 없게 해서 겉에만 봤는데, 이런걸 해놓고 가격을 높게 받다니 상술이 참 대단하다. (그런데 사고 싶은 것은 -_-;) 스마트는 이제 세대가 다했기 때문에 신형 나오기 전까지 이런 저런 모습으로 나오려고 하나보다. 난 스마트에 벤츠의 색이 더 강해지기를 원했는데, 신형은 오히려 일반 소형차 이미지로 나오려는 것 같다. 개성적인 모델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디자인도 지금봐도 괜찮다. GLA도 전시된 것을 봤는데, AMG모델이라 그런지 확실히 존재감이 있었다. AMG까지는 필요 없고, 이쁜.. 2015. 1. 5.
[BP/AUTO] 신형 스마트 공개 BP's : 정말 기다려왔던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가 드디어 공개됐다. 가격은 11000유로, 예상대로 엔진과 변속기 모두 바뀌었다. 5단 수동과 6단 듀얼 클러치. 엔진은 1000cc 70마력 일반과 900cc 89마력 터보.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당 20km대 후반 예상. 정말 오랫동안 버티다가 풀체인지를 하게 됐다. 스마트는 엔진이 뒤에 실리고,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이전 모델은 너무 시끄러웠다. (후륜인지 모르고 예전에는 눈이 펄펄 내리는 강원도를 -_-; ) 디자인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신차의 디자인은 언제나 이전 디자인을 구형으로 만들어 버린다. 좋아했던 연예인이 나이가 듦에 따라 새로운 멋진 연예인으로 바꿔지는 것과 같다. 물론 시대를 거스르는 디자인도 있고, 역행하는 디자인도 있는데, .. 2014. 7. 18.
[BP/AUTO] 기대되는 차세대 스마트 BP's : 지금은 양재쪽으로 옮긴 스마트코리아가 원래는 집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이 작은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서초에 있을 때 사장님이랑 친하게 되고 매일 구경가다시피 했는데, 스마트는 차라기 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유로화가 높지 않았을 때 1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는데, 유로화가 급등하면서 이제는 스마트코리아 가격이 2000만원대가 되어서 부담스러운데, 이번에 신형이 나오게 됐다. 사실 이전 모델이 수년간 엔진의 변화 없이 지속되어서 소음이나 효율이 부족했는데, 신형에서 엔진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디자인도 이전보다 세련되어지고, 내장과 인포테인먼트가 바뀐다니 세컨카로 구매해볼만한 것 같다. 시내에서 타기에는 아무래도 작은차가 편한데, 스마트 정보면 주차가 바이크 수준으.. 2014. 7. 17.
[BP/IT] 스마트 신형 공개 BP's : 멋진 차들이 많지만....그래도 작은차에 관심이 간다. 환경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운전하기도 편할 뿐 아니라 주차 스트레스도 없다. 스마트가 바로 그런차. 2명 밖에 못타지만 생각해보면 차에 2명 이상 탈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 연비도 좋고. 무엇보다 스타일이 좋아서 가격 때문에 경차를 택했다는 시선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2500만원 가량으로 차급을 고려하면 비싸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차량은 없다. 의외로 2명이 탈 때는 내부 공간이 나쁘지 않다. 좁은 골목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나고 주차를 쉽게 할 때면 큰 차를 왜 타고 다니는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변속기에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익숙해지면 큰 문제가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주행성능이.. 2012. 12. 27.
[BP/CAR] 둘을 위한 완벽한 차 '스마트 포 투' BP's : 가끔 스마트를 타보면...그래 이랬었지...라는 생각과. 역시 스마트만한 차는 없다. 라는 생각이 공존한다. 주위에 두명이나 사게 만들었으니....나보다 결단력이 있는 사람들.. 실제로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그런일이 아니라면 스마트처럼 작은차가 시내에서 다니기에 딱 좋다. 내가 스마트를 타기 전에 궁금했던 점은 고속 주행시나 커브에서 불안함이 얼마나 클까? 였는데....그런 부분들은 간과해도 좋을만하다. 오히려 뻑뻑한 스티어링 휠(유럽산)과 언덕에서 밀림....(이 두가지 모두 익숙해지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이 신경쓰이겠지만...아...낯설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느낌도... 이 장난감 같은 차가 쏘나타 값이라는 것이 참 아쉬울 뿐이고, 또 벤츠가 손을 놓고 있어서 한세대는 훌쩍 넘어.. 2011. 11. 18.
[CAR] R U SMART? 집 근처 스마트 매장에 자주간다. 이제는 직원분과 안면도 다 익히고..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색상의 녀석들이 있다. 까브리올레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주차시켜 놓으면 누가 칼로 그어놓을 것 같아서.. 불안할 것 같다. 그냥 터보 스마트면 될 것 같은데.. 주차도 쉽게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반만 내고... 어떤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말리고. 왜 그돈으로 스마트를 사냐? (그냥 스마트 2300, 까브리올레 2600 정도...) 라고 하지만. 이렇게 깜찍하고 개성있는 차를 찾기는 힘들다. 미니도 독특하지만. 스마트는 장난감 같은.... 가격이 조금만 쌌으면..하는 생각에 매번 군침만.... 서울에서 출퇴근 용도로는 이게 딱인데... 내부도 괜찮다. 후드는 처음 열린걸 봤다. 아..이렇게 생겼.. 2009. 7. 9.
[Car] R U Smart? 스마트가 지나가면 누구나 다 쳐다본다. 요즘에는 다른 차들도 많지만 그래도 스마트는 독특하다. 다른차에 비해 절반 밖에 하지 않는 크기의 이 차는 효율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도 멋지다. 그동안 스마트에 대해 궁금했던 것은 고속주행시 성능과 커브를 돌때 얼마나 안정적인지다. 어떤 사람은 고속도로에서 커브를 돌때는 불안하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누구를 믿어야하는지...이게 무척 궁금했다. 100km 정도 고속도로 주행을 마치고 내린 결론은.. 시속 100km ~ 120km에서 커브에서는 다른 차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급커브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어떤차가 마찬가지다... 100km정도에서 고속도로에 있는 커브를 그대로 돈다면 불안한 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눈길에서 주행도 .. 2009. 2. 13.
[Car/Smart] 환율로 800만원 올라버린 '스마트(Samrt)' 오래간만에 스마트 매장에 들렸다.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눈길을 떼지 못해 지금 얼마나 구입자가 밀렸는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보려고 잠시 들렸음. 스마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주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크기가 작아 데일리카로 적합하고 주차도 쉽고, 연비는 20km나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티코보다 연비가 더 좋다. 경차지만 스타일이 살아있으니 그 것도 마음에 들고, 안전성도 좋다. 왜 우리나라에는 모닝과 마티즈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경차를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유는 성능보다 디자인과 개성이 부족한 것일텐데. 일본 경차가 2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수입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수요는 있다. 일본차들이 들어오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준비해야 할텐데. 다행히 GM대우가 '비트'를 만드는 중이.. 2008. 11. 12.
[시승기/스마트] 스마트를 타보다.. 스마트는 꼭 타보고 싶었다. 이 조그만 차가 어떤 느낌인지... 크기는 다른 경차보다도 훨씬 작은데 왜 가격은 두 배인지.. 내부가 좁지는 않는지... 운전할때 불안감? 안정성? 등..한마디로 감에 대해서 느껴보고 싶었다. 사실 차를 운전하면서 두 명 이상이 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커다란 SUV를 끌고다니면서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것들을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일이 훨씬 많다. 그래서 이 작은 녀석이 어떤 느낌인지...궁금했다. 스마트 탑승~! 크기는 작지만..뚜껑이 열리는 오픈카~ 개방감이 괘안타... 의외로 트렁크가 넓다... 작은차지만 느낌은 마티즈, 모닝과 전혀 다르다... 좁은건 어쩔 수 없다. CVT 방식 기어..재미있는 것이 반메뉴얼로 할 수 있다. 대신 내리막길에서 밀린다... 부드럽게 .. 2008.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