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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트라이포스22

[BP/IT]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BP's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를 클리어. 정말 오래간만에 끝까지 가본 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해도 회사에 다니고 나이가 들면 게임을 더 많이 사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은 커지는데, 점점 할 시간은 줄어드는 것 같다. 마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사놓고 안하는 게임들도 많아지고. 콘솔은 이제 가끔씩 '고장 안났나?' 하고 켜보고, '음 작동 잘 하는 군' (생각해보면 게임기 고장은 정말 잘 안났던 것 같다) 하고 다시 접어두고. 위 리모컨은 배터리 바꿔주느라 켜본 것이 반복되는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게임은 가끔 끝까지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재미는 콘솔 게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담도 있고, 집중해서 게임을.. 2014. 7. 14.
[BP/IT]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 사인회 BP's : 젤다의 전설을 처음 해본 것은 아마도 졸리 보드 게임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 것이 젤다의 전설인줄 몰랐었고, 악마성 전설 뭐 이런 이름으로 '보드 게임이 뭐 이렇게 잘 만들었냐?'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릴적 패밀리라는 게임기는 일본으로 일하러 갔던 아빠들이 사오는 아주 귀한 품목이었고, 반포상가 1층 파파상사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었다. 나중에 패밀리를 손에 넣고 얼마나 기뻤는지. 슈퍼패미컴으로 했던 젤다의 전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아마도 오락실에서 할 수 있었던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기억된다. 단순히 RPG가 아니라 액션을 넣어서 RPG 팬 뿐 아니라 액션 팬들까지 끌어들인 수작이다. 내 기억에 패미통에서 역대 만점을 게임 중 가장 많은 것이 마리오와..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