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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22

[BP/IT] 전자책 단말기. 아이리버 - 스토리 BP's :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리버 스토리 전자책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떄. 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책은 남았고, 단말기는 사라졌다. 물론 크레마나 리디북스 페이퍼 등이 있지만 전자책으로 나오는 책들이 한정돼 있고, 가격도 그다지 차이가 없어서 여전히 책이 더 많이 팔린다. 그런데, 하드웨어로 보면. 아마존 킨들을 비롯해 아이리버 스토리까지...상당히 잘만든 제품이다. 당시 이 제품들이 나올 때 같이 나왔던 노트북이나 휴대폰은 지금 쓸 수 없지만. (적어도 제 역할은 못한다) 이 전자책 단말기는 여전히 제 역할을 한다. 배터리도 오래가니 여전히 쓸만하다. 전자책 단말기의 단점은 역시... 콘텐츠의 부족. 기능을 확장하는 것보다. 신간들이 전자책으로 나와야 하는데 원하는 책은 전.. 2019. 8. 20.
[BP/IT] Charging....아이리버 u10 BP's : 아이리버 U10. 책상 위에 놓고 시계로 쓰려고 꺼냈다. 설마 배터리가 방전된 것은 아닐까? 고장나지 않았나? 하고 염려 됐는데, 연결해보니.. 충전한다고 바로 나온다... 휴..... U10과 함께 예전 MP3플레이어들을 꺼내서 보니까..여전히 잘 작동한다. 이 시대에 나온 제품들은...옛날 라디오처럼.... 아주 잘 작동한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민감해서...몇 년만 지나도 못쓰는 제품들도 있는데..이렇게 잘 작동해주니 고맙다. 안쓰던 아이팟 독도 꺼내서 써보니.. 의외로 쓸만하고..소리도 좋다. 큰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들었던 음악들..블루투스가 정말 편한가? 하는 생각을 다시하게 했다. 시계도 되고, 라디오도 되니..쓸모가 많다. 100.. 2018. 3. 12.
[BP/IT] 아스텔앤컨. 스테인리스 바디 고음질 음악 플레이어 'AK380 SS' BP's : 아스텔앤컨(Astell & Kern)이 처음 나올 때만해도, 이게 과연 시장이 있을까? 했는데. 이제는 이 부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가 됐다. 확실히 어떤 부문이든 시기에 맞춰 먼저 뛰어들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일본에서 아스텔앤컨이 잘 되는데, 그 이유는 고해상도, 고음질 관련 시장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스텔앤컨은 고해상도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플래그쉽 모델로 스텐인리스 바디를 적용한 'AK380 SS'와 전용 헤드폰 앰프 'AK380 AMP SS' 세트 모델 'Astell & Kern AK380 Stainless Steel Package'를 2 월 17 일 발매한다. 가격은 64만9980엔으로 케이스 포함 2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아이리버는 기존 최.. 2017. 2. 11.
[BP/IT] 새로운 시작 아이리버 BP's : 아이리버가 SK텔레콤으로 넘어간 것이 실감이 안났는데, 얼마전 SK텔레콤 1층에 부스를 봤더니 아이리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SK텔레콤에서 아이리버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기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은 사장 됐으니. 태블릿쪽과 스마트폰 주변기기 부문을 성장시킬 것 같다. 아스텔&컨이 가장 중앙 부스에 있었는데, 이걸 보면 헤드폰이나 고음질 플레이어 부문에 집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현대 IT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이미 아이리버는 휴대폰을 만들어본 경험도 있고, 음악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스마트폰에 연동하는 고음질 플레이어가 나오는 것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아에 이런 고음질 플레이어 기.. 2014. 8. 24.
[BP/IT] 전자책 단말기 BP's : 책을 사듯이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과 달리 디지털기기보다는 편한 책의 느낌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고, 좋아하는 문구에 줄을 칠 수 있는 등 전자잉크 기기보다 장점이 많지만. 전자책 단말기로 읽으면 그 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전을 오랫동안 할 수 없는 때에 일주일은 무리 없이 버텨줄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가장 큰 장점. 무작정 기다려야 할 때나, 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쉬운 때....그럴 때 전자책 단말기가 꽤 유용하다. 킨들이 가볍고 편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다. 그래서 언제나 들고 가는 것은 아이리버에서 타겟에 수출한 스토리 HD다. 아마 이게 태블릿이었으면 지금보다 3배는 무거웠을 것이고 배터리는 이미 방전됐을 .. 2014. 6. 14.
[BP/IT] 왜 SK텔레콤은 아이리버를 사려하는 걸까? BP's : 아이리버가 M&A 시장에 나왔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매각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대상자가 SK텔레콤이라는 점에서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우선 현재 아이리버 재정상황이 극도로 나쁘다는 점과 SK텔레콤이 아이리버를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아이리버의 최근 연간 실적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66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4년 1분기에 3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연간은 아마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이전에도 적자다. 사실상 매년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고음질 플레이어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전의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도 많이 퇴색했다. 그런데 왜 SK텔레콤은 아이리버를.. 2014. 6. 9.
[BP/IT] 아이리버 BP's : 어린이용 아이리버 카세트를 발견했다. 아이리버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알았지만. 이런 것도 만드는지는 몰랐다. 홈페이지를 보니 이외에도 여러가지 물품이 있었다. 고음질 음악재생기기를 제외하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었다. 대부분 OEM 제품인 듯 하다. 이전에는 아이리버에서 제품이 나올 때마다 그것이 뉴스 였는데, 이젠 그 뉴스의 중심에서 멀어져 버린 것 같다. 그렇다고 수익이 높아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난해 1분기 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이후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분기당 매출도 150억원 전루로 줄어들었다. 참 안타깝기만 하다. 양재동 사옥에 갈 때마다 신기한 것이 가득 있었는데... 어디에서부터 아이리버의 방향이 바뀌었을까? 생각해보니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이 나왔을 때였.. 2014. 5. 2.
[BP/IT] 제대로된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BP's : 집에 오래된 아이와 미니컴포넌트가 있는데 언젠가부터 CD를 읽지 못하고, 버튼들도 잘 안눌러놔서 애물단지가 됐다. 이걸 버려야 하나?하고 오래간만에 켜보니 역시나 CD를 읽지 못한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버려야 겠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라디오를 틀어봤는데. 이게 소리가 참 좋은 것이다. 최근 PC나 스마트폰으로 듣던 것과 완전히 다른... 좀 더 집중해서 외부기기입력을 써봤더니. 확실히 큰 스피커와 앰프는 좋은 소리를 만들어 줬다. 뭐랄까 잊고 있었던 수준의 음악을 다시 느껴봤다고나 할까? 스마트폰이나 PC로 음악을 듣게 되면서 음악을 듣는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휴대용 스피커로 음악을 연결해서 듣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이어폰이다. 그렇다보니 충분히 원하는 수준의 음악을 듣기가 어렵다. .. 2013. 8. 8.
[BP/IT]] 휴대는 편리하지만 뭔가 아쉬운..아이리버 블루투스 오디오 BP's : 애플과 대적할 수 있었던 유일한 업체는 삼성전자와 함께 아이리버가 아닐까 싶다. 아이팟 나노가 나오기 이전까지만 해도 아이리버는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절대적인 존재였다. 하지만 플래시로 변하는 MP3P시장에서 아이팟 나노, 터치 등에 밀려 이제는 정체성이 위협받는 업체로 바뀌었다. 한때는 잘나갔으나, 지금은 존재감이 줄어든 IT제조업체로 바뀐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당시 같이 있던 업체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으니 어떻게 보면 중소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을 잘 이어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최근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 KT 키봇 개발, 그리고 IT주변기기들을 내놓고 있다. 전부 개발하는 것은 아니고, OEM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주변기기 시장에 뛰어든 것은 잘 한 것 같은데, .. 2013. 4. 22.
[BP/IT] 홍콩에서 본 아이리버와 코원.... BP's : 홍콩에서 봤던 아이리버 광고. U10이 나올 때였고 이 때가 아이리버의 마지막 전성기였던 것 같다. 이후에는 허둥지둥 하다가 기회를 놓쳐버렸다. 회사라는 것이 유기체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CEO라고 할지라도. 특히 창업자의 회사 경우 개국공신들이 있는 법이다. 아이리버의 추락은 어떻게 보면 이 개국공신들 간의 갈등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아이리버 만큼 애플에 정면 도전을 해본 업체가 있을까? 삼성전자가 최근 애플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에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리버는 애플을 따라하지는 않았다. 제품간의 유사성도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대단한 회사고....아까운 기억이다.... 코원도 마찬가지다. 이 버스를 보고 셔터를 눌렀을 때 .. 2012. 11. 27.
[BP/IT] 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전....아스텔&컨 BP's : 아이리버...참 할만 많은 회사다. 최근의 아이리버는 PC도 팔고,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도 팔고, 어 이런 것도 팔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팔고 있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DNA는 역시 음악이다. MP3 CDP로 시작한 아이리버가 플래시메모리 시장으로 전환되는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미국에 대량 판매 기회를 잡고 걷잡을 수 없이 커갔다. 결국에는 조금씩 금이 가다가 힘들어져버렸지만.... 시간을 되돌린다면 아이리버가 애플을 누를 수 있었을까? 아무튼 아무도 애플을 건드리지 못하는 그 때 유일하게 애플을 도발하는 광고를 내며 견제했던 게릴라 같은 유일한 회사로 아이리버는 기억이 될 것이다. 아주 오래간만에 제품발표회를 진행했다. 내 생각으로는 예전에 양덕준 사장님이 보고펀드에 투자.. 2012. 10. 12.
[BP/IT] 아이리버 스토리K와 전자책 시장 BP's : BC님이 스토리K를 구입해서 살펴봤다. 스토리HD와 비교해서 색표현단계가 적다거나 MP3 파일 재생기능을 없앤 저가형이라는 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기는 했지만, 판매량은 승승장구다. 9만9000원짜리 팔아서 뭘 남기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마존 킨들이 보여줬듯이 전자책단말기 시장은 단말기만 팔아서는 되는 시장이 아니다. 단말기는 손해를 보더라도 저렴하게 나눠주고, 전자책 콘텐츠로 수익을 내야한다. 어떻게보면 사업 기회는 커졌지만, 이제 전자책 사업. 더 크게 콘텐츠 사업은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버린 것 같다. 사양을 높여 경쟁을 해왔던 기존 사업모델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MP3플레이어가 그랬고, 다른 제품들도 이런 추세가 확대될 것이다. 하드웨어.. 2012. 3. 4.
[BP/IT/REVIEW]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그리고 아이클라우드... Bp's : 아이폰에 밀려 아이팟이 이전만큼 주목을 받고 있지 않지만. 이쪽 동네에서 아이팟 영향력은 대단하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팟나노, 클래식 그리고 셔플로 사용성에 따라 정확히 나눠진 아이팟은 애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성도 높고 판매량도 높다. 특히 아이팟터치와 아이팟 나노는 PMP나 MP3플레이어와 같은 콘텐츠 재생기기와는 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다. 아이팟터치는 페이스타임이 되면서 영상통화기기라는 가치를 아이팟나노는 운동기구라는 가치를 갖게 됐다. 이 때문에 아이팟터치의 경쟁상대들은 아무리 기존 PMP와 MP3 관련 기능을 개선하더라도 대적할 수가 없다. 이건 아이팟 나노도 마찬가지. 그동안 만든 아이팟의 스타일과 문화 역시....그리고 주변기기까지... 스마트.. 2011. 11. 1.
[BP/IT/REVIEW] 아이리버 전자책 '스토리 HD' BP's : 지금쯤 아이리버를 비롯해 전자책 업체들은 모두 혼란에 빠져 있을 것이다. 이 부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아마존이 79달러짜리 킨들을 내놓은 것 때문이다. 이미 충분히 저렴한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79달러라는 가격에 맞출만한 업체는 없을 것이다. 아이리버가 나름 야심차게 내놓은 '스토리 HD' 가격은 139달러로. 출시 당시 아이리버는 '가격'을 가장 큰 경쟁력 중의 하나로 꼽았다. 하지만 이번 킨들이 등장하고 나서 더 이상 가격이라는 얘기는 꺼내지 못하게 됐다. 스토리HD는 기존 스토리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화면 전환도 빠르고, 인터넷 기능도 나름 쓸만했다. PDF나 Zip 압축파일도 한번에 열리고, 만화책이나 이미지를 보기에도 적합했다. 하지만 킨들이 미국내에 출시 된 .. 2011. 10. 3.
[BP/IT/REVIEW] 아이리버가 만든 스마트폰 '바닐라' BP's : 아이리버에서 LGU+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바닐라' 가 출시. 사실 휴대폰 사업은 이전에 양사장님 있을 때부터 진출하려고 했던 부문이다. 아이리버가 어려워지기 전에 결단을 내렸는데, 결국은 안하는 것이었다. 사실 당시 양사장님은 휴대폰 사업에 많은 욕심이 있었고, MP3플레이어가 아닌 휴대폰 사업을 주력으로 키우려고 했다고 한다.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당시에도 강했지만, 아이리버는 해외시장에서 유통망을 늘리고 있었고, 기존 업체들과 경쟁이 아닌 다른 시장을 만든다는 전략까지 세웠었다. 그 때, 아이리버가 휴대폰 사업을 했더라면 지금의 아이리버와 어떤 모습으로 달라졌을까? 주요임원이셨던 한 분께서는 "양사장님이 휴대폰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여러번 생각하셨는데, 돌이켜보면 첫번째 얘기를 .. 2011. 9. 21.
[BP/IT/REVIEW] 아이리버 MP3P 'U10' 다시보기... BP's : 감히 아이리버 최고 수작이라고 평가하는 U10. 지금 만져봐도 혁신적이다. 사실 U10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적인 요인보다 외부적인 요인이 크다. 당시 애플의 살인적인 공세에 밀려 이슈에서 멀어져 버렸으니. 이후 아이리버는 가격 인하 등으로 대응을 하지만 너무 늦었다. 당시 양사장님께서는 이후 출시된 클릭스 수준의 제품을 원하셨지만, 여러가지 제약상황 때문에 U10이 나왔다. (하지만 나는 클릭스보다 U10이 더 좋다) 이후 아이리버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내놨지만, U10 이후 '아이리버 다움'은 점차 약해졌다. 지금도 쓸만한 제품은 나오고 있지만, 이전 제품 수준과 감성은 따라오지 못한다. 그 때 애플이 아이팟 나노를 1년만 늦게 내놨더라면, 아이리버가 애플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2011. 3. 30.
[BP/IT/REVIEW/PMP] 아이리버 'P100 IPS', 아이리버 'U100'. 아이리버의 참신한 시도 아이리버 PMP 'P100 IPS' 과 MP3P 'U100' 스마트폰 등장으로 PMP와 MP3P 자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 중에 국내 대표 휴대용정보단말기 업체인 아이리버와 코원 등은 직격탄을 맞았다. PMP와 MP3P 기능이 스마트폰에 흡수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것이다. 아이리버는 2004년 454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435억원을 달성했으나 불과 2년만에 2006년 149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546억원을 찍더니. 2007년 매출 1696억원, 영업이익 25억원 2008년 매출 2068억원, 영업이익 56억원 2009년 매출 1441억원, 영억이익 -239억원 2010년 매출 850억원, -62억원(3분기까지임) 을 기록했다. 2006년 매출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던 회사가 6년만에 매출은 1.. 2011. 2. 7.
[BP/IT/REVIEW] 전자 손난로? 아이리버 포켓 히터 사실 나는 손난로에 집착해 왔다. 어렸을 때부터 라이터 기름 넣는 손난로를 써오다가, 최근에는 남대문 시장에서 목탄 손난로를 쓰고 있다. (이거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텐데..) 사실 이 전기 손난로보다 목탄 손난로가 가장 신기하다. 불씨를 붙여놓고 지갑 같은 곳에 넣어두면 한 4시간 동안 따뜻하다. 강한 손맛?을 원하면 목탄 양쪽에 불을 붙이면 된다. 보드장 갈 때 필수품...(물론 제대로 손난로 자물쇠를 닫지 않으면 주머니 태울 수 있음 -_-;) 아이리버 포켓 히터. 전기 손난로다. 충전해 놓고 추울 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따뜻하게 하는. 이런 종류 제품은 산요에서 이전부터 만들어 왔다. 사실 아이리버가 이런 손난로를 만들지는 몰랐다. 천하의 아이리버가 손난로를 만들다니. 라고 말했는데.. 어.. 2011. 1. 24.
[BP/IT/EBOOK]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커버스토리' 태블릿PC 등장으로 전자책단말기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꺽인 상태. 전자책 부문이 커지진 할텐데 그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두 허둥지둥하는 모습이다. 국내업체 중에 빠르게 전자책단말기 시장에 뛰어든 아이리버는 스토리 후속작으로 '커버스토리'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먼저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일단 디자인이나 작은 크기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크기가 스토리 절반만하다. 케이스가 독특한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샥 옆으로 밀면 벗겨지고 뒤쪽에 탁하고 붙는다. 오호..~ 좋다. 작은 크기와 무게가 마음에 들었다 한손에 쏙 들어왔다. 그런데 화면 크기는 스토리와 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키보드는 가상키보드를 사용하고, 테두리도 줄여서 이정도 크기로 만들었다고... 무선랜이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등에 들.. 2010. 7. 26.
[BP/IT/REVIEW] 아이리버 HD PMP '스마트 HD(K1)' 아이리버에서 오래간만에 신제품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MP3P와 PMP 경계선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주력 기능과 부가기능을 구분해야 하는데... 점점 그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3.5인치 LCD를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 크기가 아주 작다. 몇년전부터 아이리버는 제품이 보이는 투명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매장에 전시해 놓을 때 샘플을 빼 놓을 필요 없이 박스 상태로 전시해도 되고 (샘플 기기는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백개에 달하는 샘플을 제공하는 것도 부담이 된다고 한다) 또 제품이 보이니 구입할 때 색상이나 외관을 소비자들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얘기 중간에 이런 고무로 만들어진 칸막이가 들어 있다. 아이리버는 케이스를 재활용하기 위해서 여러가.. 2010. 2. 9.
[IT/MP3P] 보급형 MP3P 아이리버 'E50' 아이리버 E50 히트작인 E100 보다 작아지고 스피커, 마이크로 SD 슬롯이 없어졌다. 2GB 가격은 8만원.. 작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LCD가 있는 것은 편리하다. 아이팟 나노 수준인데 무게나 날렵한 디자인은 아니다. 조작은 LCD 하단에 있는 십자버튼과 + - 로 되어 있고 옆면에는 파워버튼 뒷면에는 홀드 버튼이 있다. 뒷면 홀드 버튼은 뻑뻑해서 좀 불편하다. 전용프로그램 없이 USB를 연결하면 윈도 탐색기에서 외장 메모리로 잡히기 때문에 바로 전송해서 들을 수 있다. 그냥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수준의 MP3P다. 딱히 눈에 띄는 점도 흠잡을 것도 없는 수준이다. 최근 아이리버 행보를 보면 신제품을 많이 내놓기는 하는데 이전의 디테일이나 감성이 좀 부족한 느낌이다. E50도 이어폰잭 옆에 있.. 2009. 5. 25.
[IT/Moblie] 그립다....iriver.. 부활하라 iriver 포켓PC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 아이리버.... 전세계 디지털음악시장 역사를 바꿔 놓을 수 있었던 단 한번의 기회를 만들었던 업체... MP3플레이어가 등장한지 11년째 된다. 우리나라는 MP3플레이어의 종주국임을 자부하지만... 그에 걸맞는 위상은 이미 떨어진지 오래다. 전세계 MP3플레이어 시장 60% 이상을 애플 아이팟이 가지고 있고, 전세계 디지털음원 시장에서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내려 받는 사용자는 75%(2007년도)에 달한다 아이튠즈 사용자가 늘었으면 늘었지 더 줄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제 엠피맨 초기 멤버 한분과 함께 아이리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 이름은 레인콤이지..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