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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22

[BP/IT] 아이폰을 디지털백으로 - 필름 카메라 + 아이폰 = '디지 스왑(Digi swap)' BP's : 디지털백이 좀 더 작고, 가볍고, 저렴하게 나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실제 그 생각을 실현한 제품이 출시. (역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다 비슷한 것 같다) 파이어웍스가 공개한 '디지 스왑(Digi swap)'은 필름 카메라의 필름 자리에 아이폰 카메라를 고정해 필름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촬영을 할 수 있는 어댑터. 본체는 199달러, 앱 49달러, 라이카 M 어댑터 88달러. 핫셀블라드용도 개발 중. 필름 덥개를 떼어내고 어댑터를 붙인 뒤에 아이폰을 장착해 쓸 수 있다. 조리개, 셔터 스피드, 초점 조절은 필름카메라에서 해야 한다. 이게 아이폰으로 찍는 것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 있는 시도임은 분명한데, 이걸 계속 쓰게 될 정도의 매력이 있는지는 좀 .. 2022. 2. 10.
[BP/IT] Lightning-3.5mm 이어폰 어댑터 BP's : 아이폰에서 아날로그 이어폰 단자가 없어진 것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꼭 필요할 때, 절실할 때 아쉬움이 생긴다. 어댑터를 제공하나 이걸 매일 들고 다니기도 어렵고, 그래서 아쉬울 때 사용할 수 있는 Lightning-3.5mm 이어폰 어댑터. 'OWL-CBLTF35LT01'. 가격은 4,580 엔.스테레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Lightning 커넥터로 변환하는 오디오 변환 어댑터다.24bit DAC를 내장해 Lightning에서 오디오 출력을 일반 헤드폰으로 즐길 수 있다.본체에 충전용 Lightning 포트를 탑재. iPhone을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볼륨 조절 및 재생 · 일시 정지 등도 가능.Apple의 MFi 인증. 케이블 길이는 15cm로 무게는 약 12g.관련링크 : h.. 2019. 1. 4.
[BP/IT] 비싼 스마트폰 사이에서 부각되는 중국 스마트폰들- 화웨이, 오포(OPPO) BP's : 삼성전자 갤럭시시리즈, 애플 아이폰 XS 출시에 맞춰서 나온 가격은 예상보다 높았다. 각각 플래그십이고, 들어간 기술과 부품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비싸게 느껴진다.이전 세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은... 바꿔야겠다!가 아니라 이걸 바꿔야 하나? 라는 고민이 들게 만드는 수준. 그래서, 적당한 가격에 어느 정도 만족도를 주는 중국 스마트폰들이 올해와 다음해에 역할이 상당히 변할 것 같다. PC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예전에 아수스, MSI에서 나오는 노트북을 쓰는 사람은 적었다. 그렇다고 이런 노트북들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삼성, LG, HP, 델, 소니, IBM 중에 하나 사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이들 제품은 너무 올라가고, 중국, 대만 노트북 성능이 개선되면서 .. 2018. 9. 17.
[BP/IT] 아이폰6, 아이패드용 마이크로SD리더 겸용 라이트닝 케이블 BP's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처음 쓰는 사람이 가장 황당한 것이, 파일 이동, 복사가 쉽지 않다는 점. 음악이나 사진, 영상을 PC에서 옮기기 위해서는 아이튠스를 사용해야 한다.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는데, 나는 여전히 아이튠스가 어렵고, 혹시나 데이터가 날아갈까봐 전전긍긍한다.또,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폰으로 옮기는 것도 꽤 귀찮고, MS 탐색기에 익숙한 나는 그 사진이 아이폰의 어떤 폴더에 있는지 찾기가 너무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완전하지는 않았다. 샌디스크에서 아이폰 전용 메모리카드를 내놨는데, 이 것도 뭔가 아쉽고...아마존을 뒤져보니 라이트닝 케이블이면서....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다. 전용 앱을 사용해서 사진과 영상, 음악 .. 2018. 6. 11.
[BP/IT] 아이폰에 전자잉크 세컨 스크린 'InkCase IVY BP's : 아이폰 케이스에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블루투스로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InkCase IVY' 아이폰 알림, 일정, 할일(To Do) 목록, 시계를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다. 케이스 배터리는 최대 2개월 지속. 충전은 케이스 내부 단자에 전용 케이블을 장착한다. 애플 아이폰7, 8에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약 141 × 70 × 11mm, 무게는 약 62g. 웨어러블 기기를 시계형태가 아니라 케이스 형태로 만든 것인데, 이게 훨씬 효용성이 높아 보인다. 가격도 40불 대로 저렴. 관련링크 : https://plusstyle.jp/shopping/item?id=244 2017. 11. 9.
[BP/IT] 아이폰 액정파손 BP's : 스마트폰, 태블릿이 아주 심하게 떨어졌을 때, 멀쩡하다가...살짝 떨어뜨린 것 같은데, 확 깨지는 경우가 있다. -_-; 이건 운이라고 할 수 밖에..특히, 보호 케이스가 없으면 확실히 깨질 확률이 높다. 교체를 하려고 알아보니... 리퍼는 34만원. 사제 AS센터에서 교체는 16~19만원. (어디가 잘 고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주저 되는 가격이다)-_-; 보호케이스 붙이니. 더 이상 유리는 안 떨어진다. 주위 사람들은 화면 보호기 인줄 알고 있음.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꾸라는 계시로 받아들여야... 2017. 10. 7.
[BP/IT] 아이폰, 안드로이드에 바로 CD 음원 추출이 가능한 'CDRI-LU24IXA' BP's : IT가 PC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기존에 꼭 PC가 있어야 했던 부분이 사라지는 것 같다. 웬만한 작업을 PC없이 바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PC가 있으면 더 편리할 수 있지만, 없이도 할 수 있는... 아이오데이터가 출시한 휴대용 CD롬드라이브 'CDRI-LU24IXA'는 USB Type-C, 마이크로 USB 지원 안드로이드, 라이트닝 케이블 지원 아이폰과 연결해 CD음원을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써서 CD 음원을 추출할 수 있다. 추출 시간은 아이폰7이 약 4~6분. CD 추출방식은 AAC와 무손실압축 Apple Lossless (ALAC) 또는 FLAC 선택 가능. 아이폰 경우는 ALAC, 안드로.. 2017. 7. 9.
[BP/IT] 아이폰6S+ 언락폰 BP's : 약정이 하기 싫어서 아이폰 언락폰으로 구입했다. 1년~2년 약정하는 것이 더 쌀 것 같지만, 이제 스마트폰은 언락폰으로 사서 할인을 받거나 별정사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금제가 너무 복잡해서 일반 소비자들은 그 차이를 확인하기가 아주 어렵다. 이전까지는 언락폰을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단순히 계산을 해보니 2년 정도를 쓴다고 했을 때 언락폰을 쓰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는 결론이. 그런데 언락폰으로 옮기는 것이 쉬울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아이튠스에 이전 아이폰을 백업하고, 유심을 갈아끼운 뒤에 백업을 복원했더니 끝.. 이렇게 간단히 되는건가? 할 정도로 쉽게 진행됐다.안드로이드폰도 언락폰으로 교체... 그냥 꺼내서 백업한 PC 아이튠스에 연결... 끝 2015. 11. 23.
[BP/IT] 아이폰6+ BP's :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이 된 것 같다. 어르신들도 이제 대부분 스마트폰이고 가족과 대화도 대부분 모바일 메신저로 진행한다.최근 아이폰5의 배터리가 약해져서 교체를 해야하는가? 생각했는데. 이게 절묘하게 약정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배터리가 약해지는 기분이다. 몇년 약정했는지 타이머가 작동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PC나 다른 OT기기들은 견고해져서 몇년을 써도 되는데 스마트폰만 유독 2년만 되면 바꿔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오히려 시대에 역행해서 피처폰이나 아이폰 3GS같은 것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쓸만한 제품을 두고 스마트폰을 바꾸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해보니 배터리만 교체하는데 사설업체는 4만원, 직접 교체는 2만원 정도 든다. 교체를 하려고 했다가 고장나면.. 2015. 4. 29.
[BP/IT] 아이폰과 갤럭시는 어떻게 되는걸까? BP's : PC업계의 저명한 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얘기하게 됐다. 아이폰6도 나오고 갤럭시노트4도 나오고, 이전보다 한풀 꺽이기는 했지만 IT부문의 핵심은 이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갔으니. 현재 상태에서 애플과 구글, 안드로이드계에 삼성전자와 샤오미로 대표되는 중국업체들, 소니를 비롯한 일본업체들이 계속 경쟁을 벌인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것인가? 그래서 내린 결론은 아무래도 PC시장처럼 바뀌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PC시장도 똑같은 길을 걸었다. 애플이 PC를 내놓고, IBM도 PC를 내놓고... 그렇게 길게 지루한 경쟁을 하다가 IBM 호환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그 속에서 MS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애플은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내놨지만 틈새시장 .. 2014. 10. 16.
[BP/IT] 씽크패드 키보드 아이폰에 연결하기 BP's : 씽크패드 키보드에 익숙해지니, 이걸로 아이폰이나 다른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혹시나 젠더를 두 개 연결해서 사용하니 둘 다 원활히 작동.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둘 다 경고 메시지가 뜨지만 연결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한영 전환도 윈도 버튼+스페이스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매번 가벼운 글쓰기 모드가 필요했었는데, 거기에 딱 맞는 솔루션이다. 아이폰 지지대만 있으면 이제 어디서나 입력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노트북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아주 편리한 조합이다. 젠더가 비싸다는 것은 단점.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여러가지 블루투스, USB입력 키보드를 사용해 봤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추천 : ★★★★★ 2014. 6. 22.
[BP/IT] 리퍼 일주일만에 아이폰 낙하 BP's : 종로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데, 패딩 점퍼를 입은 직장인 한명이 내손을 툭 치고 지나간다. 순간 스마트폰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 순간은 슬로우 모션으로..-_-;) 시멘트 바닥에 떨어진 스마트폰은 흠집을 남기고 아주 살짝 유리가 깨졌다. 나를 치고 간 사내는 한번 쓰윽 보더니 지나갔는데. 갑자기 화가나서 쫓아가 당신 때문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으니 사과를 하라고 했다. 둘 다 이동하는 상황에서 발생했으면 모르겠는데, 나는 서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고, 그 직장인은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떨어진 것은 상대방 책임이니. 그런데, 그 직장인은 자신이 아까 미안했다고 얘기하지 않았느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 (물론 나는 정신이 없어서 못들었다) -_-; 그래서 당신 때문에 스마트.. 2013. 12. 9.
[BP/IT] 들리는 말.... BP's : 허영만 화백님의 1993년작 미스터Q를 보면 단체로 팀이 이직을 하려다가 그 것이 회사의 경쟁파벌에서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바로 직전에 그만두는 장면이 있다. 그 것은 주인공이 깜부 라는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연이어 듣는 것 때문인데, 실제 주변에서 몇 가지 얘기들이 한번에 들리는 때가 있다. 동향이라고나 할까? 최근 분위기에 대해서 숫자나 경영이론으로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회사가 잘된다는 말보다는 어려워진다는 말이 더 확장되어서 들린다. 일단 최근 PC쪽 이야기는 자취를 감췄다. 된다 안된다는 말 자체가 사라졌다. 뉴스에서도 그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태블릿도 마찬가지 최저가 태블릿 얘기만 나온다. 디지털카메라 쪽도 소니.. 2013. 8. 7.
[BP/IT] 애플 아이폰 BP's : 스마트폰 시장을 아이폰이 열었지만 현재 상황은 안드로이드 연합군에 둘러쌓인 형국이다. 그동안 스마트폰의 중심에 아이폰이 있지만 이제는 그만큼은 아닌 것 같다. 미디어에서 하도 애플이 안좋다고 하니 회사가 망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들린다. 어떻게 보면 애플은 원래 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 사실 아이팟이 성공하기 이전까지. 아니 아이폰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애플 기기는 일부만 쓰는 제품이었다. 생소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도 그렇고 일단 가격이 비쌌다. 애플 제품을 처음으로 본 것은 초등학교 때 친구네 집에 있던 애플2였는데. 그 이후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를 했던 출판사에서 맥을 처음 보고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아 책을 만들려면 애플을 써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대학.. 2013. 6. 6.
[BP/IT] 아이폰5 판매량에 대한 논란 BP's :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지 아이폰5의 판매에 대한 실망적인 소식들이 들려 온다. 판매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4s에 비해 다른 것이 없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라던가. 그런데 그 근거를 파고 들어가면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오히려 대부분 확대 해석한 부분이 많다. 애플 인기 이젠 옛말?내년 판매 예상…충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9&aid=0002304970 아이폰5가 최근 중국시장에 출시됐지만 미지근한 반응을 얻으면서 애플의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5’ 주가 추락…월마트 대규모 할인 판매 ‘돌입’ http://news.naver.com/main/read... 2012. 12. 15.
[BP/IT] 오락실의 추억...웬지 사야할 것 같은 아이패드, 폰 주변기기 Bp's : 50원짜리 동전을 보고 오락실이 생각난다면 한시대를 풍미했던 오락실에 자신의 청춘을 투자한 사람일 것이다. 회수권 아껴가며 안먹어가며 오락실에 50원을... 스테디움 히어로와 스트리트 파이터2 고수간의 반 대항 대결은 스타크래프트 생중계와 같은 인기가 있었다. 최근에는 PC 방 증가로 오락실을 찾기 힘들지만, 그래도 오락실은 나름 그 안에 여러사람의 애증이 섞여 있었다. (생각해보면 오락실 앞에 붙어 있던 지능개발...이란 문구는 웃긴다) 최근 등장하는 사실적인 게임과 비교하면 이전 8비트, 16비트 시절 게임들은 조잡하기 이를데 없지만 음악으로 치면 클래식 같아서 절대로 이들의 존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희대의 명작들은 지금 배경음악을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 이런 게임들을 PC 에뮬레.. 2012. 1. 8.
[BP/MOBILE/IPHONE] 아이폰 리퍼비시 교체,, 아이폰 리퍼비시 때문에 말들이 많다.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든다는 것...보증기간이 끝나면 사소한 고장에도 제품 전체를 교환해야하기 때문에 비싸다는 것...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애플 아이폰 국내 출시 이후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다뤄진 주제가 바로 리퍼비시(refurbish)다. 리퍼비시는 사용자의 단순 변심 등을 이유로 반송된 제품을 재처리 작업을 통해 다시 만든 제품이다. 통상적으로 리퍼비시 제품은 정상 제품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재판매되는데, 애플은 보증 기간 내 수리가 필요할 경우 이 리퍼비시 제품으로 일대일로 교환해 주고 있다. 그런데 반송된 제품 중에는 사용자 변심 이외에 환불이나 고장 난 제품도 포함된다. 이런 제품 중에 일정 기준 이상을 통과한 부품을 모아 공장으로 보내고 공장에서는 문.. 2010. 4. 7.
[BP/CAR/인터뷰] 닛산의 전기차 기술. 그리고 아이폰... 닛산 기술마케팅총괄책임자 '가즈히로 도히'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스타일, 업종에 상관없이 일본 엔지니어들과 만나보면 참 비슷한 스타일이 많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임원을 하는 것도..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임원급이 되면 기술에서 손을 떼고 관리직으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날 인터뷰는 전기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 BP : 전기차 리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린다. - 리프는 올해 일본과 미국,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2012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다. 닛산이 전기차에 중점을 둔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이산화탄소문제, 그리고 전기라는 에너지의 높은 효율성이다. 자동차업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낮춰.. 2010. 1. 13.
[BP/IT/MOBILE] 아이폰 열풍과 삼성전자 코비 올 것이 왔다. 애플코리아에서 관련 인력을 충원했을 때부터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았는데. 결국 나와버렸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난 아이폰 출시 몇일전 삼성전자 코비 발표회장에 갔다. 코비 발표회장. 코비가 뭔지도 몰랐다. 내가 이곳에 간 이유는 유투브에서 봤던 홀로그램 PT를 이번에 보여준다는 것 때문.. 안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물어보니 코비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내놓는 폰이라고 한다. 색으로의 여행이 캐치프래이즈 인 듯... 안에는 코비폰 색상별로 섹션이 만들어져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쪽에서는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는데. 내가 본 캐리커처 중에 가장 잘 그리시는 분이 계셨다. 나도 기다려서 한장 GET !!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입장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돌아봤다. 노랑색을 자마이칸 .. 2009. 12. 28.
[BP/IT/MOBILE]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아이폰 개봉기 개구리 심보를 부려서 옴니아2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오즈 옴니아 판매 조건을 보고 미련없이 아이폰으로 급선회.. 옴니아 2는 나중에 기회 있으면 구입하기로 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 처럼...아이폰을 손에 쥐었다. 오늘은 사실 와인 관련 모임이었는데... 남자라면 블랙..32GB....-_-; 그래 내 모바일과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통합된다. 내용물은 간단하다. 아이폰, 이어폰, 충전기.. USB 겸용 충전기가 들어 있었다. 사실 이어폰은 좀 의외다. 이거 안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작은 설명서.. 블랙잭에 들어 있던 전화번호부 만하던 (물론 실제로 전화부만하지는 않다. 하지만 아주 두꺼운) 설명서와 달리 몇 가지 간단한 팁이 들어 있다. 미리 사진을 찍어 두고 있었는데..주위에 사람들이.. 2009. 12. 10.
[BP/IT/MOBILE] 극장가를 점령한 휴대전화 광고들...아이폰, 옴니아, 햅틱착? 최근 트와일라잇에 감동해서 몇번 보다가 2탄인 뉴문이 개봉했따고 해서 당일 보러 갔음. 메가박스에는 정말 오래간만에 같다. 대학때 정말 많이 갔는데... 아 최근에 영화 음향시트템 관련 분을 만났는데.. 영화를 어디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자리...어떤 관에서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음향은 영등포 스테디움? CGV와 시너스 이채(출판단지에 있는 곳) 그리고 용산과 왕십리 아이맥스가 좋다고 한다. 메가박스는 오래되었지만 극장이 좌우로 넓어서(앞 뒤로 긴 것보다 좌우로 긴 것이 음향감상에 좋다고 함) 음향이 좋은 편이라고... 그리고 대부분 뒤쪽 스피커는 꺼놓는 경우가 많아서 앞쪽 3~6열 사이 가운데에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음향 셋팅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라고 하셨다. 하...주말에 영화가 이제 9.. 2009. 12. 7.
[BP/IT] 애플 '아이폰', 노키아 'N 5800' 그리고 삼성전자 '옴니아2' 애플 아이폰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아이폰 영향에 대해서 크게 대응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내부를 들여보면 그렇지 않다. 발 등에 불이 떨어진 듯. 여기저기서 아이폰 경쟁제품인 옴니아2를 부각시키려는 프로모션을 여러가지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급한 모습이다. LG나 팬택에서 좀 잘나간다는 폰이 나오면 거기에 광고나 가격으로 대응해서 잠재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주위에 아이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놀라는 것은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아이폰을 알아본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 뿐 아니라 연세가 지긋한 분도. 얼마전 택시안에서 기사님과 우연히 아이폰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원래 휴대전화에 관심이 많나보세요"라고 물어봤더니 "아니 그런건 아닌데 신문에서 .. 200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