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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3

[자출] 자전거로 출근하기...1 후배들이랑 밥먹으러 자전거 타고 돈까스 집에 갔는데 먹다보니 내 자전거가 안보인다. -_-; 동네를 막 뛰어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다. 흑 내 자전거...ㅠ ㅠ 눈을 뜨니 방안... 꿈이었다... 바로 일어나서 내 자전거 잘있나 보고... 다시 잘까? 하다가 잔차를 타고 출근해 보기로 했다. =============================== 사실 이번 출장에 비앙키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지난해 생각해보니 잔차 탈 시간이 없어서 걍 갔다. 귀찮더라도 가져갈 걸... 아무튼 안가져왔기 때문에 그런지. 잔차로 출근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와서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고 5시에 일어났다. -_-; 바로 씻고 잔차 들고 나가려는데.. 잉? 바람이 빠져있다. 그동안 안타긴 많이 .. 2008. 8. 25.
[Riding] Tour De Seoul 3.1 서울 정복 두번째 열리는 Tour de Seoul 3.1절을 기념해 서울에 있는 24개 구청을 돌아 시청에 들어오는 동호회 Riding 이렇게 돌면 123km로 거리가 꽤 된다. 동틀때 시작해서 해져서 끝난다는데.. 지난해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3군데를 제외하고 왔는데도 밤 11시 정도 였다고 함. 아무튼 시작장소인 서초구청으로 가려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서 종합운동장에서 합류했다. 종합운동장까지는 쟈철로 지하철에 토요일이고 아침이라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실 접는 자전거 아니면 쟈철에 들고 타지 못하기 때문에 매번 쟈철 탈 때마다 조심 조심. 종합운동장에 도착해서 사람들 기다림.. 아 춥다. 온도계를 보니 3도다. 안 와서 혹시 지나쳤나? 노파심에 제마님에게 전화해본다. 다행히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조금.. 2008. 3. 3.
[Riding/정자] 새해 첫 라이딩... 오래간만에 보는 한강...역시 상쾌하구나... 아침에 세차하려는데 너무 추워서.. 집에 있다가 다음주에 있는 3.1절 라이딩 대비 잔차를 손질하기로 했다. 바람도 다시 넣고, 기름칠도 하고, 먼지도 털고... 비앙키에는 바람이 다 빠져 있다. 내가 관리를 너무 소흘히 했나보다. 정비만 하고 넣어두려했는데.. 그래도 가깝게 한번 타보려고 집을 나섰다. 서울대 업힐을 할까? 아님 한강을 가볼까 하다가 한강에 가보기로 했다. 마땅히 탈만한 곳도 없고, 자동차들이 많이 다녀서 참 위험하다.. 앞으로는 차에 잔차를 싣고 양재천이나 안양천에 내려서 잔차를 타는 방법을 써봐야겠다. 앗 처음으로 봤다. 수상택시... TV에서 봤던 수상택시가 있다. 음. 신기하네.. 춥다고 해도 방풍자켓과 장갑, 바지를 입으니 그리 추..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