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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트랙볼2

[BP/IT] 드디어 출시. 트랙볼 사용자들의 바램 '켄싱턴 무선 슬림 블레이드 트랙볼(Kensington® SlimBlade™ Pro Trackball)' BP's : 트랙볼을 쓰는 사람들의 최종 종착지 중 하나인 슬림블레이드의 무선 모델이 출시. 가격은 119.99달러(약 15만 원) 기존 모델과 거의 같은 디자인이지만 무선 모델로 책상을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 기능은 블루투스 또는 2.4Ghz로 연결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128bit AES 암호화 기능으로 보안 성능을 제공하며 USB-C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유선 트랙볼로 사용하면서 충전할 수 있다.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유선 트랙볼 모델은 거의 완벽한 트랙볼로 인정받고 있는데 단 하나의 단점은 유선이라는 점이었다. 아무래도 무선 트랙볼에 비해 거추장스러울 수 밖에 없고, 노트북, PC를 번갈아 쓸 때도 불편했다. 신제품은 무선.. 2022. 12. 2.
[BP/IT] 켄싱턴 프로핏 에르고 버티컬(Kensington Pro Fit® Ergo Vertical Wireless Trackball) 트랙볼 몇 달 사용 BP's : 마우스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데, 기능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눈여겨 보는 점은 손목에 얼마나 편한지 여부다. 손목 수근관 증후군의 징조를 몇 번 느끼고, 병원 치료를 받아보니 마우스에 돈을 아끼는 것은 미래의 병원비를 적립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에 편한 마우스를 쓰고 있다. 마우스, 터치패드, 트랙볼 중에 결국 트랙볼을 쓸 때 조금 증상이 나아져서 모든 마우스는 트랙볼로 바꿨고, 켄싱턴과 로지텍, 엘레컴 마우스가 있다. 트랙볼의 사용 비중은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40%, 엑스퍼트 30%, 그리고 프로핏 에르고 버티컬 20%, 나머지는 기타 등등. 주력은 슬림 블레이드인데 어떤 것이 딱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자주 손이 간다. 만약 슬림 블레이드가 무선이었다면 거의 슬림블..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