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박스1 [BP/IT] 구글과 MS의 신경전 BP's : 최근 구글과 MS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의외로 재미있다. 구글은 앱스와 크롬을 조합해 확장. MS는 기존 윈도와 오피스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 스마트폰 부문에서 구글이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에 MS 입장에서는 꽤 불리한 위치다. 구글이 원하는 것은 현재 MS의 밑바탕인 PC 시장인데, 태블릿으로 전환은 되고 있지만, 작업의 근간은 PC에서 바뀌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구글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외에 직접 PC시장을 빼앗을 수 있는 크롬 운영체제를 내놨고, 크롬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크롬북도 내놨다. 아직까지 의미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세컨 PC로 쓰기에 크롬북은 나쁘지 않다(그런데 그렇게 되면 또 태블릿과 겹친다) MS는 구글의 견제를 방어하기 위해 '윈도 8.1 위드 빙' 이라는 사실상 무료 .. 2014.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