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랙스8

[BP/AUTO]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첫인상 BP's : 트랙스. 생각보다 괜찮았다. 1.4터보는 그냥 1.6리터 엔진이 탑재됐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정도면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나쁘지 않다. 그냥 아반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내는 천장이 높아서 편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아반떼 보다 살짝 좁게 느껴졌다. 내장도 평범한 수준. 논란이 됐던 기어레버의 PRND도 저렴하게 보이지만. 운전하면서 거기를 계속 쳐다볼 것도 아니고. 오히려 스마트키의 부재, 오토에어컨의 부재 등이 아쉬웠다. 특히 쉐보레 마이링크는 매우 불편해 보였다. 구입하더라도 내비게이션은 애프터 마켓 것을 사거나 그 돈으로 아이패드 3G를 사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써야 하는 전자지도는 넌센스다. 바이크를 연상하게 하는 계.. 2013. 2. 25.
[BP/AUTO] 한국GM의 GMK20XX BP's : 한국지엠 향후 5년간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에 향후 5년 간 8조원을 투자해 내수와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제너럴모터스 팀 리 글로벌 생산 부사장은 22일 서울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GMK20XX' 계획을 발표했다. GMK20XX는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개발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내수시장 기반 강화, 글로벌 디자인연구개발 역량 강화,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 글로벌 CKD 역량 강화 등 4개 부문이다. 이날 여러가지 질문 중에 궁금했던 것들이 나왔다. 지난해 두 번 진행한 구조조정을 또 할 계획이 있는지, 현재 산업은행이 가지고 있는 우선주 부분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지였다. 우선 구조조정은 계획은 없지만 상황에 따라 할 수도 있다. 우선주(50%)는 상.. 2013. 2. 22.
[BP/AUTO]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공식 사진들. 짤막한 소감. BP's : 기다렸던 쉐보레 트랙스. 가격이 예상보다 10% 가량 높게 나와서 트랙스를 구매하려던 사람들이 다른 차종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어정쩡하다는 것. 1.4 터보를 올린 것은 잘한일이지만 소비자들에게 디젤이나 1.8리터 엔진 선택권을 줘야 했다. 가격적인면에서도 차급에 따라 구분되는 자동차 업계 통념상 투싼과 가격차이가 너무 적기 때문에 안전사양 들을 탑재했다고 해도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가격대가 너무 높아져 버렸다. 페달과 브레이크의 답력이 상당히 느슨하게 설정돼 있다. 브레이크 경우 생각보다 깊게 밟아 줘야 원하는 만큼의 제동이 걸린다. 가속도 마찬가지. 터보렉을 줄였다고 하는데 반박자 늦는 반응성이 느껴졌다. 풍절음이나 고속주행시 안정성은 마음에 들었고, 가솔린이기.. 2013. 2. 20.
[BP/AUTO] 쉐보레 트랙스 신차 발표회 생중계 예정 BP's : 개인적으로도 기대해온 쉐보레 트랙스가 드디어 오늘 공개된다. 이미 부천공장에서 봤지만, 실제 판매되는 모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더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지엠은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신차발표회를 인터넷 생중계 할 예정인데, 실시간으로 개발진들이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알려진 것처럼 1.4 터보 모델만 출시되며 디젤 모델은 미정이라고 한다. 디젤 모델을 내려면 해외에서 디젤엔진을 수입해와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격이 높아져서 가격을 낮출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1.6 디젤이 나와야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가격은 내일 공개되겠지만 예상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다. 확정된 것처럼 나돌았지만...가격표가 조금 높게 나온 것을 보고 놀랐다. 파는 입장에서는 나름 낮췄겠지만... 2013. 2. 20.
[BP/AUTO] 쉐보레 트랙스 BP's : 부천공장에서 본 쉐보레 트랙스는 매우 매력적인 차였다. 마감이나 대시보드 등 일부 디자인이 좀 아쉬웠지만. 이번에 한국지엠이 제대로 된 차량을 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베오 플랫폼이지만 내부는 꽤 커서 성인 4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다. 천장이 높아서 공간감이나 개방감이 좋고, 2열은 접을 수 있어서 트렁크를 상황에 따라 확장할 수도 있다. 굉장히 볼륨감이 있어서 작아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디자인도 세련됐다. 크기는 준중형차에서 위를 조금 키워놓은 듯한 수준이다. 스포티지나 투싼 정도는 아니지만 준중형차에서 공간이 아쉬웠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가격이 1000만원 후반에서 2000만원 초반으로 설정된다면 꽤 인기를 끌 것 같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아베오와 같은 엔진.. 2013. 1. 11.
[BP/AUTO] 올해 출시되는 신차 116종 BP's : 매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어떤 신차가 나오는지다. 신차는 판매량을 늘려줄 뿐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차를 내놓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에서 신차 판매는 자동차 업체 운명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정확한 숫자의 차이는 있겠지만 해외 자동차 미디어들을 찾아보니 내년 출시될 차량들이 116개에 달한다고 한다. 한달에 10개 차종이 출시되는 셈이다. 이들 대부분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우선 공개된 차량이고, 스파이샷등을 통해 대부분 올해 출시가 예상됐다. 우선 올해 출시 차량은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풀체인지 모델이 대거 나온다. 5~8년 주기로 세대 교체를 하는 자동차 업계는 신.. 2013. 1. 8.
[BP/AUTO] GM 10주년. 트랙스, 스파크 페이스리프트.. BP's :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잇는 국산차가 2종이 있는데 신형 카렌스와 GM 트랙스다. 2종 모두 나름대로 매력이 있고, 국내에 적은 차종이라 관심이 간다. 신형 카렌스 경우 패밀리카나 아웃도어용으로 충분할 것 같고, 트랙스는 20대층의 수요 상당수를 끌어들일 정도로 경쟁력 있어 보인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가격이 마음에 걸린다.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신형 카렌스 경우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돼 가격이 3000만원 전후로 설정될 것 같고, 트랙스도 올란도 바로 밑에 올 것 같다. 국산차라로 무조건 저렴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입차들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국산차 가격은 계속 높아지는 것이 우려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사실 경쟁이 무의미할 정도로 현대기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르노삼성차.. 2012. 10. 27.
[BP/AUTO] 연비 25.1km/l 기대되는차 한국지엠 다목적차량(MPV) '트랙스' BP's : 하반기부터 신차가 줄줄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차량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중에 관심이 가는 것은 가격도 적당하고 기본기도 탄탄한 모델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출시가 예정된 한국지엠 '트랙스'는 아베오를 기반으로 한 소형 MPV인데 이대로 출시된다면 국내 시장에서 상당히 잘 팔릴 수 있을 것 같다. 트랙스는 이미 오펠과 뷰익 브랜드로 출시된 모델을 기본으로 만들어 질 예정인데 (왜 같은 모델을 이렇게 따로 개발하고 내는 것일까? 딱 두 가지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동력계는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130마력, 30.6kg.m 토크1.7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자동변속기.. 201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