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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트위터 141자 전통 깨고 2500자까지 '트위터 노트(Twitter Note)' BP's : 트위터가 141자로 제한했던 문자 길이를 2500자까지 확대한 '트위터 노트(Twitter Note)' 기능을 공개. 트위터 노트 기능은 23일부터 시작해 미국, 캐나다, 영국, 가나에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 트위터 노트를 작성하면 이를 트윗에 링크로 연결할 수 있고, 팔로워들은 이 링크를 클릭해서 트위터 앱에서 노트를 읽는 방식. 트위터 외부 트래픽을 좀 더 끌어들일 수 있고, 트위터의 콘텐츠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 그런데 반대로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인 단문을 희석시키는 전략일수도 있다. 어떻게 트위터리안들이 반응하는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참고로 2022년 5월 기준으로 트위터의 인터넷 서비스 순위는 7위, 48억 명이 방문했으며, 뉴스&미.. 2022. 6. 23.
[BP/IT] 엘런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 대안 마이크로 블로그는? BP's : 테슬라로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한 엘런 머스크가 트위터를 살 것 같다. 단돈 55조 원에. 이건 뭐 자신이 트위터를 잘 쓰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사는 셈인가? 아무튼 엘런 머스크의 트위터 매수 때문에 트위터 사용자들 중 상당수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무엇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 분명하기에 그래서 트위터를 안쓰면 어떤 서비스가 대안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트위터와 함께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에 뛰어들었던 서비스들이 대부분 서비스를 중단한 상황.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용어 자체도 사라져 버렸다. SNS가 이 단어를 흡수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대안이 없다. 인스타그램이 그 자리를 찾아줄 수도 있겠지만 뭔가 성격이 다르다. 2000년 후반에 업체들이 앞다퉈 마이크로 블로그 시.. 2022. 4. 27.
[BP/IT] 트위터 140자 제한 해제보다 더 중요한 것 BP's : 트위터가 140자 제한을 해제하려고 하는 것 같다. 하긴 140자 제한이 SMS 환경을 고려해서 만든 규칙이니, 데이터를 사용하는 현재상황에 맞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트위터가 가진 장점이 사라진다. 트위터가 등장할 때 초기와 달리 비슷한 SNS 들이 많이 등장했고, 그런 SNS는 순전히 트위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그 벽을 깨지 못했으니. 현재도 불편함이 많다. 140자 제한 뿐 아니라, 동영상을 그대로 올리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인 것 같다. 트위터 입장에서는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다른 SNS에 뺏기니 어쩔 수 없이 쪽지 용량 늘리고, 사진첨부 늘리고, 그리고 다시 140자 제한까지 풀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꼭 푸는 것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양을 바꾸는 것은 사실.. 201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