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X1 [BP/IT] 니콘 D2X BP's : DSLR을 처음 써본 것이 캐논 10D 였다. 하지만 비싸서 구입은 못하고 300D가 나왔을 때 바로 구입. 당시에는 100만원대 DSLR이 나왔다는 것이 화제가 될 정도였다. 300d는 셔터막을 두 번이나 갈 정도로 오래썼다. 바로 다음 5D로 넘어가고 렌즈를 하나씩 모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생각해보면 300D를 쓸 때 가장 재미있게 사진을 찍은 것 같다. 보급형 DSLR의 출현은 모두 다 어께에 DSLR을 걸고 다니게 만들었고,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몇 만화소냐?가 아닌 DSLR이냐? 라는 질문을 받게 했다. (생각해보면 몇만화소냐 이건 정말 의미가 없는데..) DSLR이 많아지니 이제 기존 DSLR을 쓰는 사람들은 중급기나 고급기라고 하는 사진기자들이 쓰는 것으로 넘어갔다.. 2014.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