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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2

[BP/AUTO] 스마트,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 BP's : 스마트 디즈니 에디션이 나왔다는 것은 들었는데, 우연히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보니 관심이 없는 사람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A필러와 C필러 쪽에 미니 로고가 있고, 내부 시트에도 미니 로고가 있다. 열어볼 수 없게 해서 겉에만 봤는데, 이런걸 해놓고 가격을 높게 받다니 상술이 참 대단하다. (그런데 사고 싶은 것은 -_-;) 스마트는 이제 세대가 다했기 때문에 신형 나오기 전까지 이런 저런 모습으로 나오려고 하나보다. 난 스마트에 벤츠의 색이 더 강해지기를 원했는데, 신형은 오히려 일반 소형차 이미지로 나오려는 것 같다. 개성적인 모델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디자인도 지금봐도 괜찮다. GLA도 전시된 것을 봤는데, AMG모델이라 그런지 확실히 존재감이 있었다. AMG까지는 필요 없고, 이쁜.. 2015. 1. 5.
[BP/IT+AUTO] 메르세데스벤츠재팬이 슈퍼마리오를 택한 이유 BP's : 메르세데스벤츠재팬이 소형 SUV GLA를 출시하면서 닌텐도와 협력을 하는 것은 처음에는 특이하게 생각됐다. 재미있게도 생각됐고. A클래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작지만 알찬 차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슈퍼마리오의 이미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 발표 내용을 보고 GLA 모델을 슈퍼마리오로 쓴 심오한 이유를 알게 됐다. 마치 유주얼서스펙트의 카이저소제의 정체를 알게 된 것처럼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메르세데스벤츠재판 우에노 긴타 사장은 발표회장에서 "슈퍼마리오를 모델로 내세운 것은 GLA가 슈퍼마리오와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차량임을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이다. 그런데 그 뒤의 말이 대단하다. "슈퍼마리오는 어떤 장소.. 201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