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MD12

[BP/IT] 바이크 헬멧용 HMD 'XHD-03' BP's : 재팬 디스플레이가 바이크 헬멧에 장착되는 소형 헤드업디스플레이(HMD) 'XHD-03'를 CES ASIA에서 공개. 이 제품은 2018년에 공개됐지만, CES Asia 2019에서 개량한 제품을 전시 할 예정. 바이크 헬멧에 장착해 주행시 시선을 유지 한 상태에서 탐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폰과 연계해서 주행속도, 경로안내 등 더 많은 기능을 제공. 2019 년 중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바이크 뿐 아니라 스노우보드, 자전거 사용자에도 활용 가능. 관련링크 : https://www.j-display.com/news/2019/20190607_01.html 2019. 6. 11.
[BP/GAME] 닌텐도 스위치를 120인치로 'HMD'- EYE THEATER Type-C to HDMI BP's : 산코에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 EYE THEATER Type-C to HDMI '를 출시. HDMI 단자로 영상입력을 받아 HMD에서 최대 120인치 화면의 '느낌!'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HMD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를 120인치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강조.장착하면 약 4m 앞에서 120 인치 상당의 스크린를 보는 것 같은 교화.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280 × 800. 렌즈 위치 나 밝기, 음량 조정은 모니터의 고글 부분에서 조정 가능.닌텐도 스위치 USB-C에서 HDMI로 출력할 수 있는 변환 어댑터가 있고, HDMI 단자를 이용해서 다른 제품들과도 연동할 수 있다. 공간도 별로 차지 하지 않고 좋아보이는데..실제로 내가 써본 hmd는 장시간 플.. 2018. 7. 5.
[BP/IT] 5만원대 HMD. '스마트폰으로 가상 3D 고글' BP's : 어떤 분야던지 선구자가 나오면 그 뒤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따르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나오는 연쇄효과가 일어나는 것 같다. 오큘러스 리프트, 모피어스, 구글 카드보드 이런 제품들이 나오면서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나온 '스마트폰으로 가상 3D 고글(スマホDEヴァーチャル3Dゴーグル)' 도 마찬가지. 일본스러운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뭔가 좀 저렴해 보이지만, 가격도 저렴하니 참을 수 있다. 구글 카드보드처럼 스마트폰을 HMD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인데, 가격이 4980엔으로 5만원 정도다. 카드보드에 비하면 5배 이상 비싸지만, 이정도면 꽤 쓸만할 것 같고.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VR에 비하면 디자인은 별로지만 아이폰과 다른 스마트폰도 모두 쓸 수 있다는 것.. 2014. 9. 24.
[BP/IT] FOVE HMD BP's : HMD가 이제 확산되려고 하나보다. 오큘러스 리프트 이후로 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HMD가 보급화 되려면 안경...적어도 고글 수준의 크기와 배터리, 무게 등이 구현되야 하지만, 그래도 예전 제품들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FOVE라는 업체가 시선처리에 대응하는 HMD를 개발하고 있는데, 머리의 움직임 뿐 아니라 시선을 인식해 좀 더 입체감이 나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HMD는 발표와 달리 직접 보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초점이 맞지 않아서 보다보면 눈이 아프고, 정확한 영상이 인식되지 않아서 오히려 귀찮아지는 일들이 많아진다. 영화 한편 보면 피로해져서 잠시 쉬어야 하는... FOVE가 내놓는 이 제품도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는데. .. 2014. 7. 31.
[BP/IT] 스마트폰 만화경 '구글 카드 보드' BP's : 우연히 구글 IO에서 공개됐던 구글 카드 보드를 구경하게 됐다. 웬만해서 신기한 것이 이제는 없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이게 시제품이고 내년부터는 이 방식을 응용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데, HMD 업체들도 이제 정말 할 거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니 HMD랑 이 골판지로 만든 제품이랑 뭘 선택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난 이걸 선택할 것 같다. 배터리도 필요 없고, 분해해서 골판지 한장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원리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골판지를 접어서 스마트폰을 앞에 장착한 뒤 앱을 실행시키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안경을 쓰면 정면에는 영화관 같은 큰 화면이 있고, 다른 화면이나 메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서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H.. 2014. 7. 23.
[BP/lT] 오큘러스 'EVE VALKYRIE' BP's :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가 등장했지만 사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가격이 좀 내려가면 사겠지만 현재 관심이 있는 것은 오큘러스 가상머신. 프로토타임을 넘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이 나올 것 같다. EVE Valkyrie 라는 게임의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오래간만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우주공간에서 도그파이트 하는 게임인데 오큘러스의 가상현실을 감안하면 정말 우주속에서 있는 듯한 느낌을 낼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그 자체에서 오큘러스의 활용영역은 게임 뿐 아니라 다른 부분까지 확대될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하나의 시장선도적인 제품이 나오면 그와 유사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주변 환경이 바뀌면 공사 때문에 막혔던 1차로를 빠져나와 고속 질주할 수 있.. 2014. 2. 7.
[BP/IT] 가장 진화된 가상현실 Oculus rift BP's : 어릴 때 공상과학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모두 가상현실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것이다. 스타워즈, 블레이드러너 등의 SF는 미래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줬고, 1990년대 이미 일부 업체들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게임을 만들었다. 1993년에 처음으로 국내에 시험용으로 들어온 가상 현실 게임기를 써봤는데, 텅빈 공간에서 나를 공격하는 새를 피해서 총을 쏘는 게임이었다. 그 때 HMD를 처음 써봐서 그런지 영화속에서나 경험하던 현실감을 느끼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마치 디지털 공간에 들어 있는 느낌. 지금 해보면 무지 조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대단한 경험이었다. HMD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어서 올림푸스와 소니에서 나왔던 구형 HMD를 써보기도 했는데, 이건 실제 돈을 주고 살만.. 2013. 11. 22.
[BP/IT] 캐논의 가상현실 HMD BP's : 캐논의 가상현실 HMD. QR코드처럼 특정 부분에 그래픽 데이터를 인식해 HMD를 통해서 보면 가상현실이 보이는 것이다. MREAL 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3월 1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2만5000달러로 꽤 비싸다. 매년 2만5000달러의 유지보수비용도 필요하다. 가격이나 사용처를 보면 개인용보다는 기업용이나 연구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크기가 휴대하기는 어려울 정도지만, 가격이 하락하고 휴대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게임기나 여러가지 부문으로 상업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viddler.com/v/player/1d63a044/0/ 2013. 2. 21.
[BP/IT] 거의 다 왔다. HMD....Sony HMZ-T2 3D viewer HMD BP's : 방한 구석에 있던 Sony HMZ-T2 3D viewer HMD를 꺼내서 좀 오랫동안 써봤다. 그리고 몇일 연속 이 녀석과 재미있게 놀았다. 처음 써볼 때는 T1과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계속 사용해보니 장단점을 확연히 구분할 수 있었다. 장점 한마디로 '몰입감'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어야 하고 주위의 방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영화고 게임이고 할 수 있었다. 영화 경우에도 화면전환이 액션 영화 경우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풀HD는 아니지만 화질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었다. 큰 화면에 대한 장점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330인치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30인치 TV를 아주 가까이서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집중하고 있다보면 큰 영화관의 한 20열 쯤에서 영화.. 2013. 1. 12.
[BP/IT] 소니 스타일...HMD, 무브...DSLT BP's : 소니스타일에 볼만한 것들이 이제 좀 생겼다. 코엑스에 HMD 구경하려고 오는사람이 있다고. 약속시간이 좀 남아서 들어갔는데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바로 볼 수가 있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신기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쓸만한 제품이 되려면 2~3세대는 좀 더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잠시 구경해보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장시간 시청하면 눈에 피로가 있고....휴대용이 아니라서 활용에 제약이 있다. NEX-7이 있는지 알고 찾아봤는데. 발매 연기가 됐다고 한다. DSLT 로 광고하는 알파 77과 66도 좀 만져 봤는데 이제 보급기와 중급기는 캐논과 니콘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AF와 저조도에서 노이즈도 개선된 것 같고. 일단 DSLT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 것이.. 2011. 11. 15.
[BP/IT/IFA2011] 드디어 살만한 HMD. 소니 개인용 3D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HMZ-T1' BP's : 2000년초 글래스트론이라는 HMD 내놨다가 완전히 망한...(비슷한 시기에 HMD를 출시한 올림푸스나 다른 업체들도 소니가 성공하면 어떻하나? 생각했을 것이다) 소니가 다시 HMD를 내놨다. 해상도가 꽤 좋아져서 영화를 볼만하게 만들어 놨는데, 한달 정도 뒤에 이걸 쓰고 지하철 2호선 신도림행 어느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이 떠오를 정도로 잘만들었다. 소니가 Wrap 920 같은 것을 하찮게 만들어 버리는 제품을 내놨다. (주요 기술은 자체 개발이 아니라 다른 업체에 라이센스를 빌려 쓴 것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확인해 보고) 그동안 HMD 시장에 수 많은 업체들이 도전했지만 모두 철저히 망했다. http://bruprin.tistory.com/659 에도 써놨지만 HMD 라는 것이 만.. 2011. 9. 11.
[BP/IT] HMD....Wrap 920 BP : 처음으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써본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였던 것 같다. 당시 가상현실이 새로운 기술로 부각되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3D로 만들어진 작은 방에서 새를 잡는 게임을 했었다. HMD를 이용한 VR은 연구소에서나 볼 수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굉장한 충격이었다. 텍스처도 없는 흑백 초록색 선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새와 싸우는 것이었는데, 지금 보면 굉장히 단순한 수준의 VR이었다. VR이 등장하면서 HMD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됐었다. 올림푸스도 이런 HMD를 만들었었고, 뚱뚱한 화면은 사라지고 이렇게 사람들이 HMD를 쓸 것이라는 전망까지. 하지만 HMD는 망했다. 아주 철저하게. 물론 일부에서 쓰이고 있지만,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이전 HMD 경우 아주 성.. 201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