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인텔1 [BP/IT] HP의 몰락. 2세대 IT 기업들의 위기 BP's : HP가 분사를 결정했다. 기업용 서비스 부문과 PC 부문을 분할하기로 했다. H와 P로 나뉘는 것은 아니고. HP의 몰락은 기존 IT기업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PC 시대 초창기 때 아날로그 업체들과 경쟁에서 이긴 것처럼, 페이스북이나 샤오미, 레노버 등 업체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형태다. HP가 분사를 결정했지만, MS가 대대적인 감원을 하고, 인텔이 칩셋 시장에서 힘이 빠져버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단 이들 업체들이 언론에서 다뤄지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얘기를 할 때 HP나 MS, 인텔은 언급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들을 언급할 때는 지난달 PC시장을 얘기하거나 여전히 점유율이 미미하다라는 정도의 말에서 쓰이고 있다. 이건 .. 2014.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