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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

[BP/IT] PC to MOBILE BP's 1990년대만 해도 입학, 졸업, 취업....때에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PC를 새로운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었다. IO 부문도 빠르게 변하는 때라. 새로운 운영체제를 바꾸려면, 새로운 CPU가 필요하고, 메인보드도 바꿔야 하고, 그래픽카드에 램에....모니터.... 이렇게 바꾸다보면 결국은 전체를 다 바꾸는 셈이 된다. 그래서 용산에 한번 갔다하면 100만원은 우습게 쓰고, 200만원을 들여 최신컴!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는 신학기가 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식이었다. 인터넷에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대부분 이 업그레이드의 용도는 게임이었고(물론 대의 명분은 학업 증진...) 인터넷이 나온 이후에도 상당기간 게임이었다. PC를 모르는 사람들도 펜티엄과 셀러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마치 낮은.. 2014. 4. 18.
[BP/IT] 데스크톱PC 시대의 종말? BP's : 내가 처음 구입한 컴퓨터는 유니온 전자의 XT였다. 그 거대한 녀석을 갖기 위해 1년간 돈을 모았다. 나머지 상당부분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셨지만. PC = 데스크톱이고, 노트북은 아주 바쁜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제 PC = 데스크톱이라는 상식은 통하지 않는 것 같다. PC 기준이 노트북PC로 바뀌었기 때문에(이것도 얼마 가지 않겠지만) 데스크톱PC를 구입하는 것이 좀 독특해 보일 정도다. 하지만 데스크톱PC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우선 20인치 이상 모니터와 연결해서 쓰면, 답답한 노트뷱PC 화면을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바뀐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사람은 데스크톱PC를 구입하겠지만, PC가 소모품으로 바뀐 지금. 적당한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 활용.. 201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