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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메모리3

[BP/IT] 물리 보안키를 탑재한 USB 메모리 BP's :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아예 제품에 물리 보안키를 넣은 USB메모리가 출시됐다. 10key SecurityUSB HUD-KPL308GA, 본체에 있는 10개 키를 조작해 7~15자리로 암호를 입력해 USB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따. 저장된 데이터는 AES 256bit로 암호화 된다. USB 메모리를 단자에서 뽑으면 바로 잠금 상태가 되며, 10회 이상 암호를 잘 못 입력하면 메모리가 자동으로 초기화된다. -_-; 제조사에서는 이 제품이 소프트웨어 암호 인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OS와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키보드 등의 입력 장치를 탑재하지 않은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크기는 20 × 80 × 10.5mm (폭.. 2017. 1. 18.
[BP/IT] 스마트폰 외장하드디스크. OTG 샌디스크 듀얼 USB BP's : USB메모리를 생각할 때마다 이전에 입학 선물로 128MB USB 메모리를 자랑스럽게 목에 걸고 다니던 동기가 생각난다. 당시 10만원도 넘었던 것인데, MP3플레이어 용량이 32MB 정도였으니 대단한 것이었다. 지금 그런 것을 목에 걸고 다닌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메모리 가격이 폭락할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다. 이제 64GB도 3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OTG 기능이 있는 것도 4만원대다. 예전 PC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만한 용량을 들고 다니는 것이다. USB OTG는 on the go로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스마트폰에 활용하면서 부각이 되는 것 같다. USB OTG 메모리는 스마트폰용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일을 옮길 필요 없이 연결하면 탐색기 같은 프.. 2014. 4. 24.
[BP/IT] 128MB 메모리를 목에 걸고 다니던 시절... BP's :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 동기 한명이 128MB USB 메모리를 목에 걸고 다닌 적이 있었다. 당시 비싼 MP3플레이어가 128MB 메모리를 쓰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 거대한 용량의 메모리를 목에 달고 다니던 그가 엄청나게 부러웠다. 하긴 고등학교 때 처음 XT에 달린 64MB정도 하드디스크를 보고 '이 많은 용량을 언제 채우냐?"라고 했던 것을 보면 엄청난 발전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메모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더니 1GB, 최근에는 4~16GB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다. 128MB를 목에 메고 다니던 동기가 몇년뒤 이렇게 세상이 바뀔 줄 알았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아무튼 최근 메모리는 지속적으로 커져서 동영상이 아니면 개인 정보는 모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해졌다. MP3도 어떤 것.. 201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