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harted 41 [BP/IT] 한편의 모험을 마친 기분. '언차티드 4' BP's : 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몰입'이다. 얼마나 그 안에 몰입해서 게임 속에 빠질 수 있는지. 그리고 게임 내용, 캐릭터, 음악, 효과 등은 균형있게 잘 배치했는지 등인데. 언제인가부터 더 이상 재미있는 게임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흥미진진하게 언차티드 4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최근 게임들은 오프닝만 보고 초반부만 하다가 다시 덮는 경우가 많은데, 언차티드 4는 틈틈히 즐겨 게임을 마쳤다. 나온지 몇 개월 된 게임을 이제서야 끝마쳤단 말인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 편하게 게임을 할 시간이 줄어든 상태에서 PS4의 전원을 켜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니(물리적인 시간의 부담보다 마음의 부담 때문) 계속해서 필요한 것은 게임을 살 돈이 아니라 시간과 마음의 여유인 것 .. 2016.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