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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콘탁스(Contax) BP's : IT제품들이 규모의 경제가 크게 좌우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버려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이건 각 업체 들이 어떤 접점을 두고 부딪혀서 흡수하거나 흡수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고... 그렇게 살아남은 업체들은 다시 큰 업체와 경쟁에서 다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 산업계에서 주요 업체들 2~3개 정도가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모두들 기술이 상향평준화되어서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성능을 내놓고 있다. CES나 IFA 가 열릴 때면, 어떤 제품이 등장할까? 기대가 됐는데.. 이제는 미리 인터넷으로 다 공개가 되고. 나오는 제품도... 깜짝 놀라는 수준이 아니라.. 괜찮네...하는 수준으로... 그리고, 예전처럼 한번 제품을 사면 오래 쓰는 것이 아니라, 적.. 2017. 9. 12.
[BP/IT] CONTAX SL300RT * BP's : Contax를 처음 본 것은 대학 때 였다. 아니 눈에 들어 온 것이 대학 때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그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내게는 캐논이나 니콘, 펜탁스가 앞서 있었기 때문. 하지만 T2를 본 뒤 그게 가지고 싶어서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T2를 살 때쯤 T3가 나왔고, 다시 돈을 모아야 하는....하지만 이후 카메라 시장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Contax는 교세라로....그리고 이제는 사업을 접게 됐다. 현재 Contax 브랜드는 칼자이즈 소유다. 마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자신의 아들을 남에게 맡길 수 없어서 자신이 거뒀던 것처럼... 만약 Contax TVS나 N1이 성공했으면 어땠을까? 어떻게 보면 Contax라는 브랜드는 사진에 대한 고집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멸종해버.. 201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