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e1 [BP/AUTO] It's Cube BP's : 운전대를 잡으면 즐거운 차가 있다. 큐브도 그 중의 하나인 차. 이 네모난 차는 기분이 나쁠 때도 항상 웃음짓게 만든다. 레이가 나와서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차. 올해 가격을 높인 것이 좀 아쉬운데, 그냥 그대로 갔었으면 더 좋았을 걸... 아반떼보다 작은 이차의 내부는 웬만한 SUV보다 넓고, 안에 앉으면 마치 아이맥스 영화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넓은 시야가 운전을 편하고 쉽게 만들어 준다.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은 여기서 주행 뿐 아니라 주거도 가능할 것 같다. 작은 방이 생겼다고나 할까? 물론 이런 모양 때문에 고속에서는 상당히 불리해진다. 시속 110km 이상이 되면 바람의 저항이 느껴지고 더 고속도 가능하지만 시속 130km 이상은 버겁다.. 2012.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