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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2

[BP/IT/DICA]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 올림푸스 '펜' 올림푸스 펜은 예전에 카메라 바꿀때 삥이 강력 추천하던 카메라다. 당시 사진찍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디지털카메라는 너무 비싸서 못사고 (사실 지금은 카메라= 디카 였지만 당시만해도 카메라=필카 였다) 필름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종로에 갔다가 카메라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하고 계속 캐논 G2를 썼다. 새로 나온 카메라는 항상 인기가 있다. IT제품은 무조건 작은 것이 큰 것을 이긴다(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을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펜이 나오자마자 구입하려고 했으나 전시회장에서 본 펜은 내 생각보다 너무 크고 무거웠다. 물론 DSLR에 비하면 한참 가벼웠지만 지금 쓰고 있는 파나소닉 LX2를 버리고 가기에는 크기의 차이가 있어서.. 고민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참에 짧게 써볼 기회가 생겨서.. 2009. 8. 23.
[IT/DICA] 찰칵...'올림푸스 EP-1' 신제품 발표회 이 포스팅에 올린 사진은 모두 ep-1으로 촬영했습니다. EP-1이 나왔다. 지난해 올림푸스가 목업을 들고 나왔을 때만해도 '이게 뭐야? 크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을 보니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괜찮다. 특히 한번 셔터를 눌러보고 찰칵 하는 맛과 이미지 퀄리티를 보고 딱 한장 찍어보고 느낌이 왔다. "어 이 녀석 좀 다르다. " 행사장이 어두워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컴팩트와 DSLR 장점을 제대로 만들어낸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 가동 시간이 좀 있는데 이것은 슬림모드가 지원되는지 모르겠다. 워낙 순식간에 만져봐서. 동영상도 발군. 용량만 조금 적게 먹으면 좋겠지만 이 녀석 720p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HDMI 단자도 갖췄다. 하반기에 삼성도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내놓..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