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c mansion1 [BP/IT] 매니악맨션이 생각나는 루이지 맨션 BP's : 루이지 맨션을 잡앗다가 결국 끝을 보고 말았다. 처음 루이지맨션을 봤을때 기존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명성에 올라타려는 게임으로 봤는데, 이 게임만의 매력을 잘 만들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성인도)하는 음악과 진행, 귀여운 그림들. 뒤에 가서 조금 늘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최근 해본 게임 중에서 오래간만에 반복이 아닌 지속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난이도도 적당하고. 사실 이 게임을 하면서 어릴 때 했던 매니악 맨션이라는 게임을 떠올렸다. 게임의 곳곳에서 '어 이거 매니악 맨션이랑 분위기가 비슷한데' 라는 생각이. 내가 즐겼던 어드벤처 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매니악 맨션의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울 정도였다. 지금 매니악맨션을 한다면 이만큼 재미는 없겠지만. 그.. 2015.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