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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전기차3

[BP/EV] 전기차 주행거리보다 중요한 가격 / 1000만 원대 전기차 닛산 사쿠라의 성공 BP's : 국내에서도 이제 테슬라 이외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고가의 고성능 제품에 집중돼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가격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3000만 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신차 전기차는 찾아보기 어렵다. 300~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들보다 500km 이상을 제공하는 대용량 배터리 모델이 인기다. 주행거리가 증가할 수록 가격도 높아지기 때문에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모델들의 가격은 꽤 고가다. 예전에 리터당 가격이 자동차 가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는데 전기차 시대로 오면서 이제는 주행거리당 가격이 자동차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이렇게 내연기관 차량 수준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해야 가치가 높은 것일까? 장거리 주행이 일상화된 사례도 있겠지만.. 2023. 7. 27.
[BP/EV] 1400만원 짜리 전기차 닛산 '사쿠라' 일본서 인기 - 2만3000대 수주 BP's : 닛산 박스형 전기차 '사쿠라'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 사쿠라는 닛산이 일본에서 2022년 6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박스형 전기차.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주문대수 2만 3000대를 돌파. 인기의 비결은 첫 번째 가격 두 번째는 세컨카 수요. 특이점으로는 고객 연령대가 높은 것이 특징. 역시 가장 큰 판매 요인은 가격. 우선 사쿠라의 가격은 233만3100엔~294만300엔(약 2330만 원~2940만 원)이지만 우선 정부 보조금을 55만 엔(약 5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보조금(도쿄는 45만 엔(약 450만 원) 까지 받으면 약 140만 엔(14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세컨카 수요. 닛산이 밝힌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30대:11% 40대:18% 50대:2.. 2022. 8. 1.
[BP/EV] 경차도 전기차로 - 닛산, 미쓰비시 경차 전기차 컨셉 모델 발표 BP's :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주행거리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기술 수준과 가격에 맞추면 대부분 짧은 주행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형차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자동차업체들은 경제성을 이유로 들어 전기차를 중형차, SUV 쪽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500만 원 짜리 소형 전기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이 시장은 아주 큰 잠재력이 있다. 기아도 레이 EV를 후속 모델로 낸다고 하니 기대된다. 일본에서 닛산과 미쓰비시가 경차 EV를 5월 20일 공개한다. 미쓰비시는 'K-EV concept X Style'' 컨셉카를 이미 공개했고, 닛산의 경차 EV는 IMK라는 이름만 나오고 크기가 3395×1475×1655mm(전장×전폭×전체 높이) 수준의 박스카. 배터.. 2022. 5. 19.